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귤잼기념 ~귀차니즘 샌드위치
을 샌드위치식빵도 아닌 찌그러진 우유식빵을 살짝구워 그 위에 바르고 기냥 냉장고에 있더 ㄴ오이 어린이치즈,양상치,케찹을 뿌려 먹였습니다. 간단하고,,지후도 좋아했습니다.
모양은 아주 없지요?
빵이 얇아 겉을 자를 엄두도 못내고 그나마 빵도 몇조각 없어 테두리도 아껴먹자는 심정으로.....^^;
홈메이드잼의 위력을 발견했습니다.
만들면서 이렇게 설탕을 많이 넣어? 했는데도 파는거 보다 훨 덜 달고 향도 좋았어요.
케찹이랑도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맛은 그럭저럭 좋았네요.
샌드위치는 정말 오랜만에 했네요.
처녀적에는 자주 만들어 먹었는데... 결혼하고서는 뜸했네요.
이젠 본드걸도 샌드위치를 아작아작 씹을만큼 컸으니 앞으로는 점심으로 자주 해야겠어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이런글 저런질문] 전자렌지 내부 청소.... 8 2004-05-21
- [이런글 저런질문] 포토샵 잘하시는 분!!.. 10 2004-03-23
- [이런글 저런질문] 대구에 부인과 잘 보는.. 4 2004-03-13
- [줌인줌아웃] 지후,,이만큼 컸어요... 9 2004-12-27
1. 훈이민이
'03.12.16 1:52 PM정말 귤잼 향긋하고 맛도 좋죠?
저도 요즘 식빵에 발라먹는답니다.2. 으니
'03.12.16 3:13 PM울공주는 귤을 어찌나 좋아하는 지 요즘들어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 데
아침에 눈 뜨자마자 귤! 해서는 내리 다섯개를 먹더군여....ㅠ.ㅠ
잼 만들 귤이 없어여............3. 호호아줌마
'03.12.16 3:40 PM우리 딸은 어렸을 때 얼마나 귤을 좋아했는지 피부가 노래지는 병에 걸렸습니다.
깜짝 놀란 제가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눈알 흰자가 노랗지 않으면 황달은 아니고
귤을 너무 많이 먹어 온 피부에 노란 물이 든거라네요. 황당합디다.
날 때부터 튼실하고 잘 먹던 우리 딸은 잘 자라서 벌써 키가 저만 합니다.4. 오이마사지
'03.12.16 3:44 PM홈메이드 귤쨈 만들어 놓고..귀차니즘이라니..ㅎㅎ
부산 언제 오세요? 광안대교야경 꼭 보세요..5. 꾸득꾸득
'03.12.16 4:30 PM부산... 25,6일 입니다. 이른바 크리스마스여행 입죠...
저도 기대됩니다.^^6. moon
'03.12.16 7:42 PM크리스마스 여행이라...
너무 좋겠네요. 눈까지 오면 더 환상적이겠다.
아니다..길 막힌다..ㅡ.ㅡ7. 김소영
'03.12.16 8:25 PM그런데 저 샌드위치가 지후입에 들어가나요?
얼굴보면 아닐 것 같은데...
이제 지후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자꾸 늘어가는 게 보여요.8. 치즈
'03.12.16 8:48 PM지난번에 귤차 만들었던거요
귤차를 안마시네요
귤잼으로 변신하면 안될라나요?
그리고 위에 곰팡이가 폈더라구요..버려야 할라나요?
아님 설탕 더 넣고 귤잼으로 변신로봇할까요?9. 꾸득꾸득
'03.12.16 9:27 PM잼으로 변신 가능 할것 같은데요?
삶다가 핸드블랜더로 드르륵,,아,,차에는 껍질이 있잖아요..속껍질은 정말 흔적이 없어지던데...
잘모르겠는데용!--;
문님,,, 네,,오가는 길에 눈오면 죽음입니다.-.-
소영님,,며칠 바쁘셧나봐요. 안보이셔서 궁금했어요.^^10. 솜사탕
'03.12.16 10:56 PM귤쨈으로 변신 가능해요. 껍질자체가 오묘한 맛을 내줄꺼구요.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원래 껍질까지 들어가 있는걸요. 그래서 약간 달면서 씁쓸한.. 암튼.. 맛있어요.
다시 부글 부글 끓여서 갈아주면 될것 같아요.
저도 집에서 뭘 만들때 가끔 설탕양을 보고 기겁을 하는데요.. 막상 만들고 나면 파는것보다
덜 다니...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밖에서 잘 사먹게 되지 않아져요.
야채와 달콤한 쨈과의 조화라...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건데.. 맛있겠어요.
혹시 바나나 있으면, 바나나랑 땅콩버터, 귤쨈만 넣고 토스트해서 드셔보세요. 아이들 간식으로 아주 좋을꺼에요.11. 치즈
'03.12.16 11:52 PM내일 변신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 41129 |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 행복나눔미소 | 2025.11.05 | 4,711 | 6 |
| 41128 |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 챌시 | 2025.11.02 | 7,433 | 5 |
| 41127 |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 김명진 | 2025.10.29 | 5,338 | 3 |
| 41126 |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 강아지똥 | 2025.10.27 | 5,717 | 4 |
| 41125 |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 juju | 2025.10.26 | 4,746 | 5 |
| 41124 |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 르플로스 | 2025.10.26 | 4,507 | 4 |
| 41123 | 저도 소심하게 16 | 살구버찌 | 2025.10.24 | 6,260 | 7 |
| 41122 | 지난 추석. 7 | 진현 | 2025.10.22 | 5,541 | 7 |
| 41121 | 우엉요리 14 | 박다윤 | 2025.10.16 | 8,274 | 7 |
| 41120 |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 anabim | 2025.10.12 | 11,938 | 6 |
| 41119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 은하수 | 2025.10.12 | 5,715 | 11 |
| 41118 |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 행복나눔미소 | 2025.10.10 | 7,015 | 8 |
| 41117 | 밤 밥 3 | 나이팅게일 | 2025.10.08 | 6,102 | 3 |
| 41116 |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 andyqueen | 2025.10.05 | 5,420 | 2 |
| 41115 |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 챌시 | 2025.10.05 | 3,829 | 5 |
| 41114 |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 해리 | 2025.10.05 | 5,302 | 5 |
| 41113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 은하수 | 2025.10.05 | 3,257 | 3 |
| 41112 |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 진현 | 2025.10.05 | 3,166 | 5 |
| 41111 |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 웃음보 | 2025.10.04 | 3,631 | 5 |
| 41110 |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 솔이엄마 | 2025.09.29 | 8,345 | 5 |
| 41109 |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 화무 | 2025.09.29 | 5,174 | 3 |
| 41108 | 강원도여행 8 | 영도댁 | 2025.09.25 | 7,431 | 5 |
| 41107 |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 은하수 | 2025.09.25 | 5,265 | 9 |
| 41106 | 마지막.. 16 | 수선화 | 2025.09.25 | 5,175 | 5 |
| 41105 |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 ryumin | 2025.09.23 | 6,260 | 5 |
| 41104 | 닭 요리 몇가지 17 | 수선화 | 2025.09.23 | 4,590 | 7 |
| 41103 |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 anabim | 2025.09.22 | 6,839 | 7 |
| 41102 | 꽃게철 14 | 수선화 | 2025.09.22 | 4,656 | 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