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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순덕이 엄마의 라이프스타일 E-매거진 틈새호^^

| 조회수 : 50,812 | 추천수 : 26
작성일 : 2012-07-15 20:27:08

1. 요하니스베리 잼 만들기

정원 둘레에 심은 각종 베리들이 올해도 풍년이예요.

머 잘 보이지도 않는구만.....?

 그래서~ 저 가지를 휙 들어드릴게요~

 주렁주렁 * 4

스탁헬베리도 주렁주렁 *4

애들 학교가면 매일 혼자서 천천히 따서 잼 두세병씩 만들다가 끝이 안나길래...

삼일째는 잉여 3분 모셔옴.

 

열매 좀 따라고 시켰더니 한분은 농땡이, 한분은 앉아서 시조 읊고, 한분은 머리에 새 얹고 역시 느릿느릿~~~~~

겨우 요거 따고 힘들다고 엄살 피우는 얘는 누구게요~? ^^

같은 시간 다른쪽 울타리서 딴 나님의 수확물.

 

보라돌이맘 따라서 수돗물 샷!^^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전문기구에 드르륵 돌려서 착즙을 합니다.

신기한 이 물건, 나무공이는 열매를 으깨어 주는 역할이고 저 손잡이를 돌리면 잔가지와 씨를 걸려 아래로 즙을 내려 주지요.

한 산더미 갈아서 1리터 정도 나오네요.

병들은 끓는물에 소독해 잘 말려두고..

잼용 설탕 준비.

1+1 은 하나 사면 하나 더 끼워 주는것 아님다.   과일즙 1 에 설탕 1 , 옆의것은 과일즙 2 에 설탕 1  이런식...^^

4분간 부글부글 올라오게 팔팔~  큰 냄비에다 해야 되요.

 

다 해서 진공포장.

엎어진 애들도 진공 밀폐의 한 방법. 몇시간후 다시 세우면 되요.

 

3일째 하는 날은 애들이 돕겠다고 나서는군요.

 

설거지도 해주고....

 

아우~ 애들이 도와주니 일하는 시간이 훨~~~~씬  "늘어나네요 " ...ㅋㅋ 

걸리적 거려도 이렇게 시켜 버릇해야 이삼년 뒤면 한사람 몫 제대로 한다는 점!

책상 앞 공부만 공부겠씀? ^^

 

새콤달콤에다 컬러도 일등급인 수제 잼. 누구 솜씬지 참~~훌륭!

 

 

2. 일상 가정요리

우리집은 여러 반찬 없고 한번에 단품메뉴 하나씩.

닭볶음탕.

 독일식이라면 더욱 간단히...

감자 샐러드에 부어스트.

 간식은 과일중 젤 싼 사과로..애플크램블을 자주...

그러다 손님이 오시면....

손 좀 가는 음식.

야채에 새우 한두마리씩 붙여서 튀김.

손님(여러분도 잘 아시는 산나물의 여왕 ㅎㅎ)이 사오신 연어. 왼쪽은 뱃살..Hmmmmmmmmm~~~~마이쪄~^^

초여름 잠깐 출하되는 둥근 호박, 새우젓에 볶아서 뭉근 들큰 짭짤하게...

 

나디아(오늘님 딸)가 지지난주 1주간 학교에서 수련회를 가서 우린 시간 맞추어 여행 계획을 짰어요.

우선 오늘님이 우리집 들러서 며칠 쉬다가 ...저도 애들 순덕아범에게 맡기고 둘이 슝~ 날랐답니다.

 

 

3. 도큐멘타, 동생 1,2 방문

 

둘이 고속도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독일 중부 Kassel이예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il_europe&logNo=80107405146&beginTime=0&jumpingVid=&from=section&redirect=Log&widgetTypeCall=true

사진이 좀 잘 나온 블로그가 있길래 링크

요번 여행을 카셀로 정한 것은 그곳에 사는 동생 1,2 도 만나고 , 5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규모의 현대미술 행사 <도큐멘타 13> 을 보러 가기 위해서였씀다.

행사는 6,9~ 9.16일 까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하루에는 다 못보고 최소한 이틀짜리 티켓을 끊어야 해요. (T2 가 2일 이라는..)

뭐 스스슥 스쳐만 지난다면 하루라도 괜찮겠지만..우리 또 한 컬쳐 하시는 온니들...은 개뿔.....머 어쨌든. ㅎㅎ

 

 일단 도큐멘타 중앙매표소 옆의 레스토랑 ALEX 에서(현지인 추천) 아침을 먹었습니다.

 

부페식이며  6.90 유로. 커피는 별도

(혹시 여름 배낭 여행이나 유럽 거주하시며 도큐멘타 가시는 분들을 위해 약간의 정보제공 이랄까..)

