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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입주전 사전점검하는 거에 대해~

| 조회수 : 2,406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6-24 16:42:37
질문 드리려구요..
아파트 사전점검가면 무엇무엇을 보고 점검을 해야하는지...
암것두 모르고 가려니..
제자신이 한심스럽고..
전체적인 아웃라인은 남편이 보겠지만
(그중에서도 특별히 보아야 할 부분도 알려주심 좋겠구요..)

특히 주부가 쓰는 공간인 주방에선 어떤부분을 봐야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현명한 주부님들 좀 알려도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밍~
    '05.6.24 4:52 PM

    점검하러 가시면 손봐야 할곳 적으라고 용지랑 스티커 주거든요?
    용지에는 수선할 곳 적으시고, 그 부분에 스티커 붙이시면 돼요..
    우선 장판,도배 제대로 됐나..또 천정 페인트칠(베란다 같은곳)이 벗겨진곳 있나 살폈구요..
    또 창문 샷슈가 틀어진곳이 있나없나..
    씽크대 안 구석구석 다 훑어봤고(선반들이 제대로 다 있는지..)
    씽크대 상판부분이 흠집이 없는지(저 같은 경우는 상판이 파손돼 있어서 새로 갈았어요..)
    만일 옵션이 있는 아파트라면 그런것도 살피고...욕실에도 자잘한 물품이 다 있는지 살피구요..
    그리고 사시다가 1년동안은 계속 A/S 해주니깐 크게 걱정안하셔도 될꺼에요...^^

  • 2. 윤서사랑
    '05.6.24 4:58 PM

    4월에 사전점검하고 이번에 입주 합니다.
    4일정도 사전점검일을 주는데 전 4일동안 계속가서 사전점검 했더랬죠.
    근데 문제는 사전점검용지에 빽빽하게 하자부분을 적어 내어도 시정이 잘 안된다는 거죠.
    입주하고 나서 하자부분은 계속 a/s 받으셔야 할겁니다.

  • 3. Grace
    '05.6.24 5:02 PM

    저도 남편이 다 해서리 잘은 모르지만, 카메라 챙겨가셔서 필요한 부분 찍어두세요.
    도배장판 기본이고요,붙박이 장이나 타일 등 손상된 곳이 없는지, 욕실에서 시멘트 때문에 하수구가 막혀있을 수 있더라구요. 물이 안나와서 확인 못하시면 물 한바가지 얻으셔서 확인.. 가스, 전기 계량 수치 확인..이래저래 꼼꼼하게 확인하시는 것이 좋고요, 살면서도 약 3개월은 계속 하자보수 받게 되더라구요..

  • 4. 퐝당퐝당
    '05.6.24 5:24 PM

    윗분들 말씀대로 1년동안 A/S기본이니까 시정안되는 부분 있으면 계속 얘기해주셔야 합니다
    대신 윽박지르는 식보다는 친절히 부탁하는 쪽이 훨씬 빨리 시정된다는...^^ 어차피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똑같은 건에 대해서 기분좋게 a/s들어온쪽을 더 기분좋게 처리하게 됩니다. ^^

  • 5. griffin
    '05.6.24 8:04 PM

    물 쓰는 곳은 물이 잘 빠지는지 잘 보세요. 특히 욕실..
    경사면을 잘못 만들어서 물이 바닥에 흥건하니 남는 경우가 많거든요.

    첨부터 전체를 볼려고 하면 힘드시니까요. 하루는 도배만 꼼꼼히..
    하루는 몰딩 꼼꼼히.. 자잘한 물품같은거는 적어가시면서 체크하시는게 실수가 적어요.

    AS시간이 넉넉한 편이니까 사시면서도 좀 이상하다~싶은 부분 있으면 옆집에도 물어보고
    관리실에도 물어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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