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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느긋한 일요일아침의 너무나 소박한밥상^^

| 조회수 : 5,999 | 추천수 : 65
작성일 : 2010-07-25 11:51:09

햇볕따가운날 정말 소박한 아침밥상입니다.





계란찜을 할까 계란말이를 할까 고민하다가


아침이라 따뜻한 부드러운것이 속에 좋을거 같아서 계란찜을 해 봅니다.





냉장고에 있던 야채들을 넣고 된장찌개를 한뚝배기 끓입니다.





바글바글 끓고 있는 된장찌개,


여름이라 뜨거운 찌개가 다소 덥다는 느낌을 줄수도 있지만


된장찌개는 사계절 다  좋네요.





오이무침을 한접시 만들었구요.


 



 


엄마가 보내주신 마늘쫑 장아찌도 쬐끔 내왔구요.





풋고추 찍어먹을 쌈장을 쬐끔 만듭니다.


재료 : 집된장, 고추장, 마늘, 참기름


김치 약간 내오구요.





다 차렸습니다.


간단한 아침상이지만 김치빼고는 싹~ 다 비웠네요.




여름엔 이렇게 된장찌개 한냄비에 풋고추 푹푹 찍어서 찬밥에 먹는거 참 좋네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전거
    '10.7.25 1:12 PM

    아고, 딱 좋아요.
    나도 거기 끼어서 같이 먹고 싶어지네요.
    우리집 밥상하고 너무 비슷해요.

  • 2. annabeth
    '10.7.25 3:07 PM

    정말 건강식. 깔끔하고 맜있는 아침밥상이네요.
    저도 가족과 함께 얼굴맞대고 식사하고 싶어져요..
    추천합니다..

  • 3. morning
    '10.7.25 4:19 PM

    다섯 가지 기초식품군, 골고루 다 갖추고 있는 '완전 밥상' 인걸요? ^^

  • 4. 또레아리
    '10.7.25 7:44 PM

    여름엔 된장찌개만 있어도 전 한그릇 뚝딱이에요.
    구수한 된장냄새가 화면을 뚫고 나올 기세!!

  • 5. 언제나봄날
    '10.7.25 8:38 PM

    접시가 오목하니 참 예쁘네요^^

  • 6. Laputa
    '10.7.26 10:14 AM

    제가 좋아하는 정감있고 소박한 밥상이네요. ^^

  • 7. 강물처럼
    '10.7.27 1:16 PM

    키톡에는 너무나 정성있게 정갈하게 상차림을 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시쳇말로 "쩍팔리다..." 하는 밥상인데요.
    제철야채를 생으로 먹는게 참 맛있고 좋은거 같아요.

    사실 어찌보면 부끄러운 밥상이에요..
    잘 먹어주니 고마운 밥상이구요.

  • 8. 독도사랑
    '11.11.18 7:41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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