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영어 가능한 입주도우미(조선족중) 문의요

| 조회수 : 1,76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11-29 11:00:50
영어 가능한 도우미분이 계신가요?
남편이 나를 달달 볶습니다. 저때문에 아이 교육도 못시킨다고.
집안일도 도와주고 아이 영어공부도 봐주는 그런 조선족을 쓰자고 벌써 몇달째 저를 힘들게 합니다.
같이 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게 하자는건데 가능할까요?
나중에 원망들을까봐  하고싶은대로 하라고는 했는데 심난하네요.
도움이 되긴 할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han
    '06.11.29 11:05 AM - 삭제된댓글

    조선족 도우미 여러분 겪어 보았는데요. 상당히 교양 있으신 분 - 교사 출신 - 도 영어는 전혀 배운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중국어가 능통하신 분들은 - 그냥 의사 소통이 아니라 남을 가르칠 정도 - 꽤 있으실 거예요. 영어 가능하신 분을 찾으신다면 필리핀 아주머니를 구해 보세요. (저도 필리핀 아주머니는 말로만 들었지 겪어보진 못했네요.)

  • 2. who knows?
    '06.11.29 11:22 AM

    조선족 아주머니 중에 영어까지 하시는 분...잘 모르겠네요.. 여러분 뵜지만 우리말도 서툽니다. 옛날 우리말만 아셔서...
    필리핀 아주머니는 한남동에 한남수퍼에 가면 한쪽 코너에 구직 구인 메모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참고하시기를..

  • 3. 돼지용
    '06.11.29 11:59 AM

    중국 자체가 영어 교육이 활성화 된게 얼마 안되었습니다.
    조선족은 두 말 할 필요없죠.
    여기 취업오는 연령대는 전혀 영어 안되는게 정상이죠.

  • 4. 또이엄마
    '06.11.29 2:00 PM

    제가 중국에서 유학해서 조선족 친구들이 좀 많은데요, 조선족들은 소수민족이라서 제 2 외국어가 '일어'입니다. 대부분 대학까지 졸업하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는 거의 다 능숙하게 해요... 하지만, 영어는 북경대 수석 졸업한 녀석도 토익 봐야 600점 정도 나올려나? 영어를 쓰는 외국계 회사를 다니거나, 특별히 국비유학을 영어권으로 다녀오지 않은한 거의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도우미하시는 조선족 아줌마들... 아마 고등중학교 겨우 나오셨을겁니다.

  • 5. 리미
    '06.11.29 3:54 PM

    다른 얘기지만 남편이 도우미를 쓰자고 한다니 부럽네요.

    일본살때 국제결혼한 일본사람들이 필리핀 아주머니 쓰는거 많이 봤어요.
    우리나라 조선족 아주머니처럼 많더군요.
    근데 나이 지긋한 사람은 별로 없고 좀 젊은 축이었는데...

    음식 같은건 거의 도움받기 힘들다고 봐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617 0
35313 짜증나는 친구 2 제인사랑 2024.12.22 2,287 0
35312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1,519 0
35311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984 0
35310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2 yangguiv 2024.11.23 911 0
35309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2,887 2
35308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2,592 0
35307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1,158 0
35306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1,556 0
35305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2 skdnjs 2024.10.14 1,207 0
35304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550 0
35303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2,228 0
35302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981 0
35301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6,131 0
35300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6,710 0
35299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422 0
35298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5,707 0
35297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862 0
35296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388 0
35295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4,301 0
35294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935 0
35293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685 0
35292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7,017 0
35291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556 0
35290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6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8,799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