 

도큐멘타가 뭔지 첨 들어본다능....하시는 분들을 위해 잠깐 맛뵈기 사진 소개 할게요.

Julie Mehretu

Joseph Beuys

 

 

(..)

 

 

Giuseppe Penone

 

 

Fabio Mauri

 

 

잠깐 창밖보며 휴식.

 

 

이것은 카셀테아터(씨어터) 앞에 설치된 작품인데

Warwick Thornton

차 뒷쪽을 보면...

 

나른~하면서도 어쩐지 유쾌한 원주민의 민속음악(?) 같은게 흘러 나오며 저 할머니가 작품(? 이래봤자 페인트로 비닐에 하루종일  점을 찍음)을 만드는 과정이 스크린에 필림으로 나옵니다. 앞에 페인트 통과 색이 좀 다른 경계부분 까지는 실물이구요.

난해한 현대미술 감상 한다고 이 갤러리 저 뮤지엄 돌아다니며 피로한 눈에 잠시 웃으며 볼수있는 휴식 같은 작품이지요.

글 올리고  talk to her님의 리플을 보니 호주 에보리진의 전통 예술이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덕분에 하나 더 알았습니다 고마워요~^^

http://www.zdf.de/ZDFmediathek/kanaluebersicht/aktuellste/1658656#/kanaluebersicht/1658656

 

설치미술 조금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요기

Eckstein  ㅎㅎ

시청위 사거리 Eckstein이라는 레스토랑의 핏짜 브로트.

카셀 에서 싸고 맛있기로 유명한곳 입니다.

특히 저 마늘과 하우스 두가지 소스 둑음임.

모든 슈니츨도 맛있다 합니다.

첫째날은 잘 보고 잘 먹고 돌아댕기다 저녁때는 유명한 KURHESSEN THERME 라는 온천욕장서 사우나에 푹~~~~

아 좃쿠나~^^

아는 동생 1 (지난 2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접선했던 ..)의 집에서 취침을 하고

토욜이라 출근 안 해도 되는 그 동생이 차려 준 아침식사.

그 동네 맛있는 메츠커라이(정육점)의 햄들...

 

동네 직접만드는 빵집서 사온 빵과, 수박, 오렌지 복숭아를 함께 갈은 주스 오~~굿!이햐~^^

찍사 본능 발동. 디저트샷 유과(빵으로 아침먹고 무신 디저트..ㅋ)

 

페인트가 벗겨진 낡은 창틀...어쩌구 하면서 분위기 연출하려다 촛점나간 나쁜 사진의 예.  주인공은 약과. ㅡㅡ;;;

부추 두단 사놨길래 아줌마 본능 꿈틀한 두 언니 . 부추김치 담가주고

부추전도 한 열장 부치고...

또 투어 시작.

헤라클레스 성.

몇년간 공사 중이지만 이젠 동상 은 볼수 있네요.

찍어도 튼실한 온동이 쪽으로..^^;;;

 

http://ad.doopedia.co.kr/comm/board/bl_view.php?tid=travelworld&division=&p=1&schf=tag&schv=kassel%20herkules&lskin=list&range=&del_gubun=&modiidxNo=&sOption1=&sOption2=&sOption3=&sOption4=&idxNo=9105

좀 더 관심 있으신분들은 참고 하시라고 또 친절히 링크를..^^;;

다시 시내의 도큐멘타로...

 

펑크들의 텐트. 이것도 작품인거 같음.^^;;

Thomas Bayrle

http://www.n-tv.de/mediathek/bilderserien/unterhaltung/Die-documenta-2012-article6428441.html

도큐멘타에 대해 좀더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링크좀 심하게 하네요..^^

이날 저녁은 동생 2의 집에 갔습니다.

시내의 고풍스런 아파트에 거주하는데  아 이런 분위기 좋아요...

 책상에 파란 페인트를 칠한 ...그리고 그 페인트가 낡아 벗겨진 식탁.

자취 싱글의 상차림. 골뱅이 통조림. 꽁치 통조림 새우깡,수박...부추전은 우리가 가져간 것.

그릇도 제각각...하지만..아~ 옛날 생각나....

자그맣고 이쁜 발코니에서 초저녁부터 음주질...

 

도시 싱글 직장인과 고학년 대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동네..

작고 이쁜 옷가게와 책방  술집..또 유명하진 않지만 자기들끼리 잘 아는 맛있는 레스토랑들이 있는.

지네들 말로 카셀 홍대..ㅎㅎ

발코니에서 서로 손 흔들며 인사하고 이웃집도 자연스레 들락거리며 음식도 잘 나누어 먹고..한다더군요.

일층의 박사논문 쓰는 넘 방에선 가끔 hanf 냄새도 올라오고...

