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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식탁, 이렇게 준비하면 좋다!

| 조회수 : 1,54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5 08:18:55
1.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식품을 많이 이용한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몸 안의 전해질과 비타민 등이 빠져나가기 쉽다. 따라서 여름 식단은 열량과 수분을 보충하고 단백질과 무기질을 충분히 공급하는 것이 포인트. 예로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은 복날에 삼계탕, 육개장, 곰국 등의 고기와 과일을 먹는 풍속이 있는데, 이는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을 섭취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자극적인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

입맛이 떨어졌을 때는 양념을 조금 더 많이 넣어서 강하고 진한 맛이 나는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고춧가루, 식초, 마늘, 파 등의 자극적인 양념이 입맛을 살려주고 또한 이들 속에 들어 있는 다양한 무기질, 비타민, 생리활성 성분들이 원기를 돋우는 역할을 해준다.

3. 간식과 별식을 준비한다

입맛이 없을수록 매일매일 비슷한 음식이 상에 오르면 더욱 식욕이 떨어진다. 여름에는 가지, 호박, 오이, 수박, 포도 등의 채소와 과일을 이용한 간식을 준비해보자.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고 부족한 수분과 무기질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다. 찹쌀, 보리, 율무, 현미 등 다양한 곡류를 이용한 미숫가루도 건강 간식. 차가운 냉채나 냉면, 국수, 부침 등도 별식으로 좋다.

4. 짭조름한 저장식품을 준비한다

오이, 풋고추, 깻잎 등 신선한 재료를 이용하여 장아찌나 부각을 만들어두면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는 데 좋다. 어패류는 식중독 위험 때문에 날것을 먹을 수 없으므로 젓갈을 담가 저장식품을 만들어 이용한다.

5. 식중독에 주의한다

여름은 음식이 부패하기 쉬워 식품 위생에 조금만 소홀해도 배탈이나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식품의 보관과 조리기구의 청결에 더욱 신경쓰고 계획성 있는 식단 작성으로 한 끼 먹을 것만 준비하도록! 의심스러운 음식은 아깝더라도 과감히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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