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빵기 없는 분들 발효시키는 방법

| 조회수 : 2,606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3-11-14 11:36:40
다들 발효시키는게 어렵다고 하시는데

발효하시는데는 약간 따뜻한 온도와

습기가 필요하잖아요.

푸드채널에서 본건데

큰 그릇과 작은그릇과 보자기를 준비하세요.

큰 그릇에다가 따끈 한 물을 붓고... 반죽 덩어리를 작은그릇에

넣어서... 큰그릇에다가 둥둥 띄우세요. 그럼

뜨거운 수증기가 모락모락 날텐데.. 그게 직접

반죽에 닿으면 안되잖아요.

그위를보자기로 덮으세요!

그럼 온도도 적당히 따뜻해지고

습기도 생기고..

발효가 잘됩니다. 식빵믹스 같은거

활용하고 싶은분들 이방법 써보세요.

3배로 부풀겁니다. ^^

전..근데.. 식빵 틀이없네요.
식빵 틀 없이도..식빵 구울수 있을까요?

구워지다가 모양 흐트러 질것 같네요.

전 기본 네모난 팬이랑..피자팬 밖에 없어서...


p.s 보너스 정보~~ 인터넷에서 읽은건데요!
식 빵구으면

껍질이 딱딱하잖아요!


  오븐이나 제빵기에서 식빵을 꺼내자 마자.

재빨리 비닐봉지에다가 꼭꼭 싸매세요!

그럼.뜨거운 열과 김이... 껍질쪽으로

흐르기때문에..껍질이 부드러워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빨리
    '03.11.14 12:11 PM

    비닐에 넣으면
    식빵이 쭈그렁방탱이 되지 않을까요?

  • 2. 오렌지
    '03.11.14 12:14 PM

    식빵 먹다보면 짜투리가 남을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겉부분은 잘 안먹게 되고..
    이런것들을 모아모아 블랜드에 휙 갈아서 빵가루로 쓰면 너무 좋아요.
    시중제품보다 촉촉해서 돈까스같은거 하면 쉽게 타지않아서 좋은거 같아요

  • 3. 청년마누라
    '03.11.14 1:38 PM

    혹시..소녀님..
    나물님 홈피에서 요새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계시는 그분..이세요?
    맞으시다면..감사드려요..요새 제가 유일하게 웃는 시간이 소녀님글 읽을때랍니다 ^^

    조만간 성공사진..볼수 있길 바래여 반가워여..

  • 4. 조순옥
    '03.11.14 1:53 PM

    전 청국장 제조기에 발효시켜요.
    반죽해서 청국장 눌르고 그위에 김치통 같이 넓은 그릇에
    넣고 올려 놓으니 발효 잘되더라구요

  • 5. kennedyros
    '03.11.14 2:19 PM

    전 반죽해서 비닐이나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냉장발효(?)를 하는 거죠.
    빵을 만들다 보면 하루에 모두 할려니 힘들고 바쁘더라구요. 그래서 전날 5시정도에 반죽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그 다음날 만들면 좀 수월하더라구요.

  • 6. pabi
    '03.11.14 5:25 PM

    제빵기에서 꺼내면 그렇게 딱딱하지 않구요, 오븐에서 꺼내면 더 딱딱하답니다.
    그리구 뜨거울때 비닐에 넣으면 재빨리님 말씀대로 쭈구렁방탱이 됩니다.
    한김 나간후에 비닐에 넣으세요. 저는 요즘 오리브오일 넣으니까 빵이 훨씬 더 부드럽게 되던데
    자꾸 많이 해보시면 요령이 생기더라구요.맛있게 많이 해보세요.....

  • 7. 솜사탕
    '03.11.15 6:21 AM

    오븐이 있다면.. 그리고 그 오븐안이 약간 미지근하다면( 제 오븐은.. 가스오븐인데..안에 불씨가 있거든요.. 그 불씨땜에 약간 따뜻해요)

    반죽해서 젖은 수건으로 그릇을 덮어서 오븐안에 놔두면 잘 발효되요.

    오븐이 차갑다면.. 50도 정도 (100F) 정도로 예열한 후에,
    오븐 문을 열고 열이 한김 나가게 휘이 휘이 부채질 해준후..
    거기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물론, 오븐은 꺼야죠.. 그리고 뜨거우면 안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3 행복나눔미소 2025.11.05 4,525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6 챌시 2025.11.02 7,355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271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686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706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464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238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517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223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1,894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694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6,878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095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16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27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295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54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64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24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38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168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25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61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71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51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585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32 7
41102 꽃게철 14 수선화 2025.09.22 4,65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