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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병원에 많이 입원하면 장애판정 받을수 있을까요?

| 조회수 : 1,419 | 추천수 : 8
작성일 : 2008-01-09 02:00:30
정신병원에 2달 입원하면...2~300백 나오드라구요
요근래 넘 자주 입원해서 경제적으로 넘 어려워요
장애판정받기 힘드나요?
혹시 유전되는지 궁금해요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08.1.9 11:36 AM

    *내용이 길어 죄송하지만 저도 누가 가르쳐 주지 않고 뛰어다니며 알아낸것이라도움이 되길 바 라며**

    많이 입원한다구 판정 받는거 아니구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저도 겪어보니(제가 아니라)

    장애신청 1년전에까지 병원 다닌 내역 있으면 돼구요(정확한진 모르겠지만)

    사진2장가지고 동사무소가서 신청하러 왔다면 병원가서 의사 진단서(?)있어야 된다고해요.

    입원한 병원서 의사가 진단해줍니다.그거 동사무소제출하면 돼요.

    장애판정 받으면 복지카드 나오는데 한달여 걸리고

    대신 의사 진단서 복사본이 복지카드 대신됩니다.

    젤루 정확한건 해당 동사무소로 전화 문의하시면 장애(복지)담당자가 알려 줍니다.

    제가 제작년에 직접 뛰어 다니며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아는게 요기까지입니다.

    .

    참고가 되신다면..

    .

    진단받으시는분 증상은 모르겠지만 이런분들 집에만 계시면 더 이상해져서 자꾸병원가요.

    돈은 돈대로 들구요.



    저 아는분은 장애 판정 받을 려니 정신병원서 '환자에게 쓰는약이 장애판정 받으면 혜택이 안되
    는 약이라며 지금은 5만원이면 쓸약을 장애자되면 20만원 든다"고 하니 그집 어른들께선 이러지
    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의사말을 안들어 봤으니 뭔소린지 모르겠고...



    장애 판정받아서 좋은건 혜택은 둘째치고,이 분을 집에 두시는게 아니라

    그렇다고 돈을 벌러 내 보낼수도 없잖아요.이 복지카드를 가지고 인터넷 검색이나

    동사무소에 물어보시면 보건소와 연계된 기관등을 알려 줍니다.

    예)대구 위니스....

    그곳에는 장애자와 복지사들이 날마다 출근해서 두 부서로 나눠 식단도 짜고 일자리도 알아보

    고 여러곳에 놀러도 갑니다.


    장애자들은 자신이 정신장애인지 인식못하는데 이 곳에서는 자신이 먹는약과 증세를 나누고 인

    식하기땜에 약을 거부하는일이 없답니다.(보통은 약 잘 먹으려 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취업까지 알선해 주구요.간호사도있고 병원에 함께 가기도 하고 서로의 집을 방문해 대

    화의 시간도 나눕니다.

    식사를 멍하니 1시간 하시던 분이 눈깜작할새 드시고 성격도 밝아지시고 웃음이 늘었어요,

    병원치료보단 정말 가족에게도 좋고 치료효과도 큰듯해요.

    제가 이렇게까지 아는건 시댁 가족이 있기에 이런 기관을 찾기위해 부지런히 마우스누르고(쥐나

    도록)동사무소에 문의해도 모른다 하더군요.

    이 기관은 월 6만원만 내면 됩니다.제가 대구에 사는데 이런 곳이 여러군데라더군요.

    이런 기관을 몰라서 집에서만 방치된다면 안돼겠죠.
    .
    유전이 안된다고 들었는데..(참고만 하세요)

    제가 다른분 들과 대화 해보니 어머도 같은 증상이라는 젊은이,형제 둘다 그렇다는남자..

    제가보기엔 무관 하진 않은 싶네요.(순전히 제 의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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