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하다는 표현이 딱 맞겠죠^^*
저런 식탁앞에서는 격조있는 대화가 '저절로' 이뤄질것같아요~
우아하다는 말씀, 감사합니다. 네, 진솔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대화를 많이 나눴어요.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베이즐. 보기만 해도 입맛도네요.
분위기 내서 식사하는거 좋내요~
그렇죠? 테이블 세팅을 하고 식사를 하면 훨씬 더 고급스런 분위기가 돼서 음식이 더 맛있게 느껴져요.
한국의 왠만한 레스토랑보다 더 분위기 있네요~ㅎ
부럽습니다...ㅎ
근데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요...
설겆이도 직접 하시나요?
영화에서 외국가정들 화려한 디너모습 보면 접시며 잔이며 많은데 집주인이 직접 설겆이 하는건지 항상 궁금했어요. 도우미가 있는건지 식기세척기 돌리시는지요?
한국토박이라 그런가 별게 다 궁금하네요 ^^;;;;;;
레스토랑보다 더 분위기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설거지 직접합니다. 손님 초대 그릇과 유리잔은 디시워셔를 돌리지요. *^.^*
정말 아름답게 사시네요. 언제나 에스더님의 상차림은 늘 기대하게 되요. 오늘도 역시 실망치 않고.
고즈넉하고 따뜻해 보여요
고요하고 아늑하고 따뜻하게 봐주실 뿐만아니라 늘 기대해주신다니 대단히 감사합니다. d(*o^)
카프리제 담은 접시 브랜드 알수 있을까요?
그릇 밑을 보았는데 아무 표시가 없네요. 혹시 한국에 살고 계시면 남대문 그릇도매상가에서 같은 디자인의 그릇을 구할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한 식탁이 아닌데요. 멋스럽고 잡지에 나오는 사진같아요. 부럽고 잘보고갑니다^^
잡지 사진같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 사진을 유심히 보니 카프레제 만드실 때 소스를 미리 접시에 깔고 나서 재료들을 얹으시는군요.
그렇군요. 그래서 제가 만드는 카프레제는 늘 그렇게 지저분해 보였군요.
전 늘 재료 담고 나서 소스 뿌렸거든요.
빨간 토마토와 하얀 치즈, 녹색 바질을 훅 덮어버리는 까만 발사믹 소스를 보면서
뭐 어때.. 뱃속에 들어가면 다 똑같아.. 했었는데...
언제한번 에스더님 글 속의 예쁜 사진들 묶어서 책으로 내셨으면 좋겠어요.
아니예요, 저도 그릇에 재료 담아 놓고, 서빙하기 직전에 그 위에 드레싱을 뿌립니다. 자세한 사진은 다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blog.dreamwiz.com/estheryoo/12847167 책을 내라는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정말 오랜만이세요..
예전에는 에스더님 블로거도 한참 놀러가고 했었는데
결혼하고 임신하니 여기 들어와볼 시간이 없어요..ㅠ.ㅠ
롱아일랜드는 가을이 벌써 찾아왔나봐요..
제가 사는곳은 땡스기빙이나 되야 차가운 바람맛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자주 들러서 소식 전해 주세요~~
임신 축하드리고 건강하게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롱아일랜드는 이제 단풍이 한 잎 두 잎 물들기 시작했어요. 이제 곧 멋진 경치가 펼쳐지겠지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솜씨가 예술이세요.^^
저기요. 카프리제 먹을때는 어떻게 먹는거죠?
토마토 한장과 치즈 한장, 이렇게 두겹씩 먹는건가요?
한입에 먹기에는 너무 큰것 같아서...*^^*
카프리제는 일단 토마토, 치즈, 베이즐을 나이프와 포크를 이용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셋을 함께 먹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