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겨울에 맛있는 반찬

| 조회수 : 26,003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12-26 18:20:07

요즘 정말 너무 춥네요.

그래도 추운 겨울에 맛있는 반찬들

몇개 만들어 봤어요.

 

 

겨울에 너무 맛있는

달큰한 무를 이용해

무나물 만들어 봤어요.

 

 

 

 

 

 

 

 

겨울에 무 많이 먹는데

너무 달고 맛있어요.

 

 

 

 

 

 

 

 

 

 

소고기 넣고 무국도 끓여 먹지만

전 이렇게 무나물 많이 만들어 먹어요.

 

무를 채 썰어서 들기름 두른 냄비에 넣고

소금 조금 넣고 약한불에 두면

무에서 자연적으로 물이 나와 잘 익드라고요.

 

마지막으로 들기름 둘러서 한번 무쳐주고

마무리.

 

 

 

 

 


 

 

 

그리고 겨울에 맛있는 섬초!

남해안 지방 노지에서

재배되는 섬초

 

너무 달고 맛있어요.

섬초 삶아서 그냥 참기름 넣고

소금 넣고 무쳐서 먹어도

섬초 자체가 너무 달큰하고 맛있어서

맛있어요.

 

 

 

 

 

 

 

 

제가 겨울에 간식으로 고구마 많이 먹는데요

사실 겨울에 군고구마가 제일 맛있는 간식이기도해요.

 

 

 

 

 

 

 

 

 

저는 매쉬드 포테이토로 반찬으로 많이 먹어요.

아무래도 이렇게 먹으면 많이 먹게 되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겨울 반찬으로 빠질수 없는

시래기!

 

된장국도 끓여 먹고 시래기 찜도 해먹는데

전 시래기 된장국만 있으면

밥 한공기 그냥 먹어요.

 

 







 

추워서 반찬 자주 하기 힘들어도

겨울에 맛있는 반찬들 많이 해서

먹어야 겠어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굿라이프
    '12.12.26 6:27 PM

    이맘때 맛난 최고의 먹거리들이네요. 제가 다 좋아하는 것들이에요.
    아~ 배고파~~~ 새내기주부가 아니신거 같은데요~

  • 새내기주부20
    '12.12.27 6:09 PM

    저도 좋아라 하는 것들이에요.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 2. 행복
    '12.12.26 9:07 PM

    새내기주부라.... 근데, 반찬이 완전 프로 주부급... 시래기 나물 안 먹어 봤는데... 함 시도 해 봐야 겠어요. 감사 합니다.

  • 새내기주부20
    '12.12.27 6:10 PM

    프로는 아니에요;;;;;; 삶고 간하고 끝!
    시래기 나물은 멸치 넣고 된장국 끓이려다 물이 졸아 탄생된
    슬픈 스토리가 있어요 ㅋ

  • 3. 알토란
    '12.12.27 4:57 AM

    사진들이 따뜻한 느낌이... ^^
    저희 집도 겨울에 하얀 무우채 많이 먹어요. 참 달죠?
    저희는 섬초보다 포항초가 연하고 단맛이 많은 것 같아서 주로 포항초를 먹어요.
    포항초도 한번 드셔보세요.

  • 새내기주부20
    '12.12.27 6:11 PM

    요즘 야채값 비싸서 ~~
    그래도 힘들게 재배 하신거니~~
    저도 포항초 좋아해요 저희 집 농협에서 섬초를 많이 판매해서
    이번에는 섬초를 가지고 나물로 했어요.
    무는 정말 단거 같아요. 썰어서 그냥 씹어 먹어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 4. 유시아
    '12.12.28 12:48 PM

    새내기 주부 맞나요?
    음식솜씨랑 그릇들이 주부9단은 된것 같은데,,,,
    요즘 정말 제맛나는 재료들로 반찬을 하셨네요

  • 새내기주부20
    '12.12.29 4:12 PM

    저 이름 바꿔야 할거 같아요~~ㅋㅋㅋ
    암튼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5. 게으른농부
    '12.12.29 1:29 PM

    ㅋ~ 제가 좋아하는 것들...... 요즘은 무우 그냥 껍질벗겨서 먹어도 맛있죠~ 보약에다가......

