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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너무너무 속이상하니....

| 조회수 : 2,55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7-05-16 10:34:30
제가 요즘 속이 속이 아니고....머리속에 돌맹이 하나 넣어다니는듯 하고 살고있네요....

그러니 제 마음이 지옥이고....나 사는게 고통입니다....ㅜㅜ

너무 속이 상하다 보니 글로도 못쓰고...더 속상할까봐...
말로도 못하겠어요......

나 힘들어 조금 표현했더니...울형님은 자기는 더힘들다고 저에게 마구 해대네요...
치매비슷한 노인네랑 아픈시모 모시고 어린아이 둘델꼬 사는 제가 힘들까요....
아님 큰아들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끼리 사는 형님이 더 힘들까요..

제가 회사일이 바빠 어쩔수없이 제사를 참석못한다고 하자..늦게 간다고....
저에게 아주 악다구니를쓰며 뭐라하네요....

맨날안간것도 아니고 결혼후 처음있는일이고
자기는 지금까지 울 시어머니 생신날 상한번 차린날 없고
어쩔때는 비상걸렸다고 못온다고 한날도 있답니다...저 아무소리 안하고
그러려니 했지요...
참 세상살기 힘드네요....

세상에 저 혼자고........외롭기 그지없어요,,,,,,ㅜㅜ

몬아 (yspice)

저는 3살날 아들하나를 키우고 있구요.현재 시부모님이랑 동고동락하며 직장생활도 하는 아낙입니당.... 마니 싸우고 살았는데 지금은 다 익숙해져서 절대 싸우지 않는답니다. 노하우가..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구맘
    '07.5.16 10:54 AM

    토닥토닥...
    많이 속상하시겠네요.
    형님은 나름대로 화 내시는 이유가 있으시겠지만
    회사 다니며, 몸이 불편한 어른 모셔가며 아이 돌보는 원글님이 얼마나 힘드실까요.

    남편분이 님께서 평소에 많이 힘들어 하는거 아실테니
    남편분께 전화하셔서 오늘은 회사일이 바빠 어쩔 수 없다고 말씀 드리세요.

    원글님, 화이팅!!!

  • 2. 더불어...
    '07.5.16 2:08 PM

    좌우간 시자 붙은 집 식구들은
    왜 동서까지 그런답니까?

    근데 님글 읽고 났더니
    저도 막 속상하네요,
    너무 외로워하지 마세요,
    그런 형님이야 그냥 그러려니 하시고...

  • 3. 둘리맘
    '07.5.16 2:37 PM

    삭히지 마시고 형님이 그렇게 나오면 똑같이 하세요. 조목 조목 따져서 도와 주지는 못할 망정 담부터는 말 함부로 하지말라고요....

  • 4. 쓸개빠진곰팅이
    '07.5.16 3:42 PM

    산으로 가는것도 있어서...
    언니가 잘하든 못하든, 윗사람으로서 도리가 어떻든 언니는 언니고 형은 형이지
    어디 형보고 동서라니, 그럼 지가 형이라는 말이잖아요...
    원글님이 호칭 문제로 하소연하게 된것 같은데...
    해서 호칭을 제대로 안쓴다고 동생이나 제부에게 말한것 같은데
    윗사람으로서의 도리가 어떻다는 소리가 다나오고...참내...
    그럼 따지는 지놈은 아랫사람이 되어가지고 잘처신하는 행위냐구요..
    말이 되는걸로 따져야지
    별 인간 갖잖은 놈들이 다있네요

  • 5. 몬아
    '07.5.16 4:03 PM

    모두모두 감사합니다..요즘 제가 너무 속이상해서 위장병까지 생겼네요....훌훌털어내지 못하고 이러네요..ㅜㅜ 저도 맘 굳게먹고 살랍니다....너무 감사드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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