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호두 무화과 통밀빵

| 조회수 : 3,39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10-21 07:49:01
오늘은 하루 종일 춥고 흐려서 '절.대' 밖에 안나가고 설렁설렁 호두무화과빵을 만들었습니다.
날씨 이렇게 스산할때는 고저 부엌에 쨩 박혀서 빵을 굽는것이 저의 이상한 스트레스 해소법입니다.
온돌방이 있다면 따땃한 방바닥에 배깔고 엎드려서 부침개먹으면서 빈대떡신사라도 부르겠지만...
그건 꿈에서나...ㅠ_ㅠ;;
우선 이빵은 마른무화과 잘게 썰은것2컵,잘게 썰은 호두반컵,통밀가루1컵,all porpose flour3컵,
1과2/1큰술의 굵은소금,1큰술의 설탕.1큰술의드라이이스트,2큰술의 페넬씨앗(사전을 찾아보니'회향'씨앗이라 나와있군여)=인도음식점에가면 식사후에 입을 가시게하라고 씹는 씨앗이기도합니다)]
1과2/1컵의 더운물
우선 더운물에 드라이이스트/설탕한술(이스트가 부글거리는데 효과!)를 넣어부그부글 거리게놓아두고
(한5분) 빵반죽이 부풀어오르게 놓아둘 커다란보울에 올리브유를 발라 옆에 준비해둡니다.
도다른보울에는 밀가루+소금+무화과+호두+페넬씨앗에 드라이이스트 부글거리는물을 넣어 반죽합니다.
이반죽은 무지무지하게 딴딴하기에 반죽하기가 힘이듭니다.밀가루를 살짝뿌린 카운터에서 팔힘을 기른다 생각하시고 열심히치대어 줍니다.(미운사람생각하며 열씸히 무지막지하게 치대어주세여~)
약10분간..다돼면 동그랗게 공모양을 만들어주시고 아까 준비해둔 올리브유를 발라둔 보울에넣고
반죽표면에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두시고 기름을 살짝바른 플라스틱랩을 살작 느슨하게 덮어 그리고 저는 그위에 젖은 베보자기도 또 얹었습니다. 다듯한곳에 약40분가량 원래크기에 2배가되게 발효되게 둡니다.그사이에 저는 전도연이나오는 '인어공주'라는 최신한국영화를??아! 목욕탕가고싶다.쩌비..하며..보았습니다.쿨적거리면서...오랜만에보는한국영화 오늘같은날은??좋아여좋아여,발효가 끝났으면 예열해둔 오븐 375도에서 약 27분간 구워주시고 빨리 번개같이 꺼내서 쿠킹호일로 느슨하게 텐트를 만드신다음 30분 더구워주면 땡! 네 맛있는 빵이.. 바로 식힘망으로 옮겨놓고
다식으면 잘라서 드심되겠습니당. 저는 클램챠우더와 따끈따끈한 이빵을 먹으며 영화를 끝냈구여.
오호 오호 극락이 따로 없군여... 저는 이제 저녁하러 갑니당.
(추신:이 레시피도 예전에 마사스튜어트잡지서 찾은겁니당.원레시피가 궁금하신분은 잡지 웹사이트로 가시면 찾으실수있을겁니다.Walnut-fig bread.)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왕자
    '04.10.21 8:21 AM

    tazo님 좋은 아침 입니다. 이곳 날씨는 너무 좋은데, 항상 빵을 잘 만드는 (그것도 너무나 쉽게) 걸 구경만 하다가 오늘은 몇자 끄적입니다. 너무 맛있게 보여서 아직 식사 전인 저에게 그 따뜻한 맛이 전해져 더 배가 고파지네요. 혹시 페넬씨앗이 없으면 넣지 않아도 괜찮을까요.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

  • 2. 푸른토마토
    '04.10.21 8:43 AM

    저도 한 쪽 가지고 갈께요!! 쓴 커피만 들고 있거든요.. 항상 맛있고 재밌는 눈요기 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 3. 선화공주
    '04.10.21 9:11 AM

    저두 견과류 들어간 빵... 젤 좋아하는데...^^
    서울의 빈대떡 안부럽네요..^^

  • 4. tazo
    '04.10.21 10:35 AM

    페넬씨앗을 안넣고는 안만들어보아서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네요.죄송해요.-_-;;

  • 5. 쮸미
    '04.10.21 3:32 PM

    이번에도 감사히 레시피 얻어갑니다....*^^*

  • 6. 파마
    '04.10.21 11:29 PM

    흐~미 제가 좋아하는...무화과 통밀빵... 대단하셔요~ 한입만 주심..안되까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7340 어느 분 이라도~~ 1 감자귀신 2004.10.21 2,101 3
7339 [re] 고구마는 역시 김치여~ 11 경빈마마 2004.10.21 2,214 2
7338 둘이먹다 하나가@해도 모를 고구마 드세요.. 10 동규맘 2004.10.21 3,447 3
7337 호두 무화과 통밀빵 6 tazo 2004.10.21 3,390 10
7336 내 손을 울린 깍두기 12 왕시루 2004.10.21 3,104 2
7335 엄청간단 스피드 국물. 13 경빈마마 2004.10.21 4,452 5
7334 오븐토스터 첫번째 시리즈 : 녹차 파운드 2 광년이 2004.10.21 2,204 19
7333 식혜 만들어봤어요. . . 8 xingxing 2004.10.21 2,458 3
7332 중국집과 중화요리집의 차이...ㅎㅎ 30 지성조아 2004.10.21 7,469 9
7331 떡볶기와 와인 11 러버 2004.10.21 2,908 5
7330 고로케 따라해봤어요. ^^ 6 사과향기 2004.10.20 2,435 5
7329 시금치 겉절이 24 소머즈 2004.10.20 5,792 3
7328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 12 미스테리 2004.10.20 3,523 2
7327 아들의 성화에 만든 티라미슈 12 쵸코왕자 2004.10.20 2,781 3
7326 오방떡 드셔요 ^*^ 11 박하맘 2004.10.20 3,441 8
7325 밥케잌 10 woogi 2004.10.20 2,462 3
7324 꼬박 이틀만에 때운 끼니 9 꼴랄라미 2004.10.20 2,645 3
7323 LA 갈비찜 9 빨간자전거 2004.10.20 3,351 3
7322 날콩가루 꽈리고추조림 23 jasmine 2004.10.20 7,063 30
7321 귀차니스트의 꼬마김밥 12 coco 2004.10.20 4,879 2
7320 아구찜같나여?? ^^ 9 려니 2004.10.20 2,685 17
7319 대하.. 정말 잘 먹었습니다. 5 정화사랑 2004.10.20 2,473 3
7318 따끈따끈 요구르트 케잌 8 jinny 2004.10.20 2,971 3
7317 반죽입니다.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0 1,781 71
7316 2003년산 김장김치, 그 끝을 부여잡고...김칫궁물로... 6 어중간한와이푸 2004.10.20 2,851 8
7315 심심해서 몸부림 치다 구운 곡물빵 이예요.. 12 프랄린 2004.10.20 2,165 3
7314 어제 보쌈 해먹었어요!! 2 마음만요리사 2004.10.20 2,838 3
7313 빼빼로 데이>0< 4 홍삼맛솜사탕 2004.10.20 2,20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