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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4년차 아줌마의 인생살이~

| 조회수 : 7,263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9-05-12 18:36:11
안녕하세요~

다음번 글은 두바이편으로 하려고했으나...
키친토크에 걸맞는 음식사진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몇장찍었었는데... 어디로갔는지 -.-

혹시 원하시면 음식빼고 올려드릴께요~
돌맞을려나? ㅋㅋ

아줌마되니 할일이 왜이렇게 많은지...
그중 음식은 아줌의 생활에 절대적입니다.
삼시세끼 챙겨먹는게 다가 아니라는...

저는 첨에 신랑이랑 오피스텔에서 살았었어요~ 원룸에 좁고 터진집에서 8개월간 얼마나 행복하던지...
돌아서면 벽이고 밖은 차들로 시끄러워도... 둘만보면 입이 귀에 걸렸죠~

그때 차려주던 아침상이 지금보다 더 빛나네요. 저도 직장 다닐때입니다~  
'여보야 지금은 자느라고 출근할때 나와보지도 못하고 미안~'



시엄니 제사음식
울 시엄니 너무 일찍 돌아가셔서 얼굴도 몰라요... (아 사진봤구나~)
첨엔 내가 왜 이놈의 제사음식을 뼈빠지게 챙겨야하는거얏!!! 그랬으나...
우리 착한 신랑할 것 내가 대신 한다는 생각으로 열씸히 하고있죠~

해놓고나니 뿌듯~



엄마랑 함께하는 브런치...
안보이시지만, 이때가 저 딸랑구낳고 한달도 안되었어요.
어찌나 답답하던지...

이 몹쓸 애미... -.-



저번주가 딸랑구 돌이었어요~ 오크벨리에서 직계가족끼리만 조용~히 치루었지요.
전통돌상 컨셉이었어요.
병풍은 아버님이 공수해오셨더라구요...
다들 더운데 한복입고 사진찍느라 고생했다는



어때요? 힘들었지만 뿌듯합니다~



안뇽하세요~ 제가 바로 그 딸랑구에요~
어린이날 근처 공원에서 자리펴고 풀뜯어 먹은 애도 바로 저랍니다~
흙파먹은 애도 저구요~
땅그지라고 놀리시면 안되요~



아줌마는 힘들지만, 남편이랑 딸랑구가 이쁘면 보람은있다!
좋은 봄이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레쉬민트
    '09.5.12 6:49 PM

    1등...오크가지 싸들고간 돌상에 병풍에... 정성도 대단하시고 정말 멋지네요.
    아이가 나중에 크면 우리 할아버지랑 엄마 아빠랑
    내 첫 생일 ,,,참 잘챙겨주셨구나 할듯요 ^^

  • 2. 부끄러운앤
    '09.5.12 7:14 PM

    어머 아기가 넘 이뻐요~ 수리 닮았네요(안좋아하심 우짜지^^;;)
    애기들 보면 예쁜데 나중에 제 애는 무서워질 것 같아요 ㄷㄷㄷ

  • 3. 예술이
    '09.5.12 10:19 PM

    아이구 이뻐라^---^

  • 4. 귀여운엘비스
    '09.5.13 1:43 AM

    너무이쁘요!!!!!!!!!!!!!!!!!!!!!!!!!!!
    마지막딸내미사진
    이런이쁜애기사진보면
    아가가 갖고싶어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바이사진올려주세요~~~~~~~

  • 5. 올망졸망
    '09.5.13 8:58 AM

    진짜 저렇에 이쁜 딸이면 저~~~엉~~~말 보람될것 같은데요???
    이쁜 딸내미...젤 부러워요~~~ >.<

  • 6. 하늘 백성
    '09.5.13 3:22 PM

    음식이 없으면 두바이 사진을 뜯어 먹겠습니다.
    두바이 사진 올려 주세요....
    ( 풋, 표현이 과격했네요. 지송 ^^;;)

  • 7. cera
    '09.5.13 4:53 PM

    돌상 너무도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네요. 이래저래 간소하게 하긴했지만...로리타님돌상 너무 예뻐요. 센스 있으시다. 혹시... 전공이..?ㅋㅋ

  • 8. lolita
    '09.5.13 9:52 PM

    후레쉬민트님, 저 정말 힘들었어요... -.- 흑흑

    부끄러운앤님, 근데 제 남편은 왜 톰크루즈가아닐까요? -.-

    예술이님, 감솨~

    귀여운엘비스님, 브라우니레시피 잘활용하고있어요~ 발렌타인데이에 신랑 구워서 위에 be my valentain이라고 빨강 아이싱으로 썻는데... 녹아서 잘안보이는것을 신랑이 무슨말이냐고 안물어봤다가... 왕 삐짐... 피의 발렌타인데이 ㅋㅋㅋ 님 글올리시는거 넘 잘봐요~

    올망졸망님, 그래도 맨날이뿌지는 않답니다. 미안 딸랑구... -.-


    하늘백성님, 사진꼭올릴께요~ 뜯어잡숴주시와요~

    cera님, 전 전공 미술이에요... 그러나... 실기 비중 제일 낮은 미대가있는 학교 출신입니다 -.-

  • 9. 헤이쥬
    '09.5.14 9:30 AM

    우리애도 저럴때가 있었는데...지금은 덩치가 산~만해져서 에미를 위협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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