아침에 휴고보스 입은 갓 취업한 청년이 손에 커피잔 든채 트램들 지나가는 옆으로 낡은 자전거 타고(고급 MTB절대 안됨 ㅋ) 출근하는 그런 분위기랄까...ㅎ

독일와서 촌에만 살아 본 저는 이런 분위기가 신선하고 좋네요.

군만두 오징어 튀김 톳샐러드...대충 차린 식탁이지만 왠지 분위기에 휩쓸린 두 아주머니들도 20년씩 젊어진 느낌? ^^;;;

.이 음식은 독일 친구들이 놀러와 순식간에 흡입하심.

마당발인 동생 2님 (직업은 건축가)의 친구들..

약간 푸짐해 보이지만 실물은 이~쁜  이 온니는 도큐멘타에 출품되는 필름의 1차 심사 담당자,

1차 심사는 심사고 우리는  술을 1차로 여기서 땡기고 ....

2차로 빠떼리를 감.

행사 기간 중 카셀 기차역 수하물 창고에 임시로 만든 클럽.

이름이 (BATTERY)

2차로 모히토 한잔 땡겼는데 뿅~가서 다리 풀려 춤을 못춤.(나이 먹어서 그런거 아님 ㅋ)   어쩐지 술 섞을때 럼을 콸콸 붓더라니...ㅠㅠ

어쨌든 요번달도 빳데리 충전 잘~~했으니 집에 돌아와...

4. 냉장고 시든 야채 비우기.

집에 오자마자  82쿡 들어와 희첩 클릭하니 마침 맞게 혜경쌤 간편 장아찌가...

무, 부추 마늘 깻잎 오이...막 넣고 병뚜껑 꽉!

 

와~~ 이틀후 먹었더니 넘 맛있네요^^

너무 익은 토마토도 소스 한병 해 놓고...

냉면무도 만들고 밭에서 다 자라있는 라디쉔 뽑아서 샐러드도 하고...

단호박도 굴러 댕기길래 튀김하면서 오징어 어묵도 튀기고...

주키니도 새들~한게 하나 있어 파스타 만들고...

밭에서 쑥쑥 자라는 홍당무, 적 청 상추, 루꼴라, 아욱...

대충 솎아와서 알밥에 얹어 먹고...

그렇다면 이것은...?

오렌지 주스 아닙니다. 밴친구의 채소스프...여름이니 주스 기분으로...

그리고 동생 1님 따라 만들어본 수박 오렌지 복숭아 주스...

큰애가 먹어보고 음~~~ 정말 행복해 지는 맛이야~하더군요.

  

참 그리고 remy님과 채소 잘 가꾸시는 분들께 질문!

토마토 아랫가지를 잘라 꽃처럼 화병에 담아 놨더니 이렇게 뿌리가 자랐어요.

이거 텃밭에 심으면 토마토 열리나요? ^^;;;

주말 정전갤에 불씨하나 슬쩍 지펴 봅니다.

자 또다시 힘내서 한주 시작하세요!1^^

1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eniffer
    '12.7.15 8:31 PM

    일단 일등

  • 순덕이엄마
    '12.7.15 9:06 PM

    울 딸이 일등했네~ ㅎㅎ

  • 2. momo12
    '12.7.15 8:31 PM

    일단 2등인걸로~

  • 순덕이엄마
    '12.7.15 9:07 PM

    접수한걸로~

  • 3. momo12
    '12.7.15 8:38 PM

    짝짝짝~~~

    도큐멘타 급 애정돋네요^ ^
    가고파요.

    슈니첼 볼때마다 재작년 처음 슈니첼을 접하고 돈가스에 왜 소스 안주냐고~~
    난리부리던 한국진상 아줌마....
    소시 없음 카레라도 얹으라능~~~황당했을 유럽아저씨 보고프네요.

    뜬금없지만 저 비엔나에 지인있는데 보러갈때 독일가면 순덕언니 만날수있나요?^ ^*

  • 순덕이엄마
    '12.7.15 9:09 PM

    아트를 사랑하시는 온니신가 보다~^^
    키톡에 좀 안 맞는 글인데도 이렇개 관심 보여 주시면 글 올린보람이 있지요 ㅎㅎ
    이쪽식 수네칠도 자ㅓㄱ응하니 맛있지만 전 그래도 한국식 혹은 일본식 돈까스가 좋아요~
    우리들 만남은... 언젠가 인연이 되면..^^

  • 순덕이엄마
    '12.7.18 4:07 PM

    아씨 오타 작렬인지도 몰랐네. ㅋㅋ
    슈니츨도 적응하니...이런말이어뜸 ㅠㅠ

  • 4. 버들
    '12.7.15 8:38 PM - 삭제된댓글

    3등 일까 ?..

