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남편이 한없이 밉네요.

| 조회수 : 2,821 | 추천수 : 45
작성일 : 2009-03-16 22:40:13
시어머니 누워계신지 1년 병원생활 집에서 생활 다시병원 또다시 시누이들등살에집으로 오겠다고 결국은 집으로 오셨네요.
소변줄에 콧줄에 산소줄에 저보고 어떻게하라고  시아버지까지 계시는데 받아들이자 했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주체할수가 없네요. 엄마한테도 힘들다는소리도 못하고 동네 친한분에게 하소연해보지만  풀리지가 않네요.
결단을 못하고 결국은 남편의 처세에 너무 화가 나서 남편얼굴 쳐다도 보기 싫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09.3.17 2:40 AM

    간병인은..간병인은 못쓰세요??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온 식구들이 힘든데..물론,,부모님이지만..
    잠시라도 바람쐴 수 있게..당장 생활이 빠듯하더라도..
    간병인을 들이시면 좋겠네요..아휴..힘드시겠어요..
    전 독한 딸이라..부모님 몸져 누우시면 요양원 모신다고 해요..
    저희도 한참 아이들 중고 다니고 그럴때 즈음이라 예상해요..
    맞벌이에 허걱,,애들 교육비에 허리뿌사지느라 내 몸이 내몸이 아니고..
    내 시간이 내 시간이 아닐텐데...
    몸져 누우신 부모님 수발을 어찌 하냐고요..죄송하지만,,,
    고맙게도..부모님도 당연히 그리 하실 생각들이시구요..
    요양원 모실 돈은 형제들 싹싹 긁어 각출할꺼구요..
    ----못된 자식이라고 욕하실 분들 많으시겠지만,,
    가장 적당한 처치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가장 좋은 곳이라 생각해요..

  • 2. 꼬마뚱
    '09.3.17 8:09 AM

    저도 배에 호스3개 꽂았던 시엄니 기저귀까지 수발하며 있었던 세월이 있죠.
    너무 모든걸 감당하려 하지마시구요, 저녁에 남편 퇴근하면 수발은 남편한테 해달라고 하세요.
    시아버님이 정정하시면 도리어 도와주실 수도 있잖아요.
    모든걸 혼자는 감당할 수 없으니 식구끼리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남편하고 의논하세요.
    님.. 복받으실 꺼에요.*^^*

  • 3. 국화옆에서
    '09.3.17 11:34 AM

    정말 많이 힘드시겠네요. 죄송하지만
    간병인이 있어도 집안에 환자가 있으면 분위기는 다운 되는데 . . .
    간병인비는 시누이들이 부담하면 어떨까요?가족들과 상의해보세요

  • 4. 쌍캉
    '09.3.17 3:02 PM

    하루이틀 아니고 님 힘들면 짜증나고 식구들에게도 잘할수없어요
    님이 혼자 할려고하지말고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하다 못하면 님만 더 힘들어지니 처음에 눈 딱감고 식구들과 의논해서
    다는 할수없다 님 의견 말씀하세요

  • 5. 오후
    '09.3.17 7:15 PM

    힘내시기 바랍니다.
    님의 지금 심정 충분히 이해하겠습니다.
    예전에는 간병인도 일반화되지 않았구요.
    시어른 두 분 대소변 7년 받아내니 제 몸무게가
    39kg이었어요.우울증도 심해졌는데 극복하는 시간
    힘들고 길었습니다.
    님!화이팅!

  • 6. 조금느리게
    '09.3.17 9:25 PM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 그런 것들 동사무소(주민센터?)에 가셔서 한번 알아보세요..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니깐.... 힘내세요 ^^*

  • 7. 삐질공주
    '09.3.18 1:26 AM

    에효.. 말만 들어도 답답하네요.. 힘내세요.. 그냥 같이 살아도 힘든게 며느리인데.. 아프시다니.. 기운내세요~

  • 8. 영희
    '09.3.18 10:01 AM

    그정도면 노인요양등급 나올거 같은데 한번 의료보험공단에 신청해서 노인요양사를 쓰세요 하루에 4시간정도 와서 도와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256 간단한 홈페이지 제작해 주실 분 계실까요? 7 해남사는 농부 2021.01.29 996 0
39255 자동로그인 기능 좀 추가됐으면 좋겠네요 3 터틀 2021.01.23 455 0
39254 스터디코드 어떤가요? 윤이원이맘 2021.01.22 553 0
39253 강아지가 뒹그는 이유가 뭔가요? 2 케세이 2021.01.11 1,264 0
39252 아이교육 책임 떠 넘기는 남편 2 Dream13 2021.01.10 1,642 0
39251 염색후 펌 2 에머랄드 2021.01.08 1,075 0
39250 소파선택 도와주세요 2 세잎클로버 2020.12.26 1,324 0
39249 3번이나 버려진 웰시코기... 3 xdgasg 2020.11.24 3,789 0
39248 초2영어 과외선생님 5 샬로미 2020.11.18 1,650 0
39247 두바이나 유럽에서 중고차를 한국으로 수입 1 pqpq 2020.11.07 1,619 0
39246 매콤한 크림 파스타? 분홍씨 2020.10.30 1,325 0
39245 cj대한통운택배를 이용하시면 낭패를 보기 쉽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0.10.15 3,017 0
39244 입문자용으로 전기자전거 어때요? 1 냠냠후 2020.10.15 1,167 0
39243 저도 캠핑가서 라면 먹고 싶네요 분홍씨 2020.10.15 1,451 0
39242 새우젓 다들 어디서 사시나요? 1 잡채밥 2020.10.15 1,979 0
39241 cj대한통운택배의 횡포를 고발합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0.10.14 1,528 0
39240 식당 추천해주세요~~~^^ 유캔도 2020.10.07 832 0
39239 화장품 바꾸니 역시 좋아요 분홍씨 2020.09.29 2,455 0
39238 촉촉하게 해주는 팩 추천해요 마마미 2020.09.22 1,078 0
39237 더 부드러워진 크림까르보불닭 ㅎㅎ 마마미 2020.09.21 1,050 0
39236 제사지낼때 제기그릇.. 7 메이 2020.08.31 2,883 0
39235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했어요. 11 sartre 2020.08.28 1,738 0
39234 꿀피부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분홍씨 2020.08.25 2,530 0
39233 물맛 좋은 정수기 없을까요? 5 시슬리 2020.08.25 1,957 0
39232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된장 항아리 밑바닥 1 몽꽁이 2020.08.23 1,54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