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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유치원 원어민선생님과 만나러 갈때..

| 조회수 : 2,00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6-15 00:21:31
아이 영어유치원에 이번주 공개 수업을 한다고 하네요.

물론, 한국인선생님이 계시긴 하지만 원어민선생님 앞에서 소심해 지는 모습보단 준비를 좀 해 가고 싶어서요.. ^^

어떤말을 하면 좋을까요??

1. 우리아이가 수업시간에 잘 하고 있나요?

2. 잭( 영어이름) 은 영어에 관심이 많고 즐겁게 배우고 있는거 같아요.

3. 재밌게 배울수 있게 잘 도와 주세요..

등등..  표현할수 있는 문장 좀 알려주세요~~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도와주세용~~~~~*^^*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6.6.15 10:30 AM

    저희 그저께 공개수업했는데...ㅎㅎ
    그냥 원어민선생님이 학부모들이랑 개별적으로 대화하진 않구요,,
    수업하기건에 자기는 **대학에서 교육학이랑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수범을 전공했으며,,
    아이들을 사랑한다,,,매일이 즐겁다,,,뭐 이런식으로 자기소개하구요,,
    개별적으로 상담하는 학부모는 없더라구요,,
    그냥, 원하는거 있으면 설문지에 써주면 나중에 한국인 선생님이 번역해서 전달해주신다고 했어요,,
    엄마들 이구동성으로 Thank you만 연발하고 나왔지요,,,특별히 튀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 2. 푸우
    '06.6.15 11:30 AM

    ㅎㅎㅎㅎ 원어민만 있는 영어유치원에 보낼려면 ,, 제가 공부 좀 하고 보내야겠네요,,
    그래야 상담이라두 하죠,,
    그러고 보니 예전에 텔레비젼에서 이런 상황을 코믹하게 그린 장면,,본거 같아요,,

  • 3. 김민지
    '06.6.15 1:55 PM

    저는 유치원은 아니구 학원에서 공개수업했는데요..
    원어민 선생님이
    엄마들도 아이들옆에 와서 같이 책을 보면서 참여하면 어떻겠냐고,,,
    다들 선생님만 뚤어져라 어리뻥뻥 앉아있었다죠..
    아이들이 엄마 이리와..하는 말에
    허거걱...

  • 4. 오키프
    '06.6.15 2:01 PM

    저도 첨에 보낼때 긴장을 쫌 했었는데(제가 영어꽝이거든요..ㅠㅠ)
    이년을 보내보니 원어민 담임선생님과 직접 부딪힐 일이 전혀 없어요.
    원에서 엄마들 불편할까봐 배려를 해서인지
    거의 모든 상담을 리포트로 이루어지고 그것도 다 한국인선생님 통역을 끼고요.
    전화 상담도 사소한 전달 사항도 한국인 선생님을 거쳐서 이루어져서
    사실 아이가 영어유치원을 가면 저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하리라 굳세게 결심했던게
    흐지부지 된지가 오래네요.
    공개수업도 원어민 선생님은 자기소개하고 인사 하시고(대충 알아들을 수 있는 수준으로..ㅠㅠ)
    개별적으로 궁금한것 있으면 질의하라는데 모든 엄마들 미소만....^^

    원어민선생님과 개별적으로 이야기 몇 마디 나눠본거라곤
    불행히도 우연히 유치원 엘리베이터에 나란히 타게 되서 --;; 간단한 인사 몇 마디 한거랑
    연말 유치원발표때 감사 인사하고 사진 같이 찍자고 한 게 다네요.
    염려마시고 수업참관 잘 하시고요.
    그래도 불안하시다 싶으시면
    http://www.et-house.com/
    에서 한국말로 필요한 내용 검색하시면 다양한 표현들 주르르 나옵니다.

  • 5. 애쓰는 엄마
    '06.6.15 4:11 PM

    저도 오늘은 공개수업 다녀오고. 지난달엔 상담 다녀왔는데요. 원어민 샘님과 특별히 대화 나눌 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나눌라면 알아들어야 할텐데. 오히려 듣는게 더 문제겠더라구요. 부담없이 다녀오세요. 아이에 대해 상담할 내용만 생각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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