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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딸 도시락

| 조회수 : 8,135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3-16 12:54:33
15개월때부터 떼어놓구 일한 우리 딸이 소풍을 간다구 하길래
도시락을 싸줘야하는데
맨날 김밥만 싸줬더니 지겨워하는 거 같아서 만들어 본거예요~~
밥 안에 고기랑 야채 볶은 거 숨겨놨구요..
울딸 기분이 엄청 업 됐다는..ㅎㅎ
근데..문제는..또 이런 걸 싸달라는 거죠..흑흑...

올리다 생각하니까..여기다 이런 거 올려두 되는건가요?
첨 올려보는거라..쩝;;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임당강씨
    '06.3.16 1:00 PM

    넘 이뽀요~~~~ 솜씨있는 엄마를 둔 딸아이 참 행복하겠어요..

  • 2. 사루비아
    '06.3.16 1:09 PM

    넘 넘 넘 귀여워요
    흔들리면 그림 다 망치니 위에다 랩 씌우고 그위에다 물기꼭 짜서 체리토마토한줄
    파인애플한줄 딸기한줄 세워서 다시 씌워 포장하세요
    이왕 하는김에 눈위에 검정깨를 뿌려 눈썹도 만드세요
    아이가 아주 행복해 할거에요~~~

  • 3. 삐에로
    '06.3.16 1:09 PM

    솜씨는 없는데..걍 주물주물거려본 거예요..
    갑자기 챙피해지네요,,

  • 4. 삐에로
    '06.3.16 1:10 PM

    사루비아님 그런 방법이 또 있었네요..감솨감솨~~^^

  • 5. 이수 짱
    '06.3.16 1:18 PM - 삭제된댓글

    넘 이뻐요...우리 딸도 이런 엄마를 만나야 하는건데...ㅡ.ㅡ
    근데 위에 나비 모양 녹색은 뭐로 만드신 거지요? ^^

  • 6. 미카엘라
    '06.3.16 1:24 PM

    와...이뻐요...^^

  • 7. 삐에로
    '06.3.16 1:32 PM

    이수 짱님..
    그 녹색은 시중에 파는 녹색치즈(시금치)랍니다..

  • 8. 코스코
    '06.3.16 1:38 PM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네요
    아이디어 최고입니다~~ ^^*

  • 9. 천하
    '06.3.16 2:03 PM

    예술적인 도시락이군요.
    아주 좋아 하겠습니다.

  • 10. 해바라기아내
    '06.3.16 3:03 PM

    접수!
    이번 봄소풍 때 당장한다.
    나는 82 따라쟁이^^

  • 11. 박윤정
    '06.3.17 9:30 AM

    깜찍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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