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빔 어찌해야 할까요
elly |
조회수 : 80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6-03 11:10:44
144961
저는 7년 고생(?)끝에 작년에 남자쌍둥이 엄마가 되었어여 이제 곧 돌이 돌아오는데 한복은 대여를 했는데 돌빔을 아직 준비를 못했네요 한번 입고 말것 같은데( 사실 쌍둥이 데리고 나가기가 힘들어서 )아기 정장은 좀 우습고 해서 깔끔한 옷 파는데 알고계시면 알려주세요 랜트해보니 괞찮더라 하는곳이든지 아니면 집에 있는 아기 돌복 랜탈해주실분 부탁드립니다 좋은 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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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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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3 3:57 PM
돌빔이 뭔가요......... 한복이 있는데도 돌빔이 따로 필요한가요?? 잘 몰라서요...
저의 아이도 얼마전에 돌이었는데 선물로 모아베이비에서 옷을 받았어요.
연한 파란색의 셔츠와 작은 넥타이가 달려 있고 반바지가 딸려있었는데, 정장 분위기가 나구요.
한번 입고 치울거 아니고 계속 입어도 무난하겠더라구요.
근데 진짜.. 돌빔.. 혹은 돌복이 따로 필요한가요? 한복이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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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3 9:46 PM
저는 애기 돌잔치 6개월 전에 친정아버지 회갑이라, 엄마가 옷을 한 벌 사주셨어요. 회갑연에도 입고, 가족사진 찍을 때도 입고, 돌잔치까지 입히려구요.
양복으로 사면 자켓만 18만원씩 하더라구요...근데, 저는 정장바지랑, 셔츠, 니트조끼 해서 15만원에 사고, 돌땐, 가디건만 제가 사서(그때보다 쌀쌀할때라) 입혔어요(엘르에서). 돌잔치때도, 돌잡이 끝난 다음에는 한복 벗겼어요...애기 불편해보여서요...아무래도 한복은 옷감이 좀 그렇잖아요..
두루두루 잘 입히고 있답니다. 집안행사, 지인들 결혼식..돌 이후엔 많이 안 자라니까, 올 가을이나 봄까진 더 입힐 거 같아요. 생각보다 활용도가 있어서, 엄마께 감사해 하며 입히고 있죠..
곧 여름이니까...정장까진 아니지만, 반바지랑 세일러칼라 셔츠나...깔끔한 옷 한벌 장만하시면, 당일에도 좋고, 두루두루 잘 입힐꺼예요..옷값도..저처럼 많이 들진 않을꺼고(돌앨범 찍으려고 옷 보러 다녔는데, 여름옷은 정가가 8만원 정도면 이쁜 거 사겠더라구요. 아울렛 같은 곳 가시면 더 저렴할 거 같아요)결혼식 같은 곳엔..전 완전 정장을 못하지만, 애기라도 빼입고 가면 덜 미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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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6.4 11:38 PM
해오름 사이트에 가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친구들에게 모크옷을 대여 해서 입힐 예정입니다. 그리고 불편해서 옷 편한것으로 나중에 갈아 입힐 예정이고요..... 한복도 풍선장식하는 엄마가 풍선장식하면서 한복도 대여해 주시기로 했답니다. 아님 아이 베이비라는 사이트는 중고용품 사이트에요. 한번 가보시고요... 전 자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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