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름 건강식

| 조회수 : 7,827 | 추천수 : 7
작성일 : 2023-10-08 15:44:56

남편과 저 밥상입니다

건강검진후 남편의 건강을 챙겨보겠다고

나름 신경써서 밥을 차렸지만

잦은 회식으로

건강은 약으로 버티고 있는것 같습니다 ^^

 

결혼10년까진 홈메이드 잼,장아찌 만드는게 취미였다가

20년까지는 남편과 아이 밥상차리는게 재미있었는데

20년 넘어가니 요리는 좀 시들해지네요

아니 많이 손놨습니다 

요즘은 덜먹고 사먹고 안먹고 ....ㅎㅎㅎ

그러고 지냅니다

 



나물을 넣고 비빈 나물밥이네요
 







손 많이가는 잔치국수 

잔치국수가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건 주부라면 다 알죠 ㅎ






말린표고버섯이랑 냉이로 만든 전이구요

새우올린 냉이파스타입니다



오픈샌드위치 만든다고 복숭아를 얇게 썰어보고





닭발은 제가 애정하는 안주입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이싫어
    '23.10.8 7:09 PM

    정성이 가득한 밥상이네요. 제가 먹고싶은 음식들이에요

  • 메이그린
    '23.10.9 9:08 AM

    한식을 좋아하시는군요 ^^

  • 2. 챌시
    '23.10.8 8:46 PM

    전부 다 제취향,, 진짜 맛있어보여요,
    맥주랑 안주 사진 쉬크하게 올리실때 알아봤죠.
    섬유질, 비타민, 단백질 고려한 건강 밥상이라는걸 한눈에 알수있어요.

  • 메이그린
    '23.10.9 9:12 AM

    영양소보단 색감맞춘다고 ㅋㅋ
    알고보면 맛보다 이쁜걸고려하구요 ^^;;;

  • 3. 예쁜솔
    '23.10.8 8:59 PM

    아니, 이게 덜먹고 안먹고 건강식으로 차린 밥상이다...라구요?
    저는 반성 정도로 안되고 무릎꿇고 신께 회개해야겠요.
    요리가 폼이 나니
    사진도 이쁘게 잘 나왔네요.
    식탁 차리고 언제 사진을 찍으시는지
    저는 아, 사진! 하고보면 빈그릇만...ㅋㅋ
    사진 한 장이 없어서 키톡 참여도 못하고 있다는...ㅠㅠ

  • 메이그린
    '23.10.9 9:15 AM

    이 밥상은 건강식 밥상이고
    제가 올린 다른글
    혼자먹는 밥이 요즘 먹는 밥상에 가깝네요
    밥상차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않다보니
    남편이 의자에 앉기전에
    사진찍을 여유가 되네요 ㅎ

  • 4. wizzy
    '23.10.9 4:59 AM

    예쁘고 깔끔하게 차린 밥상 같이 드시는 분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 메이그린
    '23.10.9 9:19 AM

    행복?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
    밥상이 예쁘다 깔끔하단 소리는
    가족에게서는 못듣고 이렇게 사진올리면 들어보네요
    감사합니다

  • 5. 난나
    '23.10.9 9:53 AM

    다다다 제스타일 ㅎㅎㅎ
    식구들 부럽습니당.

  • 메이그린
    '23.10.9 12:06 PM

    난나님은 저랑같은 스타일 ㅎㅎㅎ
    남편과 아들은 식성이 저랑 다른스타일 ㅜㅜ

  • 6. 코댁
    '23.10.14 4:13 PM

    따라가고픈 상차림센스에요. 저는 맛은 흉내 못내겠지만 저렇게 놓아야되는구나~~~하고 배웁니다.
    이렇게 82에서 살림을 배웁니다

  • 메이그린
    '23.10.15 11:07 AM

    이쁘게 봐주셔 감사합니다^^

  • 7. marina
    '23.10.16 5:59 PM

    음식 모두 정말 먹음직스러워요

  • 메이그린
    '23.10.16 11:10 PM

    아휴~ ^^ 감사합니다~~~

  • 8. 지혜를모아
    '23.10.20 5:34 PM

    와우~~~미술작품 보는거 같아요
    특히 쌈밥 넘 이뻥
    무슨 잎으로 싼걸까 한참 쳐다봤어요^^;;
    호박잎?아니죵?

  • 메이그린
    '23.10.20 9:28 PM

    우와 작품이라니❤️
    근대잎으로 만든 쌈밥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0941 여긴 너무 거창해서 저같은 촌닭은 ㅠㅠ 47 김흥임 2024.01.21 13,367 3
40940 저도 떡국을 끓였어요. 22 챌시 2024.01.20 9,340 4
40939 저도 새해인사 드립니다. 28 스콜라 2024.01.15 9,221 3
40938 2024년 건강하세요 42 메이그린 2024.01.13 9,896 4
40937 167차 송년봉사후기 및 공지) 2023년 12월 LA갈비와 빨.. 29 행복나눔미소 2024.01.11 9,274 9
40936 청룡의 해 2024 34 ilovemath 2024.01.09 9,089 5
40935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신옌 콰이러! 신넨 오메데토 고자.. 37 소년공원 2024.01.09 7,357 4
40934 82회원님들~새해복 많이 받으소서~^^ 31 뮤즈82 2024.01.08 4,940 5
40933 오랫만에 왔습니다 26 Alison 2024.01.08 6,374 3
40932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 26 주니엄마 2024.01.07 6,121 4
40931 사 먹은 음식, 두부전골 그리고... 9 진현 2024.01.07 6,835 4
40930 먹고 읽고 놀고 32 고고 2024.01.04 9,620 6
40929 일상밥상 22 강아지똥 2024.01.02 10,868 3
40928 토크가 문제 28 미라벨 2024.01.01 8,314 5
40927 82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 15 진현 2024.01.01 5,732 4
40926 2023년이 저물어가네요! 27 솔이엄마 2023.12.31 6,406 3
40925 얼마만인지 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12 김명진 2023.12.31 5,377 3
40924 메리 크리스마스, 챌토리 왔어요 24 챌시 2023.12.25 9,088 5
40923 조용한 크리스마스 14 메이그린 2023.12.25 8,605 5
40922 겨울엔 김치만두죠^^ 19 Juliana7 2023.12.25 10,419 3
40921 내친김에 토하젓~~ 2 복남이네 2023.12.25 3,051 3
40920 이맘때 최고인 토하 그리고.. 23 복남이네 2023.12.24 7,292 3
40919 아름다운 것은 결국 사람이 빛내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18 소년공원 2023.12.24 6,958 7
40918 한겨울 화풀이 비비고 비비고...싸우어 크라프트^^ 16 Juliana7 2023.12.23 5,706 3
40917 도시락과 빵 등등 (사진 순서 막 뒤엉킴 ㅠㅠ) 10 고독은 나의 힘 2023.12.23 6,176 6
40916 동지팥죽과 9 강아지똥 2023.12.22 5,081 3
40915 미리 크리스마스!!! 11 디카페 2023.12.16 10,332 4
40914 추운날은 집에서 집콕 34 메이그린 2023.12.16 11,008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