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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저~ 생리통 많이 좋아져서 자랑하러 왔어요 ^^

| 조회수 : 2,895 | 추천수 : 142
작성일 : 2007-10-22 12:14:33
하루에도 몇 번씩 기웃기웃
좋은 이야기 좋은 정보 혼자서만 많이 얻어 가는거 같아서요
생리통 땜에 고생하시는 분들과 같이 나누고도 싶고
또 무엇보다 나 이만큼 좋아졌어요 어디든 자랑도 하고 싶어서 아침 먹자마자 모니터 앞에 앉았네요 ^^

각설하고,,
전 생리할때 쯤 되면 2~3일전 부터 온몸이 무겁고 아랫배도 살살 아파오고
또 몇일간 고생할 생각에 시작도 전부터 기분도 안좋구 그랬었거든요
진통제들 이게 좋네 저게 나쁘네 조금이라도 몸에 덜 나쁜거 골라먹을려고 애썼구
병원도 가보고 생리통에 좋다는건 이것저것 많이 해봤었어요

그러다가 엄마 친구 분 딸이 구절초환 먹고 몸도 많이 따뜻해지고 그날도 편안해 졌다는 얘기를 듣고
저두 그날 부터 네이버를 뒤지기 시작했죠 ㅋㅋ
사실 엄마 친구 분께서 처음에 소개해 주신 환이 있었는데
제가 의심도 좀 많고 오지랖도 넓고 해서 더 좋은거 찾겠다고 인터넷 다 뒤지고 심지어 저 경동시장 까지 갔어요

그렇게 찾아 보니깐 싼거도 많고 약간 비싸다 싶은 것도 있고 진짜 못 믿을 만한 것두 많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싼거는 제외하고 몇 가지 구입해 보고 시장에서는 직접 눈으로 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졸라서 조금씩 얻기도 하고,, 엄마 친구분께도 부탁해서 따님이 드신다는거 조금 얻어 오고 ㅋㅋ
제가 생각해도 너무 극성을 부렸나 싶게 알아 봤었어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색의 진하고 밝음에도 차이가 많고 향도 많이 차이가 나더라구요
구절초가 얼마나 함유 되었느냐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제조되었느냐의 차이라고 하던데,,
여튼 저는 결국 엄마 친구분께서 소개해 주셨던 분들께 구입해서 먹고 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강원도 산속에서 직접 구절초 재배하셔서 만드시는 거였던거 있죠
통화해 보니 우리 엄마같구 아빠 같은 분들이셨고,, 진작 알았으면 그 생쇼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ㅡ.ㅡ
결론은 제가 결국 삽질한걸로 나긴 했지만 그래도 더 믿고 열심히 챙겨 먹게 된 계기는 된거 같다고 스스로 몇달간 위안 중이네요

그렇게 구입해서 먹은지 저는 넉달 정도 지났어요
사실 첫달에는 거의 똑같이 진통제도 먹어야 했고 해서 이것두 나한테는 안맞는구나 살짝 좌절했다가
오랫동안 심하게 고생했던 경우에는 효과가 더딜 수도 있다고 해서 꾸준히 먹었고,
두달째 석달째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아직 그날이면 불안증에 타이레놀을 챙겨 다니기는 하지만 진통제 전혀 먹지 않고도 편안하게 잘 보내고 있어요
글로 쓰니깐 참 그냥 무덤덤하게 느껴지는데, 아~ 정말 날아갈것 같이 기뻐요
그러면서도 사실 생리통이 다시 찾아 오면 어쩌나 한편으론 살짝 걱정도 되지만요 -_-;;;
계속 먹을까 말까는 지금 고민 중이에요
다시 등장하는 엄마 친구 따님은 ㅋ 석달 정도 먹고 좋아져서 안먹은지 반년 정도 됐는데도
가끔 살짝 아픈 정도지 예전처럼 다시 아프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소심증도 좀 있어서 ㅋㅋ
글 쓸까 말까 많이 고민하다가 그냥 이런 것도 있더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이게 약은 아니니깐 모두가 효과를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잘 맞는 분은 생리하는 날 약간 아파서 먹어도 괜찮기도 하고
몇달을 꾸준히 먹어도 그다지 효과 없으신 분들도 있고 그렇대요
어떻게 보면 전 참 운이 좋은 경우인거죠

으.. 쓰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우리 몸은 우리가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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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주나라
    '07.10.22 12:32 PM

    저도 생리통이 엄청나게 심했고 아이 낳고서도 통증이 심해서 약으로 버텼는데요..
    저 같은 경운 유제품류 일절 줄이고(그전엔 우유 킬러 였어요..하루 500가까이 먹었으니까요..)생리대만 유기농으로 바꾸었더니 4달쯤인가 해서 약 없이 지나가더라구요..
    어쩌다 우유 많이 먹은달(배달 받는 우유가 밀렸을때 어쩔수 없이 제가 먹었던 달이요..)은 영락 없이 배가 아프고 그렇더라구요...

    저도 그 기분 알것 같아요..
    진짜..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다가 정말 그 고통이 없어지니..
    정말 좋드라구요..^^
    해도 하는것 같지도 않고..

  • 2. Helena
    '07.10.22 10:51 PM

    고 1 된 딸이 생리통이 너무 심해 가끔 학교도 결석할정도에요.
    혹시 구입처를 알려 주실수는 없나요?
    경동시장에서는 제가 상식이 없어 못고를것 같아서요.
    쪽지부탁드려요...

  • 3. 로시~*
    '07.10.23 12:44 AM

    저는 생리때 허리와 아랫배가 많이 아프고 밑이 빠지는 느낌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요..이번에 한살림에서 면생리대 쓰니 너무 좋아졌어요.
    밑빠지는 느낌 전혀 없고.. 냄새도 안나고..가렵지도 않구요..
    여러개 사서 생리 끝날때까지 하나하나 물에 담가서 핏물빼고 한번에 삶아 빨아놓으니..든든해요..^-^

  • 4. ㅎㅎ
    '07.10.23 3:42 PM

    판매글은 장터에...

  • 5. 레몬티
    '07.10.24 1:22 AM

    우주나라님..생리대 유기농어디건가요? 저도 심해서 알아보는데 면생리대는 못빨아쓸것같아서
    일회용으로 유기농있음 알려주세요^^

  • 6. 루시
    '07.10.24 1:35 AM

    레몬티님 나트라 검색해보세요

  • 7. 짱가
    '07.10.24 11:30 AM

    Oh~ 감솨*^ ^*

    그동안 잊어먹어서 애를 먹던 문제의 답을 찾아습니다.

    아이들 어렸을때 도우미아주머니께서 막내딸 구절초가루를

    먹여서 생리통이 낳았다며 우리 아이들 커서 생리통 하면은

    챙겨먹이라 당부하셨는데 구절초 이름을 잊어먹어서

    큰아이 생리할때마다 그게 뭐였더라 하는 중이었습니다.

    초록잎님 덕분에 기억을 되찾았습니다.

  • 8. ^^클리닉^^
    '07.10.26 11:07 AM

    지짜 어디서 사셨데요
    저희딸이 진통제로 달걸이를 넘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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