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크리스마스에 샹그리아 어때요?

| 조회수 : 3,036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3-12-22 13:41:29
제가 촌스럽게 와인을 잘 즐기지 못해요.
그래도 샹그리아는 맛있네요.
추수감사절에도 약식 샹그리아 만들어서 한잔씩들 마시구,
남는건 좋아하는 친구 싸줬는데..

크리스마스때도 만들어야 겠다 싶었는데..  아마.. 흠... 모르겠어요.
샹그리아를 만들어서 한잔이라도 마실 여유가 있는지..  ^^

파티에도 좋고, 단둘이 마시기에도 좋은 와인 칵테일 만들어서
즐겨보세요.
전날 만들어서 냉장도에 넣어두셔야 합니다.

바텐더 친구에게서 받은 레시피에요.

1.5L Cabernet Sauvignon
1컵 설탕 (물을 조금 끓여서 설탕에 넣어 녹임)
3 oz brandy (Triple sec)
1 레몬 슬라이스로 썰기
1 오렌지 슬라이스로 썰기
1 사과 얇게 저미기 (껍질채로)

모두 섞고 설탕이나 브랜디를 취향에 따라 더 넣는다.  18-24시간 재운다.

여기까지가 정식 레시피 이구요...  오렌지 쥬스를 넣어서 더 달콤하게 만들수도 있구요,
탄산수(오렌지나 레몬향)를 넣어서 강도를 조절해도 좋아요.

저는 그냥 오렌지 쥬스랑 와인을 섞어서 꿀을 넣어서 당분을 조절했어요.
오렌지 대신 귤같은 탠저린이라는 걸 넣었어요.  간단하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ok!
    '03.12.22 1:54 PM

    저 신혼여행가서 마신 샹그리라 생각나여 ^^
    그건 과일도 작게 썰어서 넣었던건데...달짝지근하니 맛있던 기억이 새록새록
    솜사탕이 따라서 저도 만들어볼까봐여~

  • 2. ellenlee
    '03.12.22 5:47 PM

    아~18시간 이상 둬야 재맛을 내는군요.
    솜사탕님 와인말고 다른 술도 별로 안좋아하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 3. moon
    '03.12.22 6:48 PM

    탄산수 넣은 샹그리아 강추!!
    오렌지 쥬스, 파인애플 쥬스 넣은 것도 맛있어요.
    그레나딘시럽을 넣은 것 같은 (미확인.. 제 생각임)
    샹글리아도 있던데 그것은
    너무 달아서 별로 더라구요..

    아..그리고 와인을 이용한 쉬운 칵테일 하나 더
    삼페인 아 로랑쥬라 라고 불리는 미모사(Mimosa) 라는 칵테일도
    샴페인에 오렌지 쥬스를 동량 섞어주면 끝..

  • 4. 솜사탕
    '03.12.23 1:13 AM

    훗.. 문님.. 저 샴페인은 좋아하는데.. 괜히 축하할일이 없을것 같아서 먹을 기회가 없네요. ^^ 칵테일 만든다는 구실대고 살 이유가 생겼어요. 고마워요.

    엘렌님. 저 소시적엔.. 한술 했는데요.. ㅎㅎㅎ 와인은 이상하게 맛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직 제대로 된 와인을 못먹어본듯.. 남들이 맛있다고 해도.. 그냥 텁텁한 느낌이 들어요. (특히 레드 와인).
    요즘은 이래저래.. 술 마실 기회가 전~혀 없지만.. 술자리는 참 좋아하는 편이에요. 그 분위기... 사람들의 발그스레한 얼굴.. 혀꼬부라지는 소리.. 하하하.

  • 5. 카푸치노
    '03.12.23 9:22 AM

    읍..샹그리아..
    술이 아니라 거의 쥬스에 가깝다는 말만 믿고..
    한잔 쭈욱 들이켰다가..몇분만에 얼굴 벌개져서 화장실로 뛰어갔더랬죠..그 뒤엔 $$##&&..
    제가 술에 무지 약한 사람이라서요..같이있던 후배녀석 놀라더군요..
    배낭여행갔다가 스페인에서 겪었던 사건입니다..
    분명 똘레도 간다고 기차탔는데..아 글씨 마드리드지에 도착했지 뭡니까..

  • 6. 솜사탕
    '03.12.23 12:48 PM

    하하하하.. 카푸치노님... ^^ 칵테일에 그렇게 여자들 (혹은 술에 약한 사람들) 골탕먹이는 것들이 있죠. ^^

    고백하건데.. 사실 제가 와인을 안좋아하는 이유는.. 대학 첨 들어가서 싸구려 와인을 무척이나 많이 마시구 (아마 몇병은 마시지 않았을까 생각되요. ^^) 다시 거꾸로 쏟아 부은적이 있어요. 술마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인데.. 아~~ 그때 보았던 붉은 바닥.. -_-;;

    그 이후로 와인은 절대 과음(?)하지 않습니다. ^^ 아무리 달콤하고 만만해 보여두요.. ^^

  • 7. 카푸치노
    '03.12.23 7:04 PM

    우띠..저 샹그리아 무서워요..
    쥬스잔으로 한잔에 그랬다니까요..
    맛은 정말 달콤 과일쥬스드만, 알콜이 들어간지도 모르겠구..
    궁시렁,궁시렁..쩝..

  • 8. 솜사탕
    '03.12.24 4:26 AM

    ^^;; 카푸치노님.. 칵테일 조심하셔야 겠네요~~ 아니.. 남자조심.. ^^;;
    아니.. 칵테일 사주는 남자조심.. ^^;; 남편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 진현 2026.01.01 3,319 1
4115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34 에스더 2025.12.30 5,201 4
41149 챌시네소식 21 챌시 2025.12.28 3,900 2
41148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0 발상의 전환 2025.12.21 8,820 19
41147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7 은하수 2025.12.20 5,241 4
41146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5,821 4
41145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5,235 5
41144 토마토스프 4 남쪽나라 2025.12.16 3,841 2
41143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5,830 3
41142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060 3
41141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324 3
41140 리버티 백화점에서.. 13 살구버찌 2025.12.09 6,262 3
41139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371 5
41138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7,730 6
41137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489 5
41136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6,915 5
41135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157 3
41134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149 4
41133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396 4
41132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298 3
41131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9,737 4
41130 한국 드라마와 영화속 남은 기억 음식으로 추억해보자. 27 김명진 2025.11.17 7,237 3
41129 김장했어요 12 박다윤 2025.11.17 8,621 3
41128 내 곁의 가을. 11 진현 2025.11.16 5,763 5
41127 인연 (with jasmine님 딸 결혼식, 12.20(토)오후.. 79 발상의 전환 2025.11.15 9,649 10
41126 대둔산 단풍 보실래요? (feat.쎄미김장) 6 솔이엄마 2025.11.14 6,266 5
41125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27 소년공원 2025.11.13 6,299 4
41124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1.05 7,044 1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