  • 버들
    '12.7.15 8:45 PM - 삭제된댓글

    글올리는 사이 4등.. 재미있네요 등수 놀이..ㅎ
    울 나라는 체리가 왜 잘 안나는 걸까요?.. 날씨? 토양?... 앵두나 자두 이런건 많이 나는데 왜 국내산 체리는 없을까?. 정원에 동글동글 많이도 맺힌 베리들 보니 따먹어 보고 싶네요.. 오늘 비뚫고 다녀온 마트에 체리를 컵에 몇알 담아놓고 5천원 하길래 집었다 놨다 했었는데 ㅠ ..
    우야튼 부지런 하셔요..
    힘이 있어야 음식도 하고 여행도 하는데 아.. 나는 노안도 오고 ..기력도 떨어지고.. 흑흑..

  • 순덕이엄마
    '12.7.15 9:13 PM

    체리..글쎄 토양 기후... 아니 독일도 오히려 한국보다 선선한데...전문문야 아니니 잘 몰것네요 ㅎㅎ

    신체리듬 주기만 잘 맞으면 어디든 펄펄 잘도 다니긴 하는데 한달에 며칠은 좀 쳐지긴 하더라구요.
    그때만 피하면...버들님도 본인 몸의 기운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를 잘 첵크해 보세요.
    그리고 한살이라도 젊을때 즐기시길 바랍니다^^

  • 5. 아멜리아
    '12.7.15 8:39 PM

    아~~~~~~츄즈즙^^(침 넘어 가는 소리)
    정말 베리류 애정합니다..
    넘 맛있어 보여서 맛도 저절로 상상해 보네요.
    순덕이 노래 부르는 거에 반해서 지켜 보는 1인이에요..
    언니님도 건강하시고 눈이 즐겁고,행복한 사진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꾸~~~~벅^^

  • 순덕이엄마
    '12.7.15 9:15 PM

    순덕이 노래 부르던때가...5년 전 이네요.
    지금도 씩씩하니 노래 잘 불러요. 지난주에는 음악학교 합창단에서 뮤지컬도 했지요.
    아멜리아님도 건강하고 늘 행복하길..^^

  • 6. 국제백수
    '12.7.15 8:41 PM

    안그래도 오실때가 됐는데.........했단...
    스맛폰이라 인사만 드려요.

  • 순덕이엄마
    '12.7.15 9:16 PM

    스맛폰이라도 성의만 있으면 길게 쓸수 있을껄요? ㅎㅎ
    아드님 첼로 우왕 굿! ^^

  • 7. 비바
    '12.7.15 8:53 PM

    아니! 순덕이 앞모습이 없다~ (저렇게 원거리에서 찍은 건 사진으로 안침)
    순덕이 앞모습이 보고 싶다~~ 보여달라, 보여달라~~

  • 순덕이엄마
    '12.7.15 9:18 PM

    좀 기다려주세요. 늦깍이 순덕후 비바님. ㅎㅎ
    애들이 커서 이젠 사진 올리기가...담번에 어릴 때 사진 레어로 골라 올려볼게요^^

  • 8. Talk To Her
    '12.7.15 8:53 PM

    저기 버스 안에 앉아서 점 콕콕 찍고 계신 할머니 호주에서 오신게 아닌가 짐작해 봅니다.

    할머니 외모도 그렇고 earth colour로 된 작품에 특히 하루종일 점 찍는다는 말에 aboriginal art (호주 원주민 전통 예술) 이라고 70% 확신해요 ㅎㅎㅎ

  • 순덕이엄마
    '12.7.15 9:06 PM

    와~ 맞네요^^ 가이드 북을 꼼꼼히 다 못 읽어서 그냥 무슨 토속음악 같은거 나오길래 그냥 아프리카..라고 생각한듯. 글고보니 저 모델들고 아프리카보다 아보리진으로 보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기분좋아. 하나라도 제대로 알게되니 ㅎㅎ

  • 순덕이엄마
    '12.7.15 9:42 PM

    아직 조회수 얼마 안되니 원문을 고쳐야 겠네요.
    다시한번 감사~^^

  • 9. 해리
    '12.7.15 9:14 PM

    어머 이게 웬 눈호강이래요?

    요리, 맛집, 육아(?), 여행, 놀이, 농사.
    말 그대로 종합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네요. ^^

  • 순덕이엄마
    '12.7.15 9:20 PM

    종합 자랑질이 아니라 종합 가이드로 봐 주시는 해리님.
    게다가 호강이라고 추켜 주시니...보람이 불끈! 흐흐

  • 10. 르네
    '12.7.15 9:16 PM

    시험끝나면 바로 한국 날라갔다가 다른 독일 지역으로 이사할 생각이라 도큐멘타는 나중으로 미뤘는데... ㅠㅠ온니 사진들을 보니까 또 그게 아닌것 같아요. ㅠㅠ문득 도큐멘타는 시간날때 보러가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서 보러가는거지~ 라고 해주셨던 지인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용. 그나저나 카셀의 음식들과 온니의 맛나는 잼들 그리고 부추전을 보니 막 냄새가 폴폴 나는것 같아요. ㅎㅎ 아 계속 비만오는 이런날씨에 해물전/김치전/부추전이 최곤데 말이죠. 흐항

