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머가 있나 생각해보니..
보름 나물들.. 시금치삼총사 할때 조금 냉동해준 시금치..
작년 추석때 집에서 가져온 배.. 다른 쪼가리로 남아있던 각종야채와 버섯..
음.. 답이 나오더군요.. 잡채.. ^^

양념장 만들어 두고.. ^^
진간장 3, 국간장 1, 굴소스 1, 설탕 2, 꿀 1, 배즙 2, 생강즙 다진마늘 다진파 0.3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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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오이, 표고버섯, 팽이버섯, 시금치,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 당근, 불린당면
위에 순서대로 볶고 큰 볼에 담아두고.. 양념장으로 짜지 않게 버무리고.. ^^
깨소금, 후추 팍팍.. 참기름으로 마무리.. 황백지단으로 멋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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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나물이표 잡채덮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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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조금씩 남겨두면 이렇게 요긴하게 사용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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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당면도 약간은 남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