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고이 강화 순무랍니다...

| 조회수 : 2,38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3-12-10 15:43:20
사진진짜 못찍습니다...
그래두 모르시는분들을 위하야 이렇게 올려봅니다.
저번주 시댁가서 10개를 들고 왓는데 기냥 날로 다 깍아먹어부러습니다.
달짝지근하고 아삭하고 배추꼬랑지 맛 같기두 하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댁
    '03.12.10 4:05 PM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지 30여년~~
    이런 보라빛 무시 첨 봅니다~
    이거이~ 순무라는 것이군요...

    보라빛 무시 아까브서 못 묵겠습니다~~

  • 2. 강윤비
    '03.12.10 5:02 PM

    물김치 담그면 맛도 맛이지만
    넘 예쁜 보라빛물이 우러나오죠.

  • 3. 나혜경
    '03.12.10 5:59 PM

    첨 봐요.

  • 4. 깜찌기 펭
    '03.12.10 8:41 PM

    와.. 보라빛이 과일가터..
    신기.. 신기..

  • 5. cargopants
    '03.12.10 10:05 PM

    ..그럼 순무는 일반 무우하고 뭐가 다른가요?
    또 요리 방법은요?
    무생채나 김치같은거 할 수 있나요?

  • 6. 현의맘
    '03.12.11 12:56 AM

    아~ 저거 언젠가 대장금에서 나왔던 거 아닌가요?
    최상궁이랑 다른 상궁들 파업하고 있을때
    한상궁마마님하고 장금이 연생이가 생각시들 데리고
    엄청나게 많은 무김치같은거 담글때 나왔던거요...
    전 그때 저 보라색 무가 뭐지? 임금들은 무에 물까지 들여서 먹었나??
    했었거든요...
    그때 장금이는 저걸로 동치미 비슷한 거 담갔던거 같은데...

  • 7. midal
    '03.12.11 11:32 AM

    그냥 무우랑 맛의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가끔 엄마가 담근 김치 먹어보곤 했는데...
    뭐라 정확히 표현은 못하겠지만(전 역시 초보주부라...^^;),
    암튼..무우의 그 매콤하고 .....암튼.....그 특유의 무의 그 맛있잖아요...
    그게 훨씬 강해요.....^^;
    이걸론 설명이 안되겠져?
    암튼...그냥 무우로 김치 담그면 무우의 매운맛같은거 거의 없어지잖아요..근데 순무는 그 맛이 그대로 남아있어여.

    에궁....내가 썼지만 이걸로는 영 설명이 부족한듯....^^; 죄송함다....

  • 8. 카페라떼
    '03.12.11 6:40 PM

    와~ 저도 보라색 무는 첨봐요..
    정말 신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59 2025년 여름 솔로 캠핑 3 Alison 2025.08.02 894 2
41058 7월 여름 24 메이그린 2025.07.30 3,814 2
41057 성심당.리틀키친 후기 20 챌시 2025.07.28 6,888 4
41056 절친이 나에게 주고 간 것들. 9 진현 2025.07.26 8,619 2
41055 디죵 치킨 핏자와 놀이공원 음식 18 소년공원 2025.07.26 5,334 3
41054 50대 수영 배우기 2 + 음식들 20 Alison 2025.07.21 10,977 3
41053 혼자 보내는 일요일 오후에요. 21 챌시 2025.07.20 8,264 3
41052 잠이 오질 않네요. 당근 이야기. 22 진현 2025.07.20 8,468 7
41051 사랑하는 82님들,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 61 솔이엄마 2025.07.10 15,089 5
41050 텃밭 자랑 14 미달이 2025.07.09 11,096 3
41049 명왕성의 바지락 칼국수 - 짝퉁 36 소년공원 2025.07.09 10,012 5
41048 185차 봉사대체후기 ) 2025년 6월 햄버거, 치킨, 떡볶이.. 13 행복나눔미소 2025.07.07 3,349 4
41047 지금 아이슬란드는 봄 62 쑥과마눌 2025.07.07 7,604 12
41046 오랜만에... 16 juju 2025.07.06 4,809 3
41045 등갈비 바베큐구이와 연어스테이크 덮밥 16 늦바람 2025.07.06 4,337 2
41044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3 32 진현 2025.07.06 5,388 5
41043 우리집이 아닌 우리집 이야기. 2 12 진현 2025.07.02 8,981 4
41042 이열치열 저녁상 10 모모러브 2025.07.01 7,657 3
41041 나홀로 저녁은 김치전과 과하주에... 3 요보야 2025.06.30 6,873 3
41040 우리집은 아닌 우리집 이야기 1 9 진현 2025.06.30 6,041 4
41039 일단 달콤한 설탕이 씹히는 시나몬라떼로 출발 !! 16 챌시 2025.06.27 6,771 3
41038 직장녀 점심메뉴 입니다 (갑자기떠난 당일치기여행...) 14 andyqueen 2025.06.26 9,705 3
41037 먹고 보니 너무 럭셔리한 점심 7 요보야 2025.06.26 6,295 3
41036 냉장고정리중 7 둘리 2025.06.26 6,029 5
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61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92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92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61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