  • 순덕이엄마
    '12.7.15 9:22 PM

    도큐멘타는 올림픽이나 월드컵 보다도 텀이 늦는데....
    시간 "내서 " 가봐 ! 어여~~
    이번 포스팅은 독일사는 분들 한번 움직이시라고 푸쉬하는 의미도 크다능..^^

  • 11. remy
    '12.7.15 9:19 PM

    잘열려요~~ 저도 오늘 가지치기한 솎은 가지를 맨땅에 쑥 심었죠~ 길게 쓰고 싶지만 스맛폰이라..

  • 순덕이엄마
    '12.7.15 9:25 PM

    ㅎㅎ 쌩유~
    그럼 이따가 스맛폰 아닌걸로 길게 또 리플 써죠~~~~ 응? 응?

  • 12. 달별
    '12.7.15 9:20 PM

    숨은 팬입니다
    아유 애들은 어쩜 저리 예쁘고 열매들은 탐스럽고 음식들은 침.넘어가고 글솜씨는 맛깔난지!!!! :)

  • 순덕이엄마
    '12.7.15 9:27 PM

    요번 글 참 오래 걸렸어요. 사진 고르고 편집하고 가이드북 보면서 작가 찾고...
    무조건 칭찬글 보니 정말 고맙네요. 머 그렇게 대단한 솜씨는 사실 아니지만요..히히

  • 13. 행복한 우리집
    '12.7.15 9:20 PM

    어쩜 매번 볼때마다 감탄하는 저 놀라운 튀김 솜씨 정말 예술입니다 어떻게 하시길래 사진속의 튀김에서 바삭 소리가 나나요?
    비결 좀 푸세요~
    오징어 튀길때 안튀나요? 전 튀김하다 하도 화상을 입어 안한지 어언 십만광년 됐어요.ㅠㅠ

  • 순덕이엄마
    '12.7.15 9:31 PM

    비결 음써요. 그냥 시판 튀김가루에 찬물 섞어 하는뎁쇼;;;;
    전 생오징어 못구해서 늘 마른 오징어 불려서 하는데,..
    하루 정도 불린 오징어를 건져 비닐팩에 넣고 튀김가루 넣어 툭툭 흔들며 고루 가루를 뭍혀준 다음 물에 갠 튀김 반죽에 담그었다 튀긴다. 이건데...봐요 별거 없잖아요 ㅎㅎ;;; 기름 튀는것은 물기 때문이니 그것만 유의 하시면...^^

  • 14. 지니제니
    '12.7.15 9:29 PM

    보기만 해도 행복~~ ^^ 잘 봤어욤

  • 순덕이엄마
    '12.7.15 10:03 PM

    나도 잘봐줘서 쌩유~^^

  • 15. 후라이주부
    '12.7.15 9:29 PM

    안녕?

    도큐멘타니 뭐니는 그렇고... 언니'들' 며칠간의 질퍽(?)했을 그 수다가 마냥 부럽...
    내 친구들은 애들 여름 방학이라고 다들 한국으로 내빼서 수다가 많이 고프고 있음. ㅠ ㅠ;;

    지금 여행으로 온 미국 마라도에서 오늘은 또 무얼 하며 지내나.... 고민중에 순덕엄냐 (순덕어멈+언냐) 글을 읽으니
    넘 조흐네... ^ ^

    실루엣 보고도 척 하나 오늘님이라고 알아 뿌리니 우리의 인연이 보통은 아니라고 믿고 시퍼어... ㅎ

  • 순덕이엄마
    '12.7.15 10:05 PM

    얘는 왤케 진짜 내 친구 같지?
    것도 수선스런 친구 아니라 늘 한결 같고 말 잘 통하는 그런...
    아우~ 소중해~^^

  • 16. 하늘바람별
    '12.7.15 9:34 PM

    온니 보고싶다 생각하면 꼭 이렇게 나타나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순덕이엄마
    '12.7.15 10:05 PM

