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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산 치즈크래커...뜯은과자환불되나요??

| 조회수 : 5,42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24 13:12:22
리츠과자처럼 커다란 종이상자에 든 치즈크래커를..8천원넘게 구입했거든요.
열어보니 2봉지들어있는데..양이 많더라구요..전그냥 리츠과자 맛 정도나 치즈가 많아 진하고고소한맛인줄 착각(?)하고 덜컹샀는데..정말..맛이없더라구요..제입에 안맞는건지..엄마도 안드시구..한두개 먹어본건데..맛없다고 환불도 되는건가요?? 헉..버리자니 아깝고..먹자니 맛없구..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우리
    '05.10.24 1:21 PM

    일단 뜯어 맛을 본거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조금 힘들거 같은데요?^^
    물건이 상하거나 하자가 있다면 뜯어 맛봐도 당연히 환불 해주는게 판매한쪽 의무이지만...

  • 2. taikou
    '05.10.24 1:34 PM

    뜯었어도 맛이 없다고하면 바꿔줄겁니다. 미국회사라서 좀 다르더군요.
    저도 전에 오렌지를 샀는데 속이 말라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했더니 남은것만 가져다 주고 환불받은적이 있거든요.

  • 3. 뽈통맘
    '05.10.24 2:18 PM

    팝콘 한박스 사서 몇봉지 먹었는데 도저히 먹기 어려워 환불해달라고 하니 해줬습니다. 될꺼에요

  • 4. 쿠우..
    '05.10.24 2:19 PM

    저두 한두개 먹고 너무 짜거나 해서 환불한 적 있어요. 맛이 이상해요.. 이러면서 갖다 주면
    별말 안 하고 환불해 줍니다. 고객이 만족하지 않으면 환불가능 이라더군요

  • 5. 미스마플
    '05.10.24 2:20 PM

    반품 됩니다.
    무조건일거예요.
    왜 반품하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다고 압니다.

  • 6. 알랍소마치
    '05.10.24 2:44 PM

    며칠전에 맛없는 브로컬리스프 반품하러 갔는데 직원이 한마디 하더군요.
    고객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환불 됩니다라고 써있지만 원래는 뜯으면 반품 안되는데 어쩌구저쩌구....
    아무튼 그냥 네에, 네에 하고 서있었더니 환불해주기는 합디다.
    양평점이었어요.

  • 7. 삐삐
    '05.10.24 3:34 PM

    에구에구~~좀쑥스러운 질문였는디..이렇게 성실하게 답을 해주셔서..넘 감사합니다..환불받은것만큼이나 기분 좋으네요..

  • 8. likeyou
    '05.10.24 5:21 PM

    양재점은 두말없이, 양평점은 군소리 하면서...환불됩니다.

  • 9. 해피베어
    '05.10.24 6:48 PM

    호두가 어찌나 쩔은 맛이 나던지 도저히 먹을 수가 없어서 환불받았어요. 양평점은 바꿔주면서 군소리...꼭 하더군요.

  • 10. 준영맘
    '05.10.24 7:10 PM

    먹는건 군소리합니다.
    조개스프 너무 짜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반품한다고 하니까
    다음번엔 안 된다고 그러더군요.
    상봉점입니다.
    상봉점 유난히 불친절합니다.
    결혼전 다니던 양평점은 친절했는데...친정근처,,,
    사서 먹다가 맘에 안 들어도 묵혔다가 버립니다.
    안사야지하면서 매번가서 질르고 오는 요놈에 손이 문젭니다그려...호호호

  • 11. 미스마플
    '05.10.24 9:54 PM

    원래는 군소리 안 하고 바꿔줘야 정석인데..

    지점들 평가할때 반품이 판매실적을 아주 많이 깍아 먹기 때문에 군소리를 하는 걸겁니다.
    어쩌면 양재점보다 양평점이, 양평보단 상봉이 더 전체 실적이 나빠서 그럴수 있어요.

    판매실적이 100일때 반품이 50 들어오면 그 실적 100을 다 깍아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저는 반품해야 할 물건은 꼭 합니다.
    대신 물건 살때 충동구매는 좀 줄이려고 노력하지요. 반품할때 번번히 남편을 시켜 먹는데 남편이 인제 군소리를 시작했네요. 처음 4년은 조용하더만....

  • 12. capixaba
    '05.10.24 10:32 PM

    군소리 할 땐 입구에 있는 고객의 소리 카드 작성하세요.
    그럼 나중에 전화 오더라구요.
    전 핫도그 먹는 곳 의자 닦는 걸레로 식탁 닦는 거 보고
    기겁해서 카드 썻더니 답이왔습니다.
    안그러겠다구요.
    신경안썼다고 하면서 신경 쓰고 교육 시키겠노라 했는데
    그 뒤로는 닦는 거 자체를 못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13. 저우리
    '05.10.25 12:15 AM

    아항...저는 그런거 환불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조금 맛이 예상했던거와 틀려도 미련스럽게 먹거나 했지요.
    환불하러가면 욕먹거나 창피당할까봐 괜히 겁나서요^^

  • 14. 샬라라공주
    '05.10.25 1:05 AM

    전..가지고 갔다가 양평에서 뜯은것은 안된다고 하길래..도로 들고 왔답니다.
    투덜거리면서 해주긴하는군여..
    물부으면..메시드포테이토..구입했는데.. 넘 아니라서..반품하고 픈데..

  • 15. aann
    '05.10.25 3:43 PM

    아..전 오레오쿠키를 2달전에 샀는데 사오자마자 뜯었는데 눅눅해서 맛이 별로더라구요.
    뜯었길래 환불이 될까? 하는 생각에 그냥 뒀는데...(아직도 뜯은채 그대로에요)
    지금이라도 환불이 될까요? 넘 늦었으려나...

  • 16. 종이달
    '05.10.25 5:49 PM

    전에 양재점에 환불하러 갔더니 여직원이 환불해주면서 하는말이...
    환불많이 하는사람들은 따로 리스트 작성한다고 하더군요..
    저 그때가 환불한거 첨이었고...그여직원 생글생글 웃으면서 두세번정도는 괜찮아요..하는데..
    기분이 참 별로였던 기억나네요
    ...그니까 환불함부로 하지 말라는 말로 들려서말이죠

  • 17. 그린
    '05.10.25 6:13 PM

    전 지난 번에 양평점에서 스파게티면 8개들이를 샀거든요.
    한 봉지 뜯어 반 정도 먹었는데 면이 넘 가늘어 맘에 안 들더라구요.
    나머지 다 싸가지고 가서 환불요청했더니
    이유도 묻지않고 그냥 해 줬어요.
    남자 직원이였었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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