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소년과 아네모네

| 조회수 : 1,476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5-17 06:51:23
지난 일요일은 핀란드의 어머니날이었습니다.
매해 오월 둘째주 일요일이 이곳의 어머니날이거든요..

남편에게서 받는 선물은 매해 줄어드는데(핀란드에서는 어머니날에 아내에게 선물을 많이 한답니다. 자기 자식의 어머니라구요) 올해는 대신 아들녀석이 꽃을 꺽어와서 엄마에게 건네주네요. 이 꽃은 핀란드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인데 핀란드어로는 valkovuokko(발코부오꼬)라고 합니다. 아마도 아네모네 꽃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사진은 요즘 자작나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눈이 퉁퉁부은 아들과
그 아들이 꺽어온 핀란드 아네모네 꽃입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06.5.17 8:48 AM

    핀란드에 사시나봐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아드님이 안그래도 미소년인데 붓기 빠지면 더하겠지요?
    아네모네가 저리 생겼군요.^^

  • 2. 김혜경
    '06.5.17 10:42 PM

    너무 오랜만이세요..잘 지내시죠??

  • 3. 주부스토커
    '06.5.18 3:50 AM

    앗,..선생님!
    저도 너무 오랜만이에요..
    반갑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60 하늘을 향해 2 도도/道導 2024.05.18 54 0
22659 추억의 토리 환묘복 자태 3 챌시 2024.05.17 193 0
22658 내 입에 들어가는 것보다 2 도도/道導 2024.05.17 145 0
22657 환묘복 9 심심한동네 2024.05.16 356 1
22656 민들레 국수 보내고 있는 물품들 이야기 1 유지니맘 2024.05.16 531 2
22655 5월의 꽃 4 도도/道導 2024.05.15 209 0
22654 내것이 아닌 것은 6 도도/道導 2024.05.14 315 0
22653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된다. 6 도도/道導 2024.05.12 433 0
22652 이쁘지요 3 마음 2024.05.10 813 1
22651 때로는 2 도도/道導 2024.05.10 271 0
22650 암울 할 수가 없습니다. 2 도도/道導 2024.05.09 459 0
22649 견디는 힘은 생명이다. 6 도도/道導 2024.05.08 557 0
22648 노래 때문에 길냥이 다섯 마리가 집냥이가 돼??? 5 양평댁 2024.05.08 937 2
22647 겉과 속 4 도도/道導 2024.05.07 330 0
22646 저희집 거실 창문 픙경입니다 5 써니 2024.05.06 1,210 0
22645 과거는 과거대로 4 도도/道導 2024.05.06 379 0
22644 우리집 고양이 이야기 24 버들 2024.05.05 2,229 0
22643 자랑이 아니라 자란입니다. 4 도도/道導 2024.05.05 944 0
22642 농막 좋은데요... 8 요거트 2024.05.05 5,842 0
22641 블박 사진좀 봐주세요 힐링이필요해 2024.05.04 898 0
22640 시작부터 4 도도/道導 2024.05.04 344 0
22639 매일 우리집에 오는 길냥이 15 유리병 2024.05.03 1,787 0
22638 적심 - 순 자르기 5 맨날행복해 2024.05.03 586 0
22637 개구멍 4 도도/道導 2024.05.03 631 0
22636 혼자만 즐거우면 된다는 생각 2 도도/道導 2024.05.02 57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