    세번정도 보고 싶다~에 한번만 나타나서 미안해요~ ㅎㅎ

  • 17. eris
    '12.7.15 9:39 PM

    도큐멘타 사진.. 고맙습니다!! ㅠㅠ

  • 순덕이엄마
    '12.7.15 10:06 PM

    사진 올린 보람 줘서 나역시 감사함돠~^^

  • 18. 혜원준
    '12.7.15 9:42 PM

    먼저 로그인 답글쓰고
    진감상하러 슁~~~

  • 순덕이엄마
    '12.7.15 10:06 PM

    감상문을 50둥 이내로 올리시오~

  • 19. 가브리엘라
    '12.7.15 9:49 PM

    베리색깔들이 어쩜 저리 고운지...순덕엄니 사진속에서 더 빛나는것같아요.
    여긴 어제밤부터 완전 천둥번개치고 물난린데 햇빛속에서 웃고있는 아이들보니 맘이 환해지는듯..
    오늘 링크해주신것보니까 더욱더 유럽여행가고싶어요.
    작은아이 입시만 끝나면 꼭 실천에 옮기고싶은데 될랑가 모르겄네..
    오늘도 순덕이엄마포스팅보고 급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렇게 행복바이러스 뿌려주시니 순덕엄니는 복받을겨~

    *수돗물은 보라돌이맘네가 좀 더 멋진걸로~

  • 순덕이엄마
    '12.7.15 10:07 PM

    역시 마지막줄 보니 리플의 여왕 답군요.
    멋지단마랴~ ㅎㅎ

  • 20. 눈대중
    '12.7.15 9:53 PM

    흑 차라리 도큐멘타가 9월 중순까지 하는 것을 몰랐으면 좋았을거슬 ㅠ.ㅠ
    막 땡기지만, 이미 몇달동안 여기저기 찍었으니, 갈 수 없고.
    아! 세수하고 뭐 안바른 민낯보다 더 팽팽히 땡기지만 ㅠ.ㅠ
    음. 음식이야기가 빠졌넹. 음.
    잼을 보니 갑자기 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살 찌는 소리가 북북북! 여기까지 들려요~

  • 순덕이엄마
    '12.7.15 10:10 PM

    나 여행 다녀와 음식 1주간 자제 좀 했더니 뺑뺑 부풀던 배가 가라 앉으며 급 2킬로 빠짐.
    아우 날아갈것 같아 다리에 덤벨 묶고 있음. ㅋㅋ
    잼은 겨울까지 좀 자제하는 걸로~^^

  • 21. 착한이들
    '12.7.15 9:56 PM

    오랫만이셔요. 너무 좋은 전시작품도 구경시켜주시고
    늘 풍족한 사진과 글 그리고 마음씨 감사합니다.

  • 순덕이엄마
    '12.7.15 10:12 PM

    단 두줄이지만 고마운 글 입니다. 진심으로 저도 감사합니다^^

  • 22. 그냥
    '12.7.15 10:00 PM

    도쿠멘타 10때 저기 있었는데....

  • 순덕이엄마
    '12.7.15 10:12 PM

    10 때면...15년전! 어익후 선배님~^^

  • 23. 영맘
    '12.7.15 10:07 PM

    베리쨈 급 당김^^
    올해 도큐멘타는 우리나라분도 3분 참여하시던데
    저 건너 건너 아는분도 포함^^
    좋은 시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이네요
    부럽부럽~~
    난 언제 가보나...

  • 순덕이엄마
    '12.7.15 10:14 PM

    맞아요. 우리나라분들 작품평 좋더라구요..^^
    영화 때문에 배우 이정재와 임수정도 왔었다 하네요.
    이틀 봤지만 전 놓친것도 많아서 다시 한번 가고 싶기도 해요.

  • 24. 파란꿈
    '12.7.15 10:13 PM

    베리색이 환상~~~
    인간관계가 참 다양한 순덕맘님 부럽~

    질문하나 드려도.?.^^,
    9월에 프랑크푸릇 인 앤 아웃하는 자유여행이라면...
    실크로드가 아닌 순덕맘님 로드를 한방 추천((((굽신 굽신))))

  • 순덕이엄마
    '12.7.16 9:08 PM

    한국에서 오는거라면..내 기준보다 그곳 여행고수들의 조언이 더 낫지 않을까요? ^^
    일단 카셀은 꼭 들리시길..^^

  • 25. 해맑음
    '12.7.15 10:24 PM

    오오~ 선리플 후감상~ 키톡이 후끈해서 순덕이 어머님만 오시면 완성~~~이랬는데 진짜 오셨네요~
    감상후 후기 남기겠습니다.ㅋㅋㅋ

  • 해맑음
    '12.7.15 10:34 PM

    멋져요...사진은 언제나 봐도 멋있고.^^
    언제나 봐도 튀김은 바삭!해 보이네요. 도큐멘타...가고싶지만..;ㅁ; 한국이니 링크 사이트로 만족을~^^
    이번에도 잘 봤습니다~

  • 순덕이엄마
    '12.7.16 9:10 PM

    언제나 재밌게 봐주셔서 고마운 마음에 저도 해맑게 웃어 볼랍니다. 으흐흐흐~~ (별로 안 해맑구..ㅋ)

  • 26. 지니
    '12.7.15 11:20 PM

    오랜만이시다 했더니 좋은 데 갔다 오셨네요. 저도 저런 거 좋아하는데...
    순덕 엄니님이랑 친구분들 노시는 것 보면 딱 저랑 코드가 맞는 것 같은데, 저 아무래도 짐싸서 순덤엄니네 동네로 이사가야 할까봐요.

