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중국집(희래등)

[준호맘]

어느때부터 케이블티비 선전에서 '남산에서 내려온 희래등'하면서 선전을 때리더라구여~
예전 남산에 데이트하면서 한번 가본 기억이 나서 한번 가봤져~
일요일이라 그런지 역시 한산하더군여~
분위기는 전통 중식당 분위기답게 훌륭하고여~
짬뽕밥하고 삼선짜장 시켜먹는데, 맛이 훌륭하던걸여~ 양도 훌륭하고여~
동네에서 먹던 맛이 아닌 시내맛..ㅋㅋ~
셀트샐러드라고하여 양상치랑 소스는 무한정 가져다 먹을수 있더라고여,
요리 안먹고 걍 식사만 했는데도 후식으로 레드망고에서 먹는 요구르트아스크림이라고 하나 그거 주고여~ 울 아들내미 짜장면에 맛난 아스크림에 포식하고왔네여~ ㅋㅋ~

참! 위치는 대방동에 유한양행건물 크게 있고여, 그 옆에 lg패션 상설건물이랑 예식장 건물있어여~
거기 오른쪽 찻길로 조금만 들어가시면 우측에 희래등이라고 한문으로 써있습니다용!

[행복한 우리집]

예전에 결혼전에 친정이 그 쪽이어서 자주 갔었어요. 음식깔끔하고 서비스 좋았던 걸로
기억되네요.^^ 특히 전가복 맛이 환상이었는데. 쩝...

[야리야리]

어릴때 희래등에서 탕수육 넘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남산에서 내려왔군요..
왠지 남산에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여..^^

[준호맘]

그러게여~남산에 있었으면 좀더 분위기상 좋았을텐데..
솔직히 대방동이랑은 쌩~뚱맞져..ㅋㅋ

[하버드]

친정집이 대방동 주공이어서 자주 지나가는데도 왠지 들어가지않았던 곳이랍니다.
그렇게 맛나는 집인줄 알았다면 엄마랑 같이 가 보는건데
울엄마가 중국음식을 검나 좋아하시걸랑요....

[eunj00cho]

저희 사무실과 가까워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