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일을하시면서도 요리도, 살림도, 아이들 교육도 , 집안 꾸미기와 청결까지 두루두루 잘하시는 멀티맘들이 많아서 은근 기가죽는 20년차 주부에요.
일하다가 쉬고있는지 석달이 다 되어가는데....
여유가 생기니 물김치도 담아보네요. 일을 해서가 아니라 천성이 게을러서 요리는 피하고 살다가 눈팅하던 물김치를 드뎌 했어요. 경빈마마님의 레시피대로 했더니 비쥬얼은 강한데...맛은 passㅋㅋ
역시 음식은 손맛도 중요한가봐요
다시 일할자리 알아보면서~큰딸이 수험생이라 곧 끝나요^^~그래도 음식을 할 수있을때가 행복한거구나 생각해봅니다. 다 잘할 수 있을 날을 고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