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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무 심난합니다...

| 조회수 : 1,474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7-25 12:55:32
갑자기 비가 너무 오네요...
날씨도 우울~ 마음도 우울합니다.
혹시 우울증있으신분 계세요?
엄마가 우울증이신 것 같아요.
3,4일정도 기분이 괜찮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유없이 막 화내고 짜증내시고...
아침에 일어났을때 엄마기분에 따라 식구들기분도 따라가요.
엄마가 기분좋으면 다행이다 하면서 괜찮고 또 막 짜증내시고 그러면 식구들 기분도 침체되고
몇개월 이렇게 지나니까 좀 힘들어져요..  
저야 그냥 참으면 되지만 아빠한테 이유없이 막 그러시니까 내가 다 미안하고 그게 힘들어요.
이런거 우울증맞죠?
사실 작년이맘때쯤 심각하지는 않지만 좀 아프셨어요. 그래서 수술도 하구요.
물론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건강하신데 그 이유도 큰 것 같아요.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이대로 계속 지내면 서로 너무 힘들어지고 상처줄 것 같아 걱정이에요.
병원이라면 어느과에 가야할까요? (정신과에 하는지...)
서울인데 좋은 병원이나 상담치료소같은 곳 아시는 분 제발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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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을산행
    '04.7.25 4:10 PM

    윗글로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우울증이 있으신것 같아요.
    그래도 엄마를 이해하려 애쓰는 글쓴이님이 계시니
    다행이에요. 많이 도와드리세요..

    섣불리 신경정신과에 모시고 가려하면 엄마가 완강하게 거부하실수도 있어요.
    비용도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청소년상담소- 명칭으로만 보면 청소년대상인것 같지만
    연세드신 부모님들도 상담 받으실 수 있답니다. 무료이구요.

    제가 지방에 살기때문에 서울 지역 상담소 정보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YWCA나 각 시도 교육청과 연계해서 상담하는 곳이 있으니까
    한번 알아보세요.

    병원보다 자유로운 형태의 상담을 한다고 들었거든요.
    도움이 되어드리고 싶은데 자세한 정보를 드리지 못하네요.
    힘내세요 ....

  • 2. 갱년기
    '04.7.25 6:45 PM

    혹시 갱년기 우울증 아닌가싶네요 ...
    그게 꼭 심리적인 이유보다 홀몬분비에 변화가 생겨 그럴수도 있어요 ..
    아님 여러가지 겹쳐 올수도 있겠고 ...종합병원에 갱년기클리닉 문의해보세요 ...

  • 3. 쵸콜릿
    '04.7.25 9:51 PM

    연세가...갱년기 증상같은데요.
    일단은 가까운 산부인과 가셔도 되거든요.
    만약 맞다면 호르몬제 복용하심 좀 나아지시구요
    가족모두가 엄마의 변화를 이해해주셔야해요.

  • 4. 예술이
    '04.7.26 9:47 PM

    산부인과 갱년기 클리닉에 가보셔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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