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삼전 초밥

[spoon]

어제 저녁에 갔었어요..
저녁에 간게 잘못인지 아님 딱 그 시간이 그랬는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그 좁은 공간에 들어와서 기다리는 사람들 때문에 더 복잡했어요
푸드코트에서 좀 늦게 먹으면 뒷통수에 기다리는 사람의 레이져빔 받는 느낌..^^;;
후다닥 먹고 아니 씹고 나왔다가 맞는듯..
가격도 올라서 한 접시에 3800원
초밥 종류도 몇가지 안되고..
좀 천천히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는게 회전 초밥집인데
다시는 안갈거 같아요..

[토요]

저도요 물론 신선도는 좋아요,,허나 너무 급히 먹어야해요 머 그리 싼가격도 아닌데 이십여분만에 둘이 4만원 내고,,후딱~

[단추]

제가 조만간에 맛있는 회전초밥집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장소를 말하면 얻어 맞을지도 모를 듯.
꼬마 졸업했지요?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spoon]

네 토요님 저도 한 십오분? 만에..^^;;
단추님
꼬마 목요일 졸업이예요~ 어제 교복 샀는데 ㅋㅋㅋㅋ
어디신지 알려 주시면 일단 한대 때리고 가보겠습니다~^^;;

[브라이언]

삼전 말고 근처 로얄빌딩 지하 오가와에 가세요.
요즘 뜨고 있는 초밥집입니다.
점심시간에 3만원인데 초밥 15개 정도 나온답니다. 그럼 삼전하고 가격이 큰 차이도 없고요.
저녁에는 3,4,5만원에 부가세 추가되고요.
저도 날 잡아서 꼭 갈겁니다.
단점이라면 예약을 해야 한답니다. 자리가 모자라서...

[단추]

보름만 기다려주시면 사진 찍어서 맛 뵈드립니다.
꼬마 교복 입으니까 또 다르게 이쁘죠?
먼저 키워 보신 분께 이 무슨 잘난척....ㅠㅠ

[spoon]

아.. 오가와도 가격이 올랐네요..ㅜ.ㅜ

단추님~ 맞아요.. 요즘 꼬질할 시기인데(머리에 기름도 끼고..ㅜ.ㅜ)
교복 입혀 놓으니 딴 사람 같더라구요~^^
큰애들 어땠는지 다 잊었어요..흙~

[Harmony]

맛난집인가하고 클릭했는데

음~ 여기도 혹평이군요. 물가가 올라서 다들 음식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꼬맹이가 졸업을 했군요. 이제 이쁜 숙녀가 또 한명 탄생하겠군요.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