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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 친척 축의금은 얼마나 해야하나요?

| 조회수 : 2,543 | 추천수 : 9
작성일 : 2006-03-14 19:09:55
시어머니 사촌오빠의 아들 결혼식이 용인에서 있다고 별일없음 주말에 참석하라고 하시네요..
신랑 사촌도 아니고 꼭 가야하나 싶은 맘도 있지만, 시부모님께서 그런데 아들 며느리 거느리고(?) 다니는 걸 좋아하시는 성격이라 그리 하겠다고 했지요.
그런데 저희도 축의금을 내야하나요? 시부모님께서 낼거 같은데 저희들도 해야하는건지...  
축의금을 내야한다면 얼마정도 하면 되나요?
가까운 친척도 아닌데 얼굴 한번 본 적 없는데 3만원만 해도 될지...
아님 5만원은 해야 다른 소리 안들을까요?
혹시 경험 있으신 분 좀 도와주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6.3.14 8:10 PM

    저희는 시고모님 아들 결혼식에 참석했었거든요.
    그런데 시아버님께서 본인이 하니까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시어머님께 여쭤보는게 나을듯 하네요.
    정말 결혼이라는 것을 하니까 이렇게 저렇게 신경쓸 일도 많고 힘드시죠?
    그리고 시골에 사시는 분들은 도시와는 달리 정말 멀다고 느껴지는 친척들의 대소사까지 다 챙기시더라구요.
    그 덕분에 며느리들만 정말 힘든거 같아요.
    챙기면 좋기야 하겠지만 요즘 살림들이 다 빠듯한데...
    그래도 아들 며느리 거느리고(?) 다니시고 싶어하시는 마음을 헤아리시는걸 보니 착한 며느님이시네요. ^^*

  • 2. 콩이
    '06.3.14 9:17 PM

    여쭤보세요..

    저희도 지난 주말 시어머니의 8촌의 아들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_-
    저희 남편이랑은 8촌이 되나요?

    부조는 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 했구요.
    그냥 이쁘게 입고 가서 인사 이쁘게 드리구요..
    얌전하게 밥 먹고 왔습니다 ^^

  • 3. 클라우디아
    '06.3.15 7:36 AM

    보통 결혼을 하셨으니 아마 따로 하시길 바라실거예요. 시부모님께서.
    가까운 친척아니라해도 3만원냈다가 두고두고 말나오는집도 있어요. 집안분위기 따르셔야죠. 보통 5만원이 무난합니다.
    저희 시댁은 친척간에 길이길이 이름남는다고 10만원 내라실때도 있어요. 그럴때 전 안가고 돈만 냅니다. 가면 차비가 더 드는 경우도 있어서리..

  • 4. 죽비
    '06.3.15 11:07 AM

    그냥 시어머니께 여쭈어보시고 결정하심이 좋을 듯해요.
    근데 보통은 친척 결혼식 5만원 정도 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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