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번엔 다른 무언가 용기가 없을까 검색하다 발견한 훼르망떼 입니다.
안전발효용기는 농촌진흥청 국책기술개발 사업으로
한국농수산대학 이병영박사 연구팀과 한국UCD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품이래요.
시중에 2년 전에 출시된 듯한데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우리집은 술을 안 먹으니 엑기스용으로 쓸 요량으로 구입했답니다.
작년에 심은 매실나무 5그루 중 3그루에서 딴 매실양이 3kg 좀 넘길래
어제밤 담갔지요. 매실 담기 정말 쉽네요. 장날에 더 사다 추가해야겠어요.
2~3일 됐는데 이제 설탕을 저어줘야겠어요.
22L용-
10L용- 락앤락 비스프리랑 비슷한 재질이라 22L용 보다는 좀 비싸지만
옹기 보다는 조금 저렴해요.
작년에 만든 매실액을 8L 이 항아리에 넣고 요리할 때며 냉수에 막 타서 먹습니다.
훼르망떼 용기에 다시 옮겨 담았어요. 내용물이 보이니 좋군요.
며칠 전 홈쇼핑 보다가 인터넷에서 카페와 블로그 후기들을 읽어보고
십만 원 초반대면 실망해도 손해는 아니겠다 싶어 구입했어요.
요리과정도 보이고... 11L 인데 오리 한 마리 들어가던데 생각보다 크더군요.
자동세척 설거지 부분도 맘에 드네요.
8가지 변신 기능- 오븐, 회전식 고기구이팬, 그릴, 전자레인지, 전기 후라이팬, 토스터, 전기 훈제팬
8가지 조리법- 볶기, 로스트 굽기, 제빵, 그릴 굽기, 바비큐, 물없이 데치기, 기름없이 튀기기, 훈제, 건조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