  • 새내기주부20
    '12.12.29 4:12 PM

    맞아요~~ 생무가 이렇게 맛있다니 첨 알았어요~~

  • 6. 콩새사랑
    '12.12.30 11:06 AM - 삭제된댓글

    요즘 맛있는거 전부다 모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229 다섯 가정의 송년모임 저녁식사 17 에스더 2012.12.31 17,378 4
37228 어리굴젓 담그리/ 배누리표 어리굴젓 맛있게 담그기 9 배누리 2012.12.31 8,367 2
37227 케이크 만들어볼까요?(베이킹고수 클릭 금지!!!) 19 백만순이 2012.12.29 14,724 2
37226 누가해도 백전백승,꽁치묵은지찜 16 손사장 2012.12.29 12,106 2
37225 폭설 내린 날...우리끼리 조촐한 분식파티..^^ 49 보라돌이맘 2012.12.28 32,106 20
37224 한그릇 뚝딱-콩나물해장국 21 루꼴라샐러드 2012.12.28 13,430 4
37223 35차 모임후기...2부(행복 설렁탕과 동지 팥죽 이야기) 16 카루소 2012.12.27 11,466 12
37222 ( 첫글 ) 2012년 마지막달 먹고 '산' 얘기 52 난나 2012.12.27 17,070 4
37221 와---우!! 청국장과 뚝배기의 계절이 왔다. 20 손사장 2012.12.27 13,520 1
37220 핫윙만들기 - 안매운레시피 49 에버해피 2012.12.26 13,045 1
37219 겨울에 맛있는 반찬 10 새내기주부20 2012.12.26 26,003 2
37218 연말 부부동반파티. 9 birome 2012.12.26 16,240 2
37217 매콤달콤한 찹쌀고추장 29 솜구름 2012.12.26 11,707 3
37216 오븐으로 식혜만들기-냄비한개만써서편해요~ 20 루꼴라샐러드 2012.12.26 15,881 3
37215 그렇고 그런 아침밥상.....힘들고 외로운사람들... 3 해와달 2012.12.26 13,590 9
37214 이브 말고 크리스마스만찬 이야기 28 둥이모친 2012.12.26 15,430 7
37213 성탄 이브 만찬 (상차림) 21 에스더 2012.12.26 17,581 2
37212 따뜻한 음식으로 맘을 추스립니다 17 백만순이 2012.12.26 10,725 6
37211 파티음식: BBQ LA갈비, 연어주먹밥, Morakano 등등... 26 부관훼리 2012.12.26 15,968 5
37210 연말 초대음식과 세계 3대 진미중 하나인.. (사진 많아요) 23 이피제니 2012.12.26 16,498 9
37209 초간단: 프랑스 크리스마스 케익 Bûche 19 여름바다 2012.12.26 9,367 5
37208 스웨덴의 크리스마스~~ 39 꼬꼬와황금돼지 2012.12.26 14,815 8
37207 크리스마스에 초라한 부침개 한장, 모과차 올립니다 5 해와달 2012.12.25 6,519 3
37206 이러고 살았어요.. 11 remy 2012.12.25 9,244 5
37205 35차 모임후기...1부(아이돌 산타와 선물투척 이야기) 13 카루소 2012.12.25 6,494 9
37204 Buche de Noel 8 jellymama 2012.12.25 8,159 1
37203 메리크리스마스~ 15 면~ 2012.12.25 12,100 3
37202 모이면-먹고, 마시고, 놀고, 머리쓰고, 닭쌈하고, 푸샾..허그.. 3 맑은물 2012.12.25 10,93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