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이런요리 어떨까요?
*고기를 곱게 다져 갖은 양념한후 볶는다.
*볶아놓은 고기를 찹쌀가루와 섞어 은행, 대추, 수삼과 같이 섞어 놓는다.
*호박의 꼭지부분에 칼을 넣어 뚜껑을 만들어 속을 판후 고기를 꼭꼭 채워 넣고 뚜껑을 덮어
20분정도 찐다.
*쪄낸 호박을 세로로 6등분하여 접시에 놓고 예쁘게 꾸민다.
###제가 위의 요리를 해야 할거 같아요.
그런에 제 머리속에서만 나온 요리거든요.
오늘 저녁 해먹어 봐야 알겠지만,.... 혹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과연 호박을 다 찐후 등분하면 고기와 호박이 어우러져 잘 있을지.....
혹 같이 요리하면 안어울리는 것이 있는지...
제가 생각지 못한 미비한 점이 있는지......
또 완성 접시에 뭘 장식하면 좋을지...
가르쳐 주세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5-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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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쵸콜릿
'04.5.11 3:49 PM생각보다 성공율이 낮아요.
이유는 모르겠는데요...
암튼 호박은 너무 푹익고 속에 밥은 생쌀이고...할때가 많아서
저도 좋아하는데...거의 안해먹어요.
성공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
도움이 못되어 죄송~~2. 엘리사벳
'04.5.11 3:52 PM초콜릿님, 밥이 아니구요,.
저도 토콜릿님과 같은 실수 한적 있구요.
이번엔 밥이 아니라 다진 고기를 익혀서 넣는거라 그런 걱정은
없구요.3. 메텔
'04.5.11 4:05 PM고기와 호박이 분리되는걸 막기위해서 호박안에 밀가를 약간만 바르는건 어떨까요??
접착제 역할을 해줄것 같아서요..^^*
그리고 혜경샘의 칭.쉬에 보면 단호박찜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손님초대상차림에요..^^*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4. 쵸콜릿
'04.5.11 4:14 PM앗...죄송 ^^;;;
단호박영양밥에 대한 아픈기억이 있어서 ^^5. lyu
'04.5.11 5:34 PM그게요...저도 한정식 집에서 먹어본 단호박에 차조,기장넣고 찐 밥이 너무 맛있어서
해 보았는데 밥이 안 익데요......
지금 생각하면 그 꼭지 뚜껑을 안 덮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리 쪄도 생......
아이고 또 도전할라고 깝쭉대네.....
암튼 신개발품 성공하기를!6. 음...간을
'04.5.11 5:56 PM맛을 그려보니, 조금 들큰.밍밍할듯 싶어요. 쇠고기가 단맛이거든요.
단호박 이용하시는거면 칭.쉬에 나와있는 새우로 하시지 그러세요?
약간 짭쪼름한 새우살이 호박의 단맛과 조화가 되어 맛있거든요.
정 쇠고기로 하시려면 찹쌀이랑도 간을 조금 세게
하셔야 할것 같네요.7. 김흥임
'04.5.11 9:38 PM - 삭제된댓글맞아요
그 호박 밥 할때 호박 뚜껑을 안 닫은 상태로
성공 했습니다.
성질 급하면 영락 없이 실패 하더이다8. 이영희
'04.5.11 9:58 PM생각보다 소고기랑은 덜어울려요. 기름기 없어선지..... 부드럽지도 않거든요.. 새우나 영양밥 만큼은 맛있지않거든요......글구 영양밥은 꼭 약밥하듯 고슬하게 익혀준다음 해야 익는속도도 맞고 호박이 무르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