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결혼할때 큰 양주병에 멸치액젓을 담아주셨죠.
냉장고에 그 액젓이 들어있는지도 잊어버리고 산 4년..음하하..넘하죠?
결혼한지 5년차가 되는 올해 첨으로 그것을 썼어요..
첨엔 배추김치 그담엔 총각김치, 또 총각김치 성공해서 시어머니랑 엄마한통씩 총각김치..담아드리고..
이렇게 해서 그 멸치액젓을 다썻어요..
요리를 정말 못하는데 총각김치가 맛있게 됬다고 해서 또 담앗더랬죠.
아무래두 오래된 멸치액젓 덕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이번주에 배추김치를 한번 또 담아볼까하는데
멸치액젓 어떤것이 맛있는지 알려주심 좋겠어요..
슈퍼에 갔더니 하선*, 풀*원 표등이 있네요..^^
암거나 써도 비슷할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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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액젓 어디것이 맛있나요?
냠냠 |
조회수 : 1,878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4-12 10: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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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민아
'05.4.12 12:08 PM우체국에서 판매하는 추자도 멸치액젓 정말 맛있습니다.
특유의 냄새도 적어 국에 넣어도 좋습니다2. gawaiico
'05.4.12 12:10 PM제가 마트에서 산 젓갈로 김치 담가먹다가 엔지니어님 김치 담그는 법 보고 인터넷으로 멸치젓과 멸치액젓 주문해서 담가봤어요 .정말 맛이 틀리더라구요. 마트에서는 안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전 강경왕젓갈 사이트에서 주문해서 담갔어요 ....3. unigreen
'05.4.12 2:28 PM저는 우체국에 파는 감포 명수젓갈 추천합니다. 다른것 보다 가격이 좀 쎈거 같고 맛이 깊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이 있더군요....
4. khan
'05.4.12 3:06 PM산지에 직접 주문해서 담궈먹어요. 사먹는 것과는 맛이 비교가 안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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