    조기 동생 1님 댁에서 드신 아침 사진에 나온 한국 요구르트. 왜 하필 많고 많은 음식중에 저게 눈에 띄일까요. ㅋㅋ 음식중 젤 군침 도는 건 오징어 튀김! 독일에서 사는 오징어(칼라마리 말구) 향은 어떤지 궁금해요

  • 순덕이엄마
    '12.7.16 9:11 PM

    ㅎㅎ 요구르트 지금 봤음. 저게 언제 있었지? ㅎㅎ
    오징어는 그냥 한국 말린 오징어 임돠~^^

  • 27. 지니
    '12.7.15 11:26 PM

    다시 댓글 읽다보니 생오징어가 아니라 마른 오징어였군요. 어쩐지 쬐끔 날씬하더라. ㅋㅋ
    토론토에는 한국 오징어 향 반쯤 나는 냉동이나 생 오징어는 구할 수 있는데, 독일갈 때 싸가지고 갈 테니 오징어 튀김 해주세요~.

  • 순덕이엄마
    '12.7.16 9:11 PM

    아 구차나 그냥 직접 해 드셈 ㅋㅋㅋ

  • 28. 아까시
    '12.7.15 11:27 PM

    와... 드문드문 오셔도 질적으로 이렇게 훌륭한 글과 사진에 매번 감탄합니다.
    어지간한 예술잡지보다 더 훌륭하네요. 저도 맨날 보는 애들,남편 떼놓고 저렇게 훌쩍 여행가고
    싶은 숨막히는 고3 엄마 입니다.대리만족으로 숨이 확 트이네요. 감사합니다.
    수능 끝나면 어디 좀 갈수 있으려나요?? 티비에서 강원도 산골 생활 나오는 6시내고향만으로 아쉬움
    달래고 있는중..입니다.

  • 순덕이엄마
    '12.7.16 9:20 PM

    칭찬듣고 입이 찢어져라 웃는중. 흐흐 흐흐....
    당장 오늘 낼 시험 보는것도 아니고...나 같으면 그냥 놀러 다닐테데..
    그래서 울 애들이 공부를 못하는지도..ㅎㅎ

  • 29. 플럼스카페
    '12.7.15 11:56 PM

    서울 촌구석에서 독일 구경하는 재미는 항상 즐겁습니다.^^*
    등수는 뭐 안 찍는 걸로~(세다 포기함..ㅠㅠ)

  • 순덕이엄마
    '12.7.16 9:21 PM

    즐겁게 봐 주셔서 항상 감사~^^ 등수는..10등 밖이면 다 거기서 거기..ㅋㅋ

  • 30. 면~
    '12.7.15 11:57 PM

    아오 언뉘 기둘렸어요~~
    우리 순덕이 짤방을 오딧나요~ 순덕아 순덕아~~~~~


    훈륭한 문화생활도 하시고 부럽사와요.

  • 순덕이엄마
    '12.7.16 9:23 PM

    진짜 문화 생활은 어쩌다 한번! 보통은 웹툰 보는걸로 문화 생활을..ㅋ

  • 31. 꼬꼬와황금돼지
    '12.7.16 12:05 AM

    순덕엄마님 반갑와요^^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차고 유쾌한 글^0^
    전 지금 한국에 쓩 날아와서 영국서 이사하고 공사하다 지친몸을 쉬고있어요.
    공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집에 돌아가면 다시 시작! 휴, 안가고싶어요.ㅜㅜ
    이제 얼마 안있음 제나와 순덕이 생일이 다가오네요^^ 해마다 한국에서 생일을 맞는 제나,
    올해는 여기서라도 파티해주나 어쩌나 생각중이에요. 근데 너무 체력이 바닥이 나서,..ㅜㅜ 엄두가 안나네요.
    공사 그거 참 너무 힘들어요. ㅠㅠ

  • 순덕이엄마
    '12.7.16 9:27 PM

    그래도 지금 당장은 한국으로 도망(?) 가 있으니 잠깐은 고단함에서 벗어나 있겠네요.
    집 지어본 1 인으로 한가지 말할게 있는데 ...우리집 8년전에 집 지었는데 아직도 안 끝났다! ㅋㅋ

  • 32. jeniffer
    '12.7.16 12:33 AM

    1등 찍고 중간점검 꼴등 리플.. 소박한 제 목표야요..ㅎㅎ

  • 순덕이엄마
    '12.7.16 9:25 PM

    ㅇㅇ

  • 순덕이엄마
    '12.7.16 9:29 PM

    ㅎㅎ
    솔직하게 얘기해서 미안한데...
    글만 봐도 맛 없을거 같음. =3=3=3
    미안 미안~~~ 브룃헨에 그냥 버터와 잼만 발라 먹어도 맛있어요~^^

  • 33. 예쁜솔
    '12.7.16 12:49 AM

    순덕이네 베리들은
    순덕이 닮아 이쁘기도 하구나!!!

