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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더운 날씨에 불안쓰는 요리 또 뭐 없을까요?

| 조회수 : 9,626 | 추천수 : 1
작성일 : 2013-07-07 08:14:39
요즘 날씨 너무 덥고 불앞에 서있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불안쓰고 쉽게 만드는 제 사이드 디쉬 아이디어 공유해요.
여러분들도 쉽게 잘해먹는거 한가지씩 알려주세요. ^_^;

양배추 콜슬로 많이 해드시죠? 이건 마요네즈 안넣고 좀 더 가볍게 만든 버전이예요.

양배추 반통을 채칼로 쓱쓱 썰어서
새우젓 한두티스푼, 깨소금 한테이블스푼, 라이트한 오일 (전 아마씨유 썼어요. 해바라기씨나 그런것도 괜찮고 올리브유처럼 향이 강한 오일만 피해주세요) 넣고 버물버물 해주세요.
간보고 취향에 맞게 새우젓이나 소금 가감. 
(전 무리하게 새우젓 퍽 퍼넣다가 너무 짜게 되서 래디시도 또 썰어넣었어요 ㅠ.ㅠ )



냉장고에 차게해서 넣어놓고 삼일정도는 반찬으로 끄떡없어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부인
    '13.7.7 11:00 AM

    감사합니다,,,

  • 도토리또
    '13.7.8 12:56 AM

    네^_^

  • 2. yuni
    '13.7.7 8:38 PM

    좋은 메뉴네요.
    여름 음식은 저도 김혜경 선생님의 여름음식 목록을 뽑아서 붙여놓고
    돌아가며 해 먹는답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25&num=116424&page=1&searchType=searc...

  • 도토리또
    '13.7.8 12:54 AM

    오 이거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ㅎ 콩국수 몇번해먹고 나니 질렸는데.

  • 3. jeniffer
    '13.7.7 11:44 PM

    중간중간 붉은색 채소는 래디쉬인가요?

  • 도토리또
    '13.7.8 12:55 AM

    네. 실수로 새우젓을 너무 많이 푹 퍼넣는 바람에 짜게되서 ㅠㅡㅠ 얇게 저며 넣었더니 간이 맞네요.

  • 4. 다언삭궁
    '13.7.8 12:34 PM

    오랜만에 채칼 꺼내어 해먹었는데
    정말 괜찮네요 양배추 그냥 먹기 힘든데
    덕분에 많이 먹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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