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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삼재를 믿으시나요?

| 조회수 : 3,692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7-01-18 11:28:42
삼재를 믿으시나요?
저는 그런거 모르고 살았는데요..
결혼하고 나니 시어머니께서 엄청 챙기시더라구요.
입던 속옷 달라고 하시면서..
저는 그냥 어머님이 하신다니 그냥 속옷만 보내드렸었거든요.

제가 요번 구정이 지나면 삼재가 끝납니다.
삼재도 들삼재,앉은삼재,날삼재 뭐 이렇다잖아요?
저 삼재 들어가는 첫해 손가락 부러져서 깁스했었구요..
앉은삼재에 회사사정으로 자리 바꿔앉았구요..
이제 나가는 삼재..제대로 액땜했네요.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서 무릎이 찢어져서 꿰매구요..

어린시절 한번도 다친적없는저..
아주 제대로 삼재 보내고 있네요.
*님 말씀대로 잘못되면 조상탓인가요?ㅋㅋㅋ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럭이네
    '07.1.18 11:35 AM

    나쁜이야기는 자꾸만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좋은이야기만 들으세요
    올해는 세가지 좋은일이 생긴다더라..
    그런이야길 듣고나면 좋은일이 생길때마다 아..이게 그 좋은일이란건가?
    자꾸만 기대하고 기다리게 되잖아요
    잘되면 조상이 돌봐주신덕분이라고 생각하면되지요뭐 ㅎㅎ

  • 2. 우주나라
    '07.1.18 11:39 AM

    저희 친정엄니도 이런쪽으로 많이 믿으시고..
    며느리 사위까지 보게 되시니까.
    좀 더 신경 쓰시는 경향이 있으신 한것 같아요..
    근데 니들 이번에 삼재니까 어쩌고 저쩌고 계속 말은 안하시공..

    그냥 혼자서 절이나 이런곳에 가셔서 삼재 들은 식구들은 빠짐없이 무슨 행가 같은거 해 주시고 그러시는데요...

    근데 저도 언젠가 삼재였긴 했는데..
    근데 그닥 별 어려움 없이 지나갔던것 같구요..
    친구 하나가 삼재가 들었을때..
    좀 많이 힘들긴 했지만...
    그닥 삼재일것이라는 그런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저는 저희 친정엄니만큼 믿지는 않고...
    친정엄니 그냥 이야기 한번씩 해 주시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기는 편이네요...

  • 3. 날마다행복
    '07.1.18 12:13 PM

    저도 별로 삼재 이런거 신경 안쓰고 살다가 결혼하니 시어머니께서 아주 엄청 챙기시더라구요.
    이번 구정지나면 저도 삼재 끝인데... 신경 안 쓰고 살땐 몰랐는데 알고 나니 정말 삼재가 있는건가? 싶더라구요. 저도 들삼재때 디스크 수술했구요. 얼마전에 애들 둘이 번갈아 가면서 호되게 아팠어요. 저도 애 아빠도 아프구요... 빨랑 구정만 지나길 바라고 있어요.

  • 4. 산하
    '07.1.18 1:47 PM

    그런게 있는가 보다 했는데 결혼해서 시집쪽으로 절에 다녀서 그런지 챙기다고 해야 하나...
    울 신랑 삼재 끝판에 제대로 하고 넘어 가네요 작년에 교통사고 나서 지금까지도 병원다니니까요
    믿을수도 안믿을수도 없는 미신같은 뭐 그런것 같아요
    어쩌것나 올 구정이나 빨리 휙 지나가버렸으면 좋겠습니다

  • 5. 강아지똥
    '07.1.18 2:57 PM

    절대로 안믿는 저는.....
    더 안다친것에 더 나쁜상황으로 되지 않은것에 안도하면서 매번 넘어가거든요.
    더 안다쳐서 다행이네요^^ 조심조심 다니셔요~!!

  • 6. 냥냥공화국
    '07.1.18 6:14 PM

    삼재가 믿을만한 건지 모르겠지만...
    굳이 탓을 하자면...저도 날삼재 제법 쓸고 지나갔습니다. 얼마나 가슴아픈일이 많았는지...
    설지나고나면 삼재 끝난다고 노래를 부르고 다닐정도에요 ^^;;

  • 7. 봉나라
    '07.1.18 8:01 PM

    저두....믿어야 할 지 말 지...불안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좋은 일 있기를 바라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 그러시는데 남편이랑 제가 들삼재라고 하는데
    마음먹기 나름이다 생각하고 살랍니다.

  • 8. 행복플러스
    '07.1.19 2:41 AM

    저도 삼재...구정지나면 끝나요..
    근데 삼재는 대게 구정까지 안가고 동짓날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동짓날 지났으니 괜찮겠죠?
    첫해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아요..
    두번째해와 날삼재..그러니깐 마지막 삼재에 완젼 대박이였거든요..^^;
    두번째해에는 저 10년동안 무사고였었는데요 교통사고가 5번이나 나서 입원했었어요..
    크게 다친곳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어요..
    마지막해...그러니까 작년에는요..
    넘어졌는데 발목이 복숭아뼈 있는곳이 하나도 아니고 두개나 부러져서요..
    수술하고 아픈지도 3개월 보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못걸어요...ㅠ.ㅠ
    작년에 빨리 해가 바뀌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용...
    저 이정도면 톡톡히 삼재 때운거 맞죠? ㅠ.ㅠ

  • 9. 희희동동이
    '07.1.19 4:27 PM

    저랑, 울 신랑이랑 올해 삼재 들어간다고 하대요..
    울 아들은 끝나구요..
    삼재 라는 것 믿지는 않지만 걱정해 주시는 어머님 마음만은 잘 받으려구요..

  • 10. 해빈
    '07.1.25 4:08 PM

    저도 이번에 삼재가 끝나는데 아주 제대로 걸렸다는 느낌 종종 듭니다. 저도 역시 시어머님이 조심해라~해서 알긴했지만...
    늦은 나이에 도전하는 시험에 내리 2년 낙방.. -_-;;; 작년 날삼재에는 금붙이를 2개나 잃어버렸지 뭐예요. 그나마 사고당하지 않고 지나갔으니 다행입니다.
    올해부터는 좋아지겠지~하면서 살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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