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따라하기 성공했슴다.

[3ysmom]

다꼬님 레시피대로 식빵믹스로  속에 건포도 ,추석때 송편속에 넣고 남은 땅콩 ,흑설탕,계피가루로 호떡 성공했구요, 핫케잌가루로 호두과자도 구워봤어요.첨에 한건,팥앙금을 달지않게 했더니 맛이 별로였어요.식고난 후의 맛이 꼭 붕어빵 맛이 나던걸요. 그래서 두번째 구울때는 앙금에 계피가루와 설탕을 더 첨가해서 구웠죠. 속에 호두도 넣구요.크기가 휴게소꺼 보다 커서 세개정도만 먹어도 배부른데 워낙 맛이 있어서 자꾸 손이 가던걸요. 불조절이 쉽지 않아서 불을 제일 약하게 했다,껐다하면서 굽구요,반죽은 틀에 반만 넣고해야 모양이 예쁘게 나오더라구요.이웃에도 나눠줬더니,저보고 부업으로 호두과자 구워 팔라네요.그런데요,빙수팥은 너무 진거같아 그냥 팥을 삶아서 앙금 내렸더니 너무 힘들던데요.제빵재료 파는 싸이트엔 팥앙금을 팔던데...그거 때문에 배송료 내자니 아깝고, 집에서 만들자니 힘들고.큰거 사놓으면 동지 팥죽도 만들 수 있을까요?
그리고 또,일밥에 나온 다시마 조림을 해놨더니 해조류 싫어하던 우리 남편도 맛있다고 잘 먹던걸요.
뭐,또 따라할거 없나?

[문은경]

궁금한데요...다시마 조림을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만드셨나요?

정확한 레시피 좀 올려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