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얼어있던 생선들을 꺼내서 구워먹을까 하다가
습도가 가뜩이나 높은데..집안에 비린내가 베이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신랑도 구이보다는 국물있는걸 먹고싶다는 의견을 보이길래
그럼 조기매운탕에 도전해봤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끓여서 칭찬을 들었던 터라..
재료가 좀 부실했지만 겁없이 또 도전을 ㅋㅋㅋ
끓는물에 조기를 넣어서 한동안 팔팔 끓였어요
그 다음
양념장을 넣고, 양파,파,청양고추,깻잎을 넣었습니다.
양념은 국간장,고추가루,마늘,미림 이렇게 들어갔어요.
좀 부족한듯 싶기도 했지만
시원하다는 평을 들었네요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조기매운탕, 냉동실안에 꽁꽁 얼어있던 조기, 시원한 매운탕이 되었어요
얼떨떨 |
조회수 : 6,556 |
추천수 : 153
작성일 : 2010-08-11 23: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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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페스토
'10.8.12 12:17 AM생선탕류가 은근히 까다로운 요리예요. 맛있어 보이네요.
2. 초록하늘
'10.8.12 1:46 PM27.18181818%
3. 쪽배
'10.8.12 2:27 PM저희집에도 냉동실에 조기가 꽤 있는데...함 시도 해봐야겠어요....냉동실 비우고싶은데 버리긴 아깝고-.-
4. 형기맘
'10.8.13 9:27 AM맛있어 보여요.. @@
5. 알로
'10.8.13 5:44 PM저도 해봐야겠어요..맨날 기름둘러 구워먹기 지겨웠는데..ㅋㅋ
6. 경호맘
'10.8.13 11:44 PM어머나 저도 집에 조기있는데 매운탕 끓여먹어야겠네요
너무 맛나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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