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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풋고추 김치

| 조회수 : 2,520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3-07-19 17:58:21
제가 가끔 손님 초대할때 만드는 것 중 하나에요.

재료:풋고추20개,  무150g,   배100g,  부추70g,  양파40g,  

양념:고운 고추가루3큰술
       굵은 고추가루4큰술
       설탕2큰술,   다진 새우젓3큰술

       다진마늘2와1/2큰술,   다진생강1/2작은술
       풀국3큰술,   소금2작은술


조리법:

      1.  풋고추는 정히 씻어 꼭지를 반쯤 잘라내고
          한 쪽면만 잘라 준비한다.

    2.무, 배, 양파는 곱게 채 썰고  부추는 2~3cm 길이로 썬다.

   3.큰 볼에 2를 담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맛있게 잘 버무린다.

    4.준비된3번을 한쪽면을 가른 풋고추에가득 채워 넣어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은 후 볼에 묻어있는 속 양념에 물을 3큰술정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차곡 차곡 담은 풋고추 김치위에 붓고 꼭꼭 눌러

     뚜껑을 닫아 하룻밤정도 익힌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사용한다.



맛있게 드시길..........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7.19 6:36 PM

    저 그거 좋아하는데...먹고 싶당!!!

  • 2. yozy
    '03.7.19 7:30 PM

    저도 먹을때마다 궁금해 했었는데...
    정보 고마워요.

  • 3. 김혜경
    '03.7.19 8:16 PM

    저 이 레시피 너무나 애타게 찾던건데... 고맙습니다.

  • 4. 딸기짱
    '03.7.20 12:26 AM

    저기요 고추를 반으로 자르고 속에 양념을 채워 넣는다는 건가요?
    고추튀김 처럼요?
    당체 감이... ^^>(왕무식~!)

  • 5. natukasi
    '03.7.20 1:54 AM

    무지 맛있을것 같아요....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서리......
    딸기짱님처럼 저도 궁금.... ....
    풋고추를 완전히 반가르지 않고 한쪽만 갈라서 속을 채운후 닫아서(?) 담는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완전히 반가른 반토막짜리 고추인지...
    반토막에 속을 채우면 '얌전히 꼼짝마'는 안할것 같은데...
    꼭 해보고 싶어요...알려주시면 진~짜 감사...

  • 6. 김새봄
    '03.7.20 12:25 PM

    딸기짱님 고추튀김처럼 한쪽에만 칼집을 내고 살짝 벌려서
    속을 채우는 겁니다.
    반을 가르면 안됩니다.
    속도 그러니까 짧고 가늘게 얌전하게 만들어야 되구요.
    속 넣을때 젓가락으로 집어 넣으면 더 편할꺼에요.

  • 7. natukasi
    '03.7.21 1:28 AM

    한가지 더 질문요...
    고추씨는 그냥 두는건가요? 제거하는 건가요? (저야말로 진짜 왕무식!!)

  • 8. asella
    '03.7.21 10:36 AM

    고추를 한 쪽면만 반 가르고 흐르는 물에 한번만 씻으면 더욱 깔끔하겠죠.

    고추씨도 안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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