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분당에서 강아지 믿고 분양받는곳아시는 분?

| 조회수 : 2,699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2-16 10:42:55
여기 분당인데요
애완동물키우는거 처음이라서요

걱정도 많이되고해서 도움도 받아가면서 키우고 싶은데
믿고 분양받을만한곳 아시는분 소개 부탁드려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시맘
    '06.2.16 11:15 AM

    먼저 어떤 강아지종을 원하시는지 정하셔야해요..
    강아지별로 성격이나 기르는 환경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과 가족에게 잘 맞는 종을 먼저 선택하신후에
    그 품종의 브리더를 찾아보세요..
    강아지가 다 똑같겠지하는 분들이 많은데
    품종에 따라 성격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시거나, 책도 한두권 읽어보시면
    자신에게 딱 맞는 강아지를 선택하실수 있을꺼예요.
    예쁜 강아지 선택하셔서 끝까지 잘 키우시길 바래요~~

  • 2. 바이올렛
    '06.2.16 3:42 PM

    제 생각도 일단 강아지 품종을 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형 포털사이트 가서 동호회 좀 둘러보시면 성격이나 문제점 등 금방 알수 있거든요.
    털이 많이 빠진다. 많이 짖는다..많이 걸리는 병 등등..
    좀 둘러보고 원하는 점들을 정하고 견종을 선택하세요.
    견종 정하고 난 후 책임감있는 브리더를 찾아 펫으로 구해보거나..
    각 동호회들 분양게시판..잘 보고(여기도 업자 많아요) 2개월 이상된..강아지를 데려오세요.
    울나라 사람들이 작은 개를 워낙 좋아해서 1개월 조금 넘은 강아지 많이 팔거든요.
    개도 고생 사람도 고생이고..건강에도 문제 생기는 경우 많거든요..
    또 한번 데려오면 죽을 때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지속적인 도움을 받고 싶으시다면 브리더를 찾는 것이 제일 좋을 듯하네요..
    요즘 애견샾들은 생겼다 없어졌다해서..

  • 3. 김리아
    '06.2.16 8:01 PM

    두분 답변감사드려요

  • 4. 프리치로
    '06.2.16 9:47 PM

    제가 푸들 키우는데요. 견종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실까 해서 푸들에 대해서만 말씀드릴께요.
    푸들 키워보니까 정말 털은 하나도 안날리구요.. 참 영리해요.
    애들하고도 잘 놀구요. 무지 순하고 분위기도 잘 맞춰요.
    근데 심술을 가끔 부릴때가 있죠. 배변판에 배변하지 않는등으로....
    하지 말라는걸 하지 않고 말 잘 듣고 하는걸 보면 푸들이 진짜 영리하긴 한가봐요.
    근데요.. 단점이 있어요. 진짜 부잡스러워요.
    꼭 돌쟁이 애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호기심도 많구요...
    집에 아이들이 있으면 꼭 그 아이들같이 되는것 같아요.
    어른들만 있는 집 개들은 도도하고 분위기도 있고.. 근데 그대신 귀여움을 너무 받아서인지 약간 버릇없고 잘 짖는것 같아요..
    근데 우리집 개는 우리집에 애가 있어서인지 큰애와 작은애의 중간. 꼭 둘째처럼 행동하면서요..
    아기같아요. 그리고 버릇없이 짖고 아르릉대고 사람에게 그런법이 없어요.
    근데 도도하거나 품위있는 행동은 절대 못하지요...
    집안에서 키우시는개라면 저는 푸들.. 강추에요.

  • 5. 어이구이쁜놈
    '06.2.16 10:02 PM

    저두 푸들 강추
    전 푸들 애견샾에서 분양 받아 2년째 키우고 있는데요 정말 영리하고 털 안빠지고 냄새도 안나고 순하고 좋아요 그래서 작년10월 유기견 한마리를 더 입양해 키우고 있답니다
    가정견이나 애견샾에서 분양 받아 키우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유기견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주세요
    건강하고 착하고 순한 예쁜아이들이 많거든요

  • 6. 핑크유모
    '06.2.16 10:59 PM

    푸들 강추요,,
    푸들얘기 하고파서 로긴하게 되네요,,
    냄새안나고 털안날리고 영리한거 한치도 틀림이 없는 사실이랍니다,,
    나중에는 거의 사람같이 여겨져서 감정의 교류가 되던걸요,,
    그런데,,,그만 교통사고로 재작년에 죽었답니다,,엉엉,,,
    길건널때도 빨간불이면 안건너고 기다릴줄 아는 놈인데
    (불 위치가 탁 바뀌면 건너가자고 꼬리를 살랑살랑,,)
    그날은 죽을라고 작정을 했는지 골목길에서 까불다가,,그만,,,

  • 7. 키쿠
    '06.2.17 12:19 PM

    저는 말티즈 키우지만
    토이푸들 강추합니다. (아니면 말티즈,요크셔테리어,시츄 정도 권해요)
    한마리 더 키우게 되면 회색푸들키울거예요^^
    말티즈는 털은 잘안빠지고
    매일 빗어만 줄 수 있다면 털 기르는 것도 이쁘지만
    산책한번 다녀오면 하얀털이 시커매져요-ㅅ-
    그리고 은근히 헛짖은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9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3 82 2025.06.29 917 0
35318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아호맘 2025.06.25 338 0
35317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319 0
35316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520 0
35315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784 4
35314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941 0
35313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351 0
35312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382 0
35311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302 0
35310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679 0
35309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925 0
35308 123 2 마음결 2025.03.18 1,420 0
35307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84 0
35306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406 0
35305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156 0
35304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365 0
35303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210 0
35302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058 0
35301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973 0
35300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77 0
35299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804 0
35298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62 0
35297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72 0
35296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325 2
35295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5,02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