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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하기 싫다.

| 조회수 : 2,718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7-09-13 18:03:02
항상 이 시간이면 신랑전화 기다려요,

집에 와서 식사를 할껀지, 아니면 먹고 들어오는지

전화를 하는데 이렇게 82에 앉아 있는 날이면 꼼짝하기 싫고

밥 해결하고 들어오길 은근히 기대한다니까요..

다 똑같은 맘인거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청웅사랑
    '07.9.14 10:21 AM

    ㅋㅋ 밥하기 싫으면 밥 하고 싶은날 몽땅해서 일인분씩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그런날 해동해서 드세요.. 근방 한 밥 같아서 신랑도 몰라요...ㅋㅋ
    저는 가끔 그렇게 활용합니다..
    아님 비빔밥 재료 몇가지 야채 있으면 그냥 비벼줍니다..고소하게 참기름 듬뿍넣어서요

  • 2. uzziel
    '07.9.14 10:24 AM

    와~
    찌찌뽕~입니다.
    저랑 똑같네요.
    밥 먹고 들어온다고 하면 어찌나 이쁜지..이럼 안되는건데 식사준비를 한다는 것이 귀찮네요.

    저랑 비슷한 분이 계시다니 마음에 짐을 쪼매 덜렵니다. ^^*

  • 3. 핑크돼지
    '07.9.14 11:18 AM

    그래도 다들 저보다 나으시네요~~
    퇴근이 10시30분이 울 신랑.. 그 때 저녁 먹습니다~
    퇴근해서 씻고 밥 먹는 시간이 11시..
    저 신랑 저녁 먹고 설거지하고 뒷정리 하면 12시가 다 되요..
    하루하루 정말 힘들어여~~

  • 4. 수작걸
    '07.9.14 11:37 AM

    저도 초반에는 어디서 먹고 오면 서운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은근히 퇴근 전 약속 생겼다는 신랑전화가 기다려집니다~호호호~
    이러면 안돼겠지요~?
    반찬투정 하는 사람도 아닌데 미안해지네요~~

  • 5. 벌킨
    '07.9.15 1:59 PM

    저도 가끔 밥을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같고
    힘들게 식사준비해도 당연하게 생각하고......
    밥만 안하고 살면 좋겠어요.

  • 6. 쿵쿵
    '07.9.15 2:51 PM

    그것보다.
    요즘 쉬고있는 신랑 집에가면밥해놨어요.
    반찬 없이...
    정말 1시간 넘게 버스타고 가서 앉아보지도 못하고 반찬해서 밥먹으면 짜증 이빠입니다..ㅠ.ㅠ

    특히나 점심 혼자 먹기싫어서 저 올때 기다리면 입에서 욕나올려고해요..ㅠ.ㅠ

  • 7. 나노크리너
    '07.9.15 5:48 PM

    라면에 쇠주한잔도 어울리지요

  • 8. blue
    '07.9.23 12:15 PM

    전 조금은 화내면서 혼자 먹는거 넘 싫어~잉
    하면서 속으론 야~호 소리치걸랑요^.~
    그럼 우리 랑이 굉장히 미안해 해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이정도의 작은 거짓말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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