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배워가면 좋은 것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1,71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7-06 13:31:40
두 달 후면 남편 직장따라 미국으로 나가게 됩니다.
그동안 뭐든 기초라도 배워 낯선 곳에서 취미도 살리고 실생활에 응용도 했으면 하거든요
직장생활하느라 그동안에는 살림에는 젬병이었는 데  여기서 많이 도움을 받아서리 ..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미맘
    '06.7.6 1:45 PM

    기본적인 걸로 운전 & 영어공부 & 신앙생활 정도 어떨까요?
    운전 못하면 걸어다니기에는 상점이 너무 멀때도 있거든요. 영어는 하면 좋고요.
    한인교회 또는 봉사활동 많이 나가서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이 많은 거 같아요.

    그 담에는 **우울증** 조심하셔야 해요.. 환경이 확 바뀌니까요..

  • 2. 임현주
    '06.7.6 1:56 PM

    글쎄 나이가 어떠신지모르겠지만 리본공예 어떠신지요..
    주위에 아이있는집에 선물도 가능하구요.그리고 별로 어렵지도않구요.한번 알아보세요...^^

  • 3. 블루베어
    '06.7.6 2:17 PM

    시간되시면 남자 머리 자르는 것 정도 배워가심 좋아요. 컷트비가 많이 비싸고 미장원들이 실력이 없어서....집에서 부인이 자르시는 분들 많거든요.

  • 4. fish
    '06.7.6 3:22 PM

    머리컷트하는거 배워가세요. 저 진짜 아쉬웠었어요.

  • 5. 지원맘
    '06.7.6 4:22 PM

    머리컷트 하는건 어서 배워야 하나요?
    미용학원 같은곳은 그것만 배워주는 것두 아닐것 같구 비용두 많이 들것 같은데...

  • 6. 스윗드림
    '06.7.6 4:54 PM

    저는 오래전에 남편머리 잘라주겠다고 배운적있는데 한번도 제대로 못했어요 아마 재주가 없나봐요
    그래서 남편에 아들이 둘인데 모두모두 한인미용실 보내고... 머리깍는 기계도 한국서 샀는데 캐나다가서 또 샀죠.. 근데 무용지물이더라구요 흑
    근데 주변에 보니 배운적없는데 무작정 시작하더니 날로 발전하더라구요.. 보통 다들 그런데 저만 재주가 없는지 암튼 무지 좌절했어요

  • 7. 지원
    '06.7.6 5:52 PM

    스윗드림님 그럼 가발을 몇개 준비하셔서 직접해보세요(두상도 사셔야해요^^)
    그럼 한결 발전될꺼예요
    한가지 조심하셔야 할꺼는 가발과 사람머리가 좀 다르다는거죠^^
    저도 구청에서 갈켜주는프로그램 교육받아서 해봤는데...가발에선 잘되는데
    실전에선 그 모양이 잘 나질 않더라구요^^ 귀도 조심하셔야해요 울 아들 귀찟어서리 피가 엄청~~~

  • 8. 풀삐~
    '06.7.6 7:01 PM

    저도 미리미리 준비해야겠네요.. 뜬금없이 미용기술도 배워야된다니..ㅠㅠ

  • 9. 스윗드림
    '06.7.7 12:35 AM

    지원님.. 조언감사해요 지금은 한국서 살아서 무지 편하게 아이들 미용실보내구 있구요 내년쯤 또 나가서 살게되면 어쩌려나.. 연습을 해야할런지 말런지...

    풀삐~ 님은 한국사람 많이 사는곳으로 가시거나 장보러다닐 거리로 한시간정도 거리만 되도 굳이 배우시진 않아도 될꺼 같아요 저도 첨 가서는 18불씩 내면서 아이들 머리를 잘랐는데 나중엔 한국사람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미용실들도 많이 생겨 경쟁이되니 10불로 떨어지더라구요 아마 지금은 더 떨어지지 않았을까요?

    전 그냥 연습 안하고 가격이 더 떨어졌길 바래요..^^

  • 10. 이미
    '06.7.7 12:55 AM

    저는 수선 배우시라고 추천해드려요. 바짓단 하나 줄이는데도 어찌나 비싼지...
    여긴 남가주인데 남자 이발은 그닥 비싸지 않거든요. 보통 15불이고요, 7불짜리도 있답니다.

  • 11. 제제
    '06.7.7 12:47 PM

    전 다시 미국 들어가게 되면 이발기술이랑 수선이 가장 필요하구요.
    리본공예는 제가 원래 했었는데 미국애들은 머리에 뭐 잘 안달아서(인종다양한 남쪽은 모르겠지만)
    우리 애도 자연스럽게 머리에 뭐 안달게 되요. 촌스러워보이죠. 한마디로 리본 쓸모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25 영어원서읽기 함께해요 큐라 2024.04.13 238 0
35324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4 클래식 2024.03.25 596 0
35323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1,106 0
35322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2 야옹냐옹 2024.03.13 1,122 0
35321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563 0
35320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1,278 0
35319 남도살이 초대 1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1,096 0
35318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853 0
35317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2,433 0
35316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1,298 0
35315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2,930 0
35314 옥돔 뚱뚱한 애마 2024.01.31 1,007 0
35313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854 0
35312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1,491 1
35311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90 0
35310 아이가 사온 성심당 빵 1 ll 2024.01.04 3,903 1
35309 장애인 자활 어렵지 않습니다.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1,362 0
35308 푸바오 굿즈는 종류가 참 많네요^^ 1 분홍씨 2023.12.27 1,579 0
35307 때 늦은 후회 - 아무리 소중한 보물도 가치를 모르면 1 해남사는 농부 2023.12.21 2,355 0
35306 혹시 마음 편하게 쉬실 곳이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3.12.20 2,020 0
35305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 1 해남사는 농부 2023.12.09 3,243 0
35304 부산에 괜찮은 포장 이사 업체 있나요? 1 너무슬퍼요 2023.11.30 1,014 0
35303 네오플램 빈티지 냄비 사용법 안녕물고기 2023.11.09 1,516 0
35302 서울 여의도로 출퇴근 가까운곳 알고싶어요. 7 라리타 2023.11.08 2,395 0
35301 한국 투명교정장치비용 3 dainnkim 2023.10.23 2,17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