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팔자야

[오뚜기]

제가 하도 되는일도 없도 학교다닐때 공부잘하고 똑똑하다고들하고 미모도 빠지는미모는아니고 만사 긍정적성격에 성실하고 부지런한편인데 성격만 우유부단해서 성격이 팔자라고 손해는 많이 보고살았어요
사는게 너무나 힘들어 이곳저곳 점짐도 절집도 찾아갔는데 내가 무당이 되어야할 팔자라서 그렇다고 신내림을 받으라고 하여 요즘 마음이 심란하고 어지럽습니다 이게 정말 맞는말인가요?

[구름]

절대로 그런말 믿지마세요.
정말 내 팔자는 내가 만든다는 마음으로...언젠가 TV에서도 그러던데
운명은 개척할수있는거라고..너무 현실에 매여있지마시고 연휴도 되었으니
가까운데 여행도 다니시고 즐겁게 생활해보세요.
혹시 종교에 귀의하실생각은 없으세요?

[정웅맘]

그런 말은 믿지마세요.우리나라80%가다 있답니다.그리고,제주위에도 많이 있는데 한번하기 시작하면 3천만원 일도 아닙니다. 그러고 ,사람의 몰골이 아닙니다.절대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조상굿이니 ,내림굿이니 하는것은 만일 받을사람이면 자연스럽게 온답니다.마음을 굳게 드세요.

[오뚜기]

구름님 정웅맘님 정말 그럴까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살아도 살아도 첩첩산중이다 보니 그말을 믿어야하는건지 자꾸 마음이 흔들려서요 정웅맘님말이 맞는것도 같도 실제로 친구가 무당이건든요 잘못하면 돈만날리고 바보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좋은말씀 정말들 감사합니다

[햇볕쨍쨍]

교회 가보실것을 조심스레 권유해 드립니다.. 인간은 누구나 약하고, 사는것은 누구에게나 각양의 모습으로 힘들기 마련입니다.. 그런말에 현혹되지 마시고 교회를 가셔서 평안한 마음을 먼저 회복하시고 삶에 대한 소망을 가져보심이 바람직할거 같습니다..

[가젯]

무당들..자기 아래로 신내림 물려주는 것만으로도 큰 돈을 번다는 방송 본적 있어요.
마음이 혼란한 사람한테 큰돈 벌어보려고 하는 사기같단 생각도 들어요.
흔들리지 말고
차라리 더 야무져지는 법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