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두번째 맞는 발렌타인데이~♥

| 조회수 : 2,46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2-14 04:06:55
새벽 3시..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우리 신랑은 암것도 모르고 자구요..
결혼했다고 쪼꼬렛도 안사준다고 투덜거리면서ㅋㅋ

너무도 당당하게 '니꺼 만드는 김에 내것도 몇개 만들어줘~'하는 언니를 둔 죄로
형부꺼랑 형부 회사 사람들꺼까지 떠 안게 됐습니다.
내일 아침 배달까지..
저는 왜 다 해주고 있을까요 ㅡㅡ;
착한가 봅니다..^^;

신랑꺼는 겁두 없이 60개 짜리 댐볐다 죽을뻔 했어요.
당분간 쪼꼬렛 안먹고 싶을꺼 같네요.
만삭의 임산부 오기로 사진까지 찍어서 올리고 잡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2.14 6:07 AM

    헉~홀몸도 아닌데 몸살 하시면 어떻게 하실려고..
    마지막 울 신랑꺼~ 마음에 듭니다^^

  • 2. 배추김치
    '06.2.14 7:05 AM

    오잉@@ 넘 이쁩니당. 모든분들께 사랑을 나누시는 분이시네요^^*

  • 3. 둥이맘
    '06.2.14 10:42 AM

    저렇게 다양하게 만드실려면 무쟈게 힘드셨을텐데....정성이 듬뿍 들어간 선물이네요.

  • 4. 윤민
    '06.2.14 10:55 AM

    정말 저 많은걸 다 만드시다니??? 부럽습니다
    노력에 정성에 남편분이 감동을 받으셨겠어요
    다 먹는데만 해도 며칠 걸리겠습니다

  • 5. 대전아줌마
    '06.2.14 12:38 PM

    오홋..저두 두번째인데..전 작년에 날 꼬박새고 초콜렛 만들었다가 넘 힘들어서..올핸 걍 아무것도 안했네요. 전 임신 초기라 좀 힘들기도 하고..^^;; 있다 신랑오기 전에 제과점가서 초콜릿 작은거라두 사야겠어요.^^ 신랑님 엄청 좋아하겠어요.

  • 6. 시크릿가든
    '06.2.14 5:09 PM

    어머 우리언니랑 똑같네요. 님은 저랑 똑같구요ㅋㅋ
    저는 초컬릿 다 만들고나서 부엌 치우느라 만드는것보다 더 고생 했어요

  • 7. 손톱공주
    '06.2.14 11:03 PM

    우리 신랑 입 귀에 걸렸습니다.ㅋㅋ 만드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두 좋아하는 신랑 보니까 행복하네요~

  • 8. 김미옥
    '06.2.18 11:10 PM

    초콜렛 너무 예쁘네요 ㅎㅎ 남편분이 엄청 좋아하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2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32 솔이엄마 2025.07.10 8,833 1
41051 텃밭 자랑 12 미달이 2025.07.09 7,240 1
41050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28 소년공원 2025.07.09 6,906 2
41049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8 행복나눔미소 2025.07.07 2,569 2
41048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55 쑥과마눌 2025.07.07 5,706 12
41047 오랜만에... 13 juju 2025.07.06 4,281 3
41046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3,507 2
41045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22 진현 2025.07.06 4,025 5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7,693 4
41043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6,697 3
41042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218 3
41041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5,387 4
41040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187 2
41039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8,587 3
41038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5,576 3
41037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5,694 5
41036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5,976 5
41035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7,385 6
41034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9,888 4
41033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205 4
41032 Sibbald Point 캠핑 + 쑥버무리 16 Alison 2025.06.10 11,049 5
41031 깨 볶을 결심 12 진현 2025.06.09 7,952 4
41030 피자와 스튜와 티비 보며 먹는 야식 이야기 22 소년공원 2025.06.05 8,552 6
41029 이른 저녁 멸치쌈밥 17 진현 2025.06.04 7,501 5
41028 184차 봉사후기 ) 2025년 5월 쭈삼볶음과 문어바지락탕, .. 4 행복나눔미소 2025.06.04 4,416 1
41027 오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16 진현 2025.05.31 8,650 5
41026 돌나물의 우아한 변신 6 스테파네트67 2025.05.31 6,340 4
41025 정말이에요, 거짓말 아니라구요 ㅠ.ㅠ ㅎㅎㅎ 18 소년공원 2025.05.30 12,799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