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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전 도룡동

| 조회수 : 3,146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9-02-25 16:31:48
대전 도룡동에 대해서 혹시 잘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주변의 깨끗한 아파트나 교육시설(유치원) 등에 대해서요.
이사를 해야하는데 대전에 대해서 거의 무지하거든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리맘
    '09.2.25 9:19 PM

    학군이나 주변환경은 좋지만 상가나 병원이 없어 차없이는 불편한 동네이구요 .최근에 입주한 대전에서 제일 비산 스마트시티 말고는 새아파트 없고 리슈빌에서 빌라도 짓고 있는듯하나 내년쯤 입주하겠죠
    옛날부터 부자들이 많이 살던 동네로 소문났죠. 영화배우 유지인도 살았구요

  • 2. 코로나
    '09.2.26 12:09 AM

    감사합니다. 사실 스마트시티를 고려중인데 입주율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아파트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겠죠? 일례로 환풍에 어려움이 있다거나
    냄새가 올라온다거나 관리비(난방비)가 불합리하게 많이 나온다던가...현지 입주민 까페에 가입하려고 했는데 실거주민만 등록 가능하더라구요.
    서울에서 자주 다녀올수도 없고 답답한 마음에 문의 드렸는데 이렇게 답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3. lake louise
    '09.2.26 10:52 AM

    부자들 사는 동네는 아니구요, 도룡동...연구원위주의 연구단지입니다.
    대지분양면적이 작아서 집들이 다 적고 너무 오래되었어요. 요즘 새로 지어서
    생기는 스팟이 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 인구밀도가 적어 시설들이 충분치 않아요.
    근처에 빌라가 있는데 그것도 15년 이상되어서 쿰쿰합니다. 스마트시티는 너무 비싸게 분양되고
    과열투기의 투자가들이 많아서 사실 실입주자가 적다고합니다. 그리고 내부자재도
    싱크대같은 자재가 마음에 안든다고 하던데 위치가 조경만 좋지 그렇게 편한위치는 아닙니다.

    둔산도 역시 10년이상된 아파트들이지만 위치면에서 편리하고 주변편리시설이 많이 접해있어서
    여전히 인기가 많아요. 학원들도 많구요. 그래도 스마트시티보단 좀 저렴할겁니다.

  • 4. Gutentag
    '09.2.26 7:19 PM

    도룡동 아파트단지는 주로 연구원위주가 맞구요..
    전원주택같은 집들이 모여 있는 곳은 부자동네 맞아요..
    대전에서 집값이 젤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동네 가 보시면 집들이 정말 예쁘거든요..
    어쨌든 동네는 좋은 동네입니다..
    공부 잘한다는 대덕초중고가 있는 동네예요..

  • 5. 맞벌이아짐
    '09.2.27 2:30 PM

    전직 도룡동 아줌마... 대덕초/고쪽에 있는 단독들은 다 100평넘는 대지에 정원있는 집이라서 무지 비싼 것 맞고요. 중산층 (지금도 친한 친구들이 여기에 살아요)인 경우는 건너편에 있는 주공아파트나 잘 기억이 안나는 지은지 몇년된 주공아파트 근처 다른 아파트에서 살아요. - 스마트 시티는 최근에 분양된 것 같은데, 2년전에 제가 살 때는 별로 유명한 것 같지 않습니다. -

    저희가 그곳에 살때는 사택이 거기에 있어서 편하게 살았는데, 하여튼 부자가 아니라면 그냥 주공아파트쪽에 전세가 좀 나오는데, 그쪽으로 가서 집을 얻으셔요. 대덕학군 (초,중,고) 정말 좋아요.

    서울 강남학군보다 더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우선 학부모들의 교육수준이 높고, 전체적인 생활수준은 그다지 안 높아서 (연구원들이 많아서), 치맛바람이 약하고, 공부경쟁이 심한 것에 비해서 아이들 4가지도 나름 좋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공부경쟁이 심한 곳의 경우에 아이들 인성이 개판이라고 불평하는 글이 좀 많잖아요.)

    편의시설 (비디오 대여점/약국이 없습니다.)이 부족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대덕초 앞에 정말로 이쁜 찻집 (단독주택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쥔장도 참 점잖아 보이는) 있어서 엄마들이 거기서 아이들 기라디면서 한잔.. 혹은 저녁에 부부가 맥주 마시러 들리곤 하죠.

    그리고 도룡동의 최고의 어린이집은 당연히 '대덕단지 어린이집'이지요. 그곳에 있는 연구소들이 연합해서 만들고 나름 정부지원도 있어서 그런지 가격대비 품질이 넘넘좋아요. 그런데, 직장이 그 연합한 연구소가 아닌 경우에는 들어가기가 힘들것입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의사나 사업가같이 돈이 많은 사람들이 50-80만원정도 주고 넣는 경우도 있다고.) 정상적으로 입학을 할 경우에는 20만원이 안되는 돈에 종일반이 됩니다. 딸이 거기에 다녔는데, 너무 너무 좋았어요. 금요일 오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엑스포 공원에 단체로 놀러가서 놀고.

    대덕초 뒤로 산이 있어서 아침 등산 코스로도 좋습니다. 친구와 종종 올라갔지요. 초1정도되는 남자아이는 따라서 같이 올라갈 수 있을 정도입니다.

    쇼핑은 좀 불편합니다. 하나로 마트가 있어서 그냥 식품/농산품은 살 수있고, 좀 쇼핑답게 할려면 둔산동쪽에 있는 이마트로 많이 가요. 의외로 학원은 별로 없어요. 엄마들 잘 만나면 품앗이 과외도 시킬 수 있고요.

    대전 도룡동... 너무 너무 좋아요. 다시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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