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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문젠데요... 고민스러워서 글 올립니다.

| 조회수 : 1,284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4-10-02 01:24:10

결혼 후 바로  외국에서 살다가 이제 한국에 들어가서 살게 되는 애 하나 달린 새댁입니다.
가진 돈 올 인~해서 집을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1. 조금 오래 됐지만(96년도 ) 위치좋고,학군 좋고, 동네 분위기 좋은 아파트를 내부수리해서 들어갈 지.. 아님

2.  대출을 좀 무리해서 (한 4-5천)  받아서 지은 지 1-2년 정도 되는 아파트를 구입할 지,, 아니면

3. 그냥 위치 좋은데 전세로 살다가(거긴 전세값도 만만찮지만요-전세값이랑 매매랑 별 반 차이없더라구요 )  분양의 기회를 노리면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미룰 지  고민이랍니다.

시댁에서는 오래 된 아파트라 그렇게 수리해서 들어가면 적어도 5년이상을 살 건데 나중에 팔 때 손해라고  별로라고 하시는데,, 어찌보면 그 말도 맞는 말이고요.. 크게 집으로 이익 볼 생각은 아니지만 그래도 손해 볼 꺼라 생각하니 좀 꺼려지기도 하네요..

참, 지역은 대구걸랑요.. 수성구 코오롱 부지 쪽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대구분들 도움 좀 주세요..
죄송합니다.~ -_-;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4.10.2 1:50 AM

    96년이면 그리 오래되지 않은거 같은데요....
    위치좋고 학군좋고 분위기 좋으면 집값 떨어지지 않을텐데....
    대구 사람은 아니지만
    1번도 괜찮고..3번도 괜찮고...

  • 2. ..
    '04.10.2 7:32 AM

    96년에 지은 아파트가 오래된 아파트라구요? (대구는 그런가보네요... -.-)
    지은지 10년도 안됐는데...

    내부수리 적당히 해서 들어가시는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용... 수천들여서 하시면 좀 그렇고... 쭈욱~ 사실거면 몰라도...

  • 3. simple
    '04.10.2 10:24 AM

    저도 1번 추천... 바닥이랑 도배만 하시고 들어가시면 안될까요?? (제가 내부 사정은 잘 몰르지만....)
    그리고 96년이면 오래된거 아닌거 같은데...^^; 친구 워커힐 갔더니만 오래되도 좋기만 하더라구요..

  • 4.
    '04.10.2 10:55 AM

    애 나이가 얼만지는 몰라도 전 학군이 땡기는군요 -_-
    새댁이라면 학군과 상관이 없다면 3번도 괜찬은데
    개인적으로 이사 엄청 싫어해서 결론은 1번!

  • 5. 걍...
    '04.10.2 11:32 AM

    반가워서..^^ 제 친정이 코오롱 부지 쪽이거든요...
    그쪽,참 생활하긴 편해요...편의 시설도 많고, 시내도 가깝고...
    요즘은 매트로팔레스 쪽도 많이 뜨던데요...그냥 주절주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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