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외국 출장중 혼자 식사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1,11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2-17 01:08:45
미국 출장중 이틀을 일 마무리 관계로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자유로워서  쇼핑도 조금 할 수는 있는데 여자 혼자 식당에 가서

식사하기가 좀 그래서요...

햇반과 사발면, 델리음식으로 호텔방에서 떼울 순 있겠지만 좀 유명하다는

식당에 가서 요리라는 걸 먹어보고 싶기도 한데 혼자가기가 좀 그럴것 같아요.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플민트
    '05.2.17 1:19 AM

    외국 사람들은 혼자 식사하는거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
    레스토랑 가면 혼자 와서 맛있게 먹고 가는 사람 많이 봤어요...
    그런거 신경 안쓰셔도 될것 같으니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오세요...^^

  • 2. namu
    '05.2.17 4:21 AM

    전 먹기가 불편해서..
    염증엔 비타민 B군이 좋다해서 활성형비타민을 폭풍검색해서 먹었어요.
    유산균은 기본이라해서 맘에 드는 것으로.. 꾸준히 먹는거 신경쓰고 하니 염증사라지고 두피가 안정되더라구요.처음엔 가려워서 하루에 두번도 감고...... 열심히 검색해서 맞는 방법을 찾으시길....

  • 3. 미스마플
    '05.2.17 5:24 AM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조그만 카페 스타일의 식당들은 더 무난하고요. 정 남이 신경 쓰이시거나 혼자 식사하는거 적적하시면 잡지나 조그만 책 한권 들고 가셔요. 혼자 식사하는 사람들 대개들 책들 읽으면서 기다리고 하던데 저는 부러웠어요.... ^^(아이 둘 끼고 가서 밥 먹는 아지매 모습보단 우아해 보이고 뭔가 여유있어 보이잖어요.)

  • 4. 양정선
    '05.2.17 5:25 AM

    Bar에 앉는건 어떨까요? 전 미국에 살고있는데 가끔 저도 혼자 식당에 가곤 해요.

  • 5. 헤븐리
    '05.2.17 10:41 AM

    정 레스토랑이 뭐 하시면 대형 몰 내에 있는 food court 가셔도 될 듯.

  • 6. 커피와케익
    '05.2.17 12:35 PM

    제발좀 혼자 밥먹어 봤으면 했다는^^;;;
    남자분들이랑 밥먹으면 엄청 빨리 먹어야 하고,
    나이드신 윗분들과 밥먹으면 계속 상냥하게;; 응대도 해야하고
    아무래도 이것저것 챙겨드려야 하니..-0-
    님이 정말 부럽네요..윗분들 처럼 외국사람들은 아무도 여자혼자 밥먹는거
    이상하게 생각 안해요..가디건 하나 어깨에 걸치고 손에 보그 같은 잡지책 하나 끼고
    산책하시다가 괜찮은 식당 하나 발견하시면 부담없이 들어가세요..부럽당^^

  • 7. 눈요리
    '05.2.17 3:42 PM

    답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선글래스에 가디건 걸치고 잡지책 하나 끼고 식당 가는거 멋있을꺼 같은데요....
    제가 워낙 몸꽝에다가 업무보느라 큰 숄더백메고, 쇼핑한 거 봉다리에 담아 검봉녀 비슷하게
    다녀야 되기때문에 아무래도 그 삘은 잘 나지 않을 거 같아요. 흑, 흑...

    어쨋든 용기내어 호텔방을 벗어나 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8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아호맘 2025.06.25 242 0
35317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도미니꼬 2025.06.23 290 0
35316 눈밑지방 제거해보신분 1 아오gu 2025.06.17 457 0
35315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0 제이에스티나 2025.06.07 6,668 4
35314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1,907 0
35313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1,328 0
35312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1,350 0
35311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3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2,251 0
35310 참기름 350ml 4병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1,650 0
35309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1,905 0
35308 123 2 마음결 2025.03.18 1,413 0
35307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370 0
35306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1,394 0
35305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2,140 0
35304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2,334 0
35303 넥밴드 선풍기 기내반입 가능한가요? 레몬빛 2025.02.04 2,158 0
35302 김신혜 무죄 석방 탄원서 해남사는 농부 2025.02.02 2,048 0
35301 고급 무테안경 사고 싶어요 4 열혈주부1 2025.01.21 3,945 0
35300 삶의 철학에 관심 있어 해남사는 농부 2025.01.02 2,362 0
35299 짜증나는 친구 4 제인사랑 2024.12.22 6,762 0
35298 탄핵까지는 국힘 1 vovo 2024.12.11 3,748 0
35297 혹시 농촌에서 창업하실 분 있을까요? 해남사는 농부 2024.12.10 2,657 0
35296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은행나무 2024.11.04 5,302 2
35295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4 야옹냐옹 2024.11.04 4,993 0
35294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2,381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