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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집 베란다에 널려있는 이것들!

| 조회수 : 2,840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3-11-04 20:08:02
세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무를 채썰어 널고, 호박도 널고...
생활을 알게 되네요.
파란채반은 8층 할머니네서 얻어오고, 하얀건 김치냉장고 과일바구니. 검은건 다용도실 바구니.
채반이 없어서 이렇게...헤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3.11.4 8:15 PM

    앗, 호박이군요!!

  • 2. 김소영
    '03.11.4 8:16 PM

    호박고지에 무우말랭이에 토속적인 베란다네요.
    다아 82cook mania만이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지요.
    호박고지 잘 되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 3. 꽃게
    '03.11.4 8:18 PM

    어깨 안아팠어요? 참나무님.ㅋㅋㅋㅋ

  • 4. 참나무
    '03.11.4 8:19 PM

    네 꽃게님. 선생님 알려주신대로 채칼을 이용했더니 비교적 쉽게 했어요. 대신 오른손 엄지에 밴드가 붙어있지요.

  • 5. 새싹
    '03.11.4 8:49 PM

    와 부럽다
    역시 살림꾼들은 틀리군요

  • 6. 아임오케이
    '03.11.4 9:09 PM

    나도 무말랭이 만들고 싶은뎅...

  • 7. 치즈
    '03.11.4 9:20 PM

    바구니의 활용도에 100점 드리고 싶네요*^^*

    무말랭이 한다고 바구니 사러 뛰어가는 사람은 안 나오겠어요.*^^*

  • 8. 카페라떼
    '03.11.4 9:36 PM

    저는 이런거 보면 왜 따라쟁이가 되고 싶을까요...
    호박도 말리고 싶구.. 무도 말리고 싶은데..
    참아야지.. 참아야지..

  • 9. 나나
    '03.11.5 3:42 AM

    호박 고지 보고 나니..
    호박고지 넣은 시루떡이 생각 난다는,,
    새벽부터 별 생각이 다 나네요,,,

  • 10. 경빈마마
    '03.11.6 9:14 AM

    아낙의 손길이 늘 무언가 바지런해야 맛난 음식이

    쏟아져 나오나요? 예쁩니다. 저 모습이.....

    무우 말랭이 맛있게 해서 드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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