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세로 어린이집을 다니는 딸이 한달에 두번씩 견학을 가네요.
갈때마다 도시락을 싸는데 다섯살짜리가 먹는거라 많이도 먹지 않아요.
그래서 갈때마다 작은 도시락싸려고 김밥 싸기도 번거로워 한입크기로 주먹밥을 싸 주었었는데 우리 딸이 이제 그거 그만 싸달라는 거예요.
다른 도시락 싸는 아이디어 있으신분 아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다니는 아이 두신맘들 도시락 어케들 싸시는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어린이집 다니는 우리딸 소풍 도시락 싸기 도와주세요.
김미정 |
조회수 : 3,16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5-06 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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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서호맘
'04.5.6 3:59 PM저희아들도 5살인데요, 저는 튀김을 조금 해서 넣어줍니다. 새우 대여섯마리, 치킨너겟 조금, 김밥 한줄정도, 과일 조금. 아이들이 김밥이나 주먹밥은 식상해하고 튀김에 손이 먼저 가더군요. 저번에는 춘권을 말아(채소나 새우 다져) 튀겨서 함께 보냈더니 다른 아이들이 다 먹었다고 하더군요. 색다른 음식을 귀찮더라도 조금 추가해보세요.
2. jasmine
'04.5.6 4:35 PM밥을 싸줘야 한다는 편견을 버리세요.
저희 딸도 밥을 싫어해서....
작은 샌드위치나 빵, 삶은 고구마나 계란, 떡, 윗분처럼, 튀김 몇개....
만두 삶은 것, 피자토스트, 케익 한쪽.....배만 고프지 않을 정도로 아무거나 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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