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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셀트만 바이덴과 밥상

| 조회수 : 9,566 | 추천수 : 79
작성일 : 2010-07-22 16:04:20
어느새 초복이 지나고,,,
아이들은 방학을 했네요.
방학이라고 해야 학원을 다녀야 하니 8시에 일어나야 하는 아이들은 언제나 투덜투덜입니다.
학교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는데 이젠 집에서 먹어야 하니 뭘해야할지 고민 만땅이네요.
더워서 그런지 더더욱 반찬은 하기 싫고...
요즘 왜이리 몸도 마음도 힘든지...
그래도 먹고 지내야하기에...ㅎㅎ


감자가 집에 한박스가 있어 빨리 먹어야해요.
알감자는 아니지만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동그랗게 다듬어서 오일에 볶아주다
간장, 맛술, 육수를 넣어 졸여줍니다.



조림장이 좀 남아있어야 했는데 아쉬워요.
일이 바빠 저녁준비시간이 늦어서 상추 씻어서 멸치볶음만 후다닥 해서 차린 상차림입니다.


말린 표고버섯을 물에 담아 불린후에 물기를 조금짜서 굴소스와 마늘을 넣어 잠시 재워두었어요.
양파와 함께 후라이팬에서 볶으려구요.



들기름을 넣고 볶아주다가 쪽파를 넣고 들깨가루를 넣어 멸치육수 한컵을 넣어 걸쭉하게 볶아줍니다.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들깨향과 표고버섯향이 제대로 납니다.


가자미 한마리 꺼내 구워주고,
요즘 맛난 열무김치에 도톰한 계란말이로 차린 밥상입니다.



셀트만 바이덴 스케치 카바렛 세트.

독일 명품 도자기로 간단한 세트접시랍니다~~
다양한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하여
신기하고 재미가 있는 도자기이네요.
4개의 모양으로 이루어진 접시.


접시의 위치를 바꾸어 놓아보기도 합니다



2개의 접시로 원을 만들어 보기도 합니다~~


묵무침에 참나물과 어묵볶음.
빠지지 않는 열무김치와 깻잎장아찌.


호박잎과 양배추를 살짝  쪄서 강된장과 함께 먹어요.
느타리버섯은 물에 데쳐서 물기를 짠후에 굴소스와 들기름으로 양념을 재운뒤 후라이팬에 볶아주었어요.
새콤하게 익은 오징어 파김치도 올려주구요~~


다음날도 호박잎에 남았기에 또다시 올려주고...
후라이팬에 들기름을 달군후에 호박을 썰어 부쳐준다음 간장 양념장을 만들어 올려주면 맛난 호박전이 된답니다.
문어 반마리 남아있는거 꺼내 살짝 구워주었어요.
김밥단무지가 있기에 오이 채썰어 준비하고 햄대신 추억의 분홍 소시지를 잘라 넣고, 우엉조림으로 김밥 5줄 말았어요.
남은 소시지는 반찬으로...ㅎㅎ



더운날.
몸 지치지 않게 하시구요... 건강하세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꿀짱구
    '10.7.22 4:13 PM

    아싸 1등 ㅋㅋㅋㅋㅋ

  • 2. 꿀짱구
    '10.7.22 4:16 PM

    한 손에 참외 하나 깎아들고 우걱 우걱 베어 물면서 한 손으로만 타이핑 하려니 불편하구만유~~~
    접시가 참 이뻐요 음식들은 더더더 맛있어 보이구요~~~~ ^^

  • 3. 프리
    '10.7.22 4:19 PM

    접시 이쁘게 잘 쓰시네요.. 탐스럽습니다...
    호박잎..제가 좋아하는 버섯반찬... 군침이 돌아요~~
    오늘 습기가..많네요.. 그리고 좀 .... 기분이 그렇지만.. 상쾌하게... 오후 시간 잘 보내세요^^

  • 4. yijoo
    '10.7.22 4:24 PM

    후아~~~~~~~
    다~~~~ 먹고싶어요. 침질질~~ ㅎㅎ

  • 5. 순덕이엄마
    '10.7.22 4:48 PM

    접시의 위치를 바꿔 놓아 봅니다...
    어디가 바뀌었나 하고 찾는데 시간 촘 걸렸음 . ㅠㅠ
    아! 시네라리아님 탓하는게 아니라 내 눈이 삐꾸 ㅋ

  • 6. 제니
    '10.7.22 6:52 PM

    밥상,반찬,사진 다 예뻐요.

  • 7. 어중간한와이푸
    '10.7.22 7:47 PM

    아이고...뽀대나는 그릇들이 딱 마춤한듯한 주인을 잘 찾아갔네요.^^
    하~얀색이 시원해보이고, 맛갈스런 찬들을 더 돋보이게 하네요. 부럽슴당~~~

  • 8. 쪼잉시
    '10.7.22 9:23 PM

    접시 너무 이뻐요^^ 신기하게 이리저리 이도 잘 맞네요~
    맛있는 밥상사진 잘 봤습니다^^

  • 9. 면~
    '10.7.22 10:22 PM

    음식도 맛나뵈지만 접시부터 화악 탐이 남니다.

  • 10. 셀트만바이덴
    '10.7.23 9:33 AM

    '염소 뿔도 녹는다'는 오늘이 대서(大暑)이군요.
    정갈한 상차림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주는 것 같습니다.

    저희 셀트만바이덴 스케치 카바렛찬기를 예쁘게 셋팅해 주신 시네라리아 님께 감사 드립니다.
    선조들은 대서(大暑)에 보리단술(보리감주 또는 보리식혜)과 밀쌈(구절판의 원형)을 주로 먹었다고 하는 데,
    오늘 기회를 만들어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30도가 넘는 기온에 폭염특보가 발령할 정도인데요.
    항상 건강 체크하시구요~,
    오늘도 유쾌~상쾌~건강한 하루 되십시오!

  • 11. 가끔은 제정신이기도.
    '10.7.23 9:41 AM

    댁이 걱정하는 먹고 살만한 사람들은 거기서 무료급식/ 공교육 안받으니 걱정마세요.
    사립에서 자기들 돈 내고 교육받고 자기들 돈으로 급식 사먹으니 그런 걱정일망 마세요.
    꼭 이런말할때는 캥기는지 어느당편도 아니란 말을 붙이는 심리는 뭔지...
    한나랑당 지지하면 부끄러운 줄은 아시나봐

  • 12. 나오미
    '10.7.23 6:52 PM

    항상 식탁을 정성스럽게 차려 내시는것 같아요^^
    이러케~~~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탁상달력을 보다가,,,
    8월하고도7일은 입추?라서 놀랐다지요~~~진자 가을이 오긴 오는 걸까요??ㅋㅋㅋㅋ
    건강한 하루 여름 되셔요!

  • 13. 홍한이
    '10.7.24 10:25 AM

    여기 자주 보고 아이디어 찾아가야겠어요.
    여름이라 반찬 뭐해먹나 고민이었는데
    한방에 해결...

    우리 행복하게 살아보아요...

  • 14. 독도사랑
    '11.11.18 7:51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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