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제 목 : 입덧을 임신 중기에도 하나요?

| 조회수 : 1,631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8-08 02:32:49
큰 아이땐 입덧이란 거 못해봤구요, 입맛 없어 아침 굶는 게 다였습니다.
이번엔 초기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체기가 느껴져 조심해서 먹는데...4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입덧을 할 수 있나요? 전 입덧이라면 먹는 걸 토하는 정도..이걸 입덧이라고 보거든요.
아직까지 그렇게까지 심하게 고생해본 적이 없어서 갑자기 이런 일이 생기니까 충격입니다.
체중은 임신 확인한 시점부터 그대로이고 1킬로도 늘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좋은 덩치라...)
초기에 좀 줄어들다가 이젠 또 원점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아침 먹은 거 부터 게워내서 내내 불편하더니...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네요.
어묵볶음하고 미역국이라 과식할 것도 없이 부드럽게 넘겼는데...어묵하고 미역은 보기도 싫습니다.
잘 안 먹던 음식두 아니고...이젠 음식 넘기는 게 무섭네요. 속이 울렁거리는 걸 넘어서 골이 흔들려요.
혼자 몸이면 그냥 내내 누워서 쉬면 되는데 큰 애가 있으니 먹이고 입히고 할 거 다해야 합니다.

혹시 다른 병이 있는건지..입덧인지 너무 견디기 힘들고 겁나네요. 어지간해서 머리아프게 고민 안하는데
이러다 애 낳고 잘못되는 건 아닌지..별 생각을 다하고, 참...아는 분 중에 애 낳고 백일두 안되서 암으로
요절한 사람이 있거든요. 남얘기 같지 않네요. 검진일은 남았는데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유현
    '04.8.8 7:24 AM

    제가 지금 그러네요. ^^;;
    첫쨰때 입덧떔시 너무 고생을 해서 겁냈었는데, 둘쨰는 안하길래 너무 좋아했거든요.
    이제 29주인 지금..-_- 입덧하고 있어요. 아마 더워서 지친거랑 겹친것도 있는것 같아요.
    병원에서는 심각한 상황아니면 별로 입덧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안하더라구요. 너무 걱정되시면 가보시구요. 4개월넘으셨으면 철분제도 꼭 챙겨드시구요.
    아이가 좀 커서 배달음식같은거 먹을수 있으면 좀 시키시면서..^^ 쉬시면서 하세요.
    저도 화장실이랑 너무 친해져서 걱정이네요.

  • 2. 빈수레
    '04.8.8 12:53 PM

    일단 걱정이 되시면 병원에도 가서 물어 보시구요...

    입덧은...막달까지 하는 사람도 있거든요.....사람마다..가 아니라, 뱃속에 들어있는 애마다다르다네요, 입덧이.

  • 3. yuni
    '04.8.8 2:11 PM

    제 시어머니 막달까지 하셨어요.
    그래서 저 애들 가졌을때 입덧 안하니까 굉장히 신기해 하시더라고요.

  • 4. 하늘사랑
    '04.8.8 6:03 PM

    저도 애기 낳는날까지 입덧을 했는거든요.저 혹 승연맘님 체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러니까 병원이든 한의원이든 함 가보세요.그리고 애기 가지고 머리가 심하게 아픈건 빈혈때문이래요.

  • 5. 행복맘
    '04.8.9 3:23 AM

    더위먹으신듯 하네요.
    저도 저번주에 님과 같은 증상이...(전 임신아님)
    편히 쉬시구요. 물 많이 먹구...전 손발 다 바늘로 땄습니다.(?)
    임신초기엔 모든 혈행이 자궁으로 집중되어 머리에 피가 모자라 머리가 아플수 있다고 들었습니다.(저희 아기 받아주신 의사샘 말씀)
    일부러 임신중 혈류량을 증가시키기위해서 타이레놀을 복용하기도 한다고 하시며 머리아플때 타이레놀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머리가 너무아파 임신중에 타이레놀 종종(?) 먹었습니다만 건강한 아기 낳아 건강하게 키우고 있습니다.
    너무 아프시면 의사샘께 전화로 여쭤보고 타이레놀 드시던가 아님 다른처방을 받으시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9242 화장품 바꾸니 역시 좋아요 분홍씨 2020.09.29 128 0
39241 촉촉하게 해주는 팩 추천해요 마마미 2020.09.22 204 0
39240 더 부드러워진 크림까르보불닭 ㅎㅎ 마마미 2020.09.21 217 0
39239 제사지낼때 제기그릇.. 7 메이 2020.08.31 1,005 0
39238 독립운동가 후손 후원 했어요. 8 sartre 2020.08.28 582 0
39237 꿀피부만들기 위해 노력중이에요 분홍씨 2020.08.25 1,009 0
39236 물맛 좋은 정수기 없을까요? 4 시슬리 2020.08.25 492 0
39235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된장 항아리 밑바닥 1 몽꽁이 2020.08.23 541 0
39234 KBS ‘코로나 19 특별대담’ 온라인 국민패널 모집 2 kbsontact 2020.08.17 567 0
39233 오늘은 매운거 확 땡기네요~~ 분홍씨 2020.08.12 614 0
39232 빨래하면 옷에 자꾸 이상한게 묻어요 ㅠㅠ 1 너무슬퍼요 2020.08.02 1,483 0
39231 무료 영어 문법/ 회화 수업 제공 10 소나무1 2020.07.24 1,495 0
39230 영어책읽고 인증하기 하실분 5 큐라 2020.07.20 1,071 0
39229 전산회계 분개문의드립니다~~ 1 맘이 2020.07.14 700 0
39228 덧글보고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끝없는 복숭아밭은 어떻게 농사 짓.. 장미공원 2020.07.13 798 0
39227 미국 남부의 무시무시한 불개미 2 장미공원 2020.07.10 1,819 0
39226 끝없는 복숭아밭, 복숭아꽃 2 장미공원 2020.07.02 2,123 0
39225 이런 영상은 아이들 보기도 좋은 것 같네요 마마미 2020.06.30 985 0
39224 페라가모 명품 잘 아시는 분 1 커피조아 2020.06.29 1,444 0
39223 마스크에 대해 여쭤봅니다. 3 상쾌 2020.06.29 2,130 0
39222 이 두 옷이 같은 옷인지 좀 봐주세요( 도와주세요~) 15 카페바움 2020.06.15 9,095 0
39221 카카오페이 내문서함으로 카드 명세서 관리해 보세요 악의히어로 2020.06.12 868 0
39220 요즘 정말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4 해남사는 농부 2020.05.14 3,425 0
39219 영어선생님 2 샬로미 2020.05.14 1,975 0
39218 혹시 성악하시는 분! 해남사는 농부 2020.05.09 1,19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