  • 순덕이엄마
    '12.7.16 9:30 PM

    엄마가 잘 키워서 이쁜거여~ 순덕이든 베리든...ㅋㅋ

  • 34. 제르주라
    '12.7.16 1:12 AM

    항상고맙게보고있어요..!!^.^ 오늘도아껴가며..♥

  • 순덕이엄마
    '12.7.16 9:30 PM

    아껴가며.....아껴기며....
    아 온니 감동이다...ㅠㅠ

  • 35. 등대
    '12.7.16 1:25 AM

    이번 여행길에 독일의 남부지방을 5일간 머물다 갔어요.

    투어도 없는 독일을 선택한 이유는 순덕이네의 독일은 어떨까에서 시작 되었어요.

    이렇게 보는 사진속의 나라..저에겐 정말 특별한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행복한 가족들 모습이 보기좋아요^^

  • 순덕이엄마
    '12.7.16 9:34 PM

    와~ 근처 다녀가셨구나...^^
    힘들때 남부 시골길을 걷고 걷다보면..뭔가 치유가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여행 좋았었길 바래 봅니다. 채..책임감이 괜히...^^;;;;

  • 36. 오늘
    '12.7.16 1:59 AM

    와우~~ 순덕어머님 쨈 색깔이 너무 맛있어 보여요.
    대충봐도 10병 넘게 만드... 적어도 3병 미리 예약해욤;;^^

    제니 앞치마 두르고 부엌에 서 있는 것 보니 가심이 뭉클하네요.
    언제 저렇게 훌쩍 커 버렸는지....

    친구님하랑 같이 멋진 여행, 좋은 추억 나눌 수 있어
    정말 정말 행복했다우^^

    호호 할머니 될때까지
    잘~~ 부탁 드립니데이~~~~(굽신굽신~~~^___^)

  • 순덕이엄마
    '12.7.16 9:37 PM

    울애들 어느새 저렇게 컸다 그쟈?
    첨 만났을때 사진보니 얼굴들이 셋다 애기드만..
    잼은..잘 두었으니 걱정 마시길..^^

  • 37. qodlwl1
    '12.7.16 3:02 AM

    와~ 오늘은 순덕엄뉘께서 저번에 링크걸어주신 울름 한인교회를 다녀왔답니다~ 정말 순덕엄뉘께선 제 독일 생활에 길라잡이 시라능...ㅎㅎ 정말 감사해요^^ 글고 얼마전부터 독일어 학원에 다님서 어학을 배우고 있답니다...글고 담주엔 짐도 도착한다는군요 올레!! 으하 ..언제 어학을 배우고 언제 자리잡고 직업을 갖을 수 있을까요? ... 음... 근데 순덕 엄뉘께서 예술을 사랑하시는 듯!! 저는 아티스트랍니다^^ 제 직업도요..ㅡㅡ;; 언젠가 꼭 한번 뵙고 싶다능!! 어쨌든 순덕 엄뉘님 만세!! 쵝오예요!

  • qodlwl1
    '12.7.16 6:29 AM

    순덕엄뉘 포스팅 본 김에 도큐멘타? 다녀와야겠어요~ 제이력이 쬐끔 화려해서, 러시아에서 몇년 살다, 홍콩에서 살다, 한국살다, 베이징에서 살다..ㅜ.ㅜ 눈물 옶이는 들을 수 없다는 인생사!! ㅜ.ㅜ 여튼 좀 많이 돌아다님서 살았거든요~ 각 나라마다 공연이나 아트페어는 꼭 보러다닌다는... 도큐멘타...! 넘 기대되어
    욧!! 씐나라라라~~ 사랑해효 순덕 엄뉘!!

  • 순덕이엄마
    '12.7.16 9:38 PM

    씩씩 명랑한 온니 같으니라구!
    도큐멘타 다녀와서 애기 해 줘요. 예술가의 눈으로 어떻게 보았는지...^^

  • 38. Gyuna
    '12.7.16 3:07 AM

    앗 ..오늘도 이 늦은 시간에 1번으로 클릭하게 만드신 ..순덕이네 오머니
    베리의 색감과 도대체 수박 복숭아 오렌지주스의 맛이 어떨까..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질않는 일인..ㅋ
    제가 아마도 빨간색에 특히나 매료가 잘되나봐요. ㅋㅋ 반가왔어요. 오랜만에 만난 언니의 소식을 듣는 것처럼요..~^^

  • 순덕이엄마
    '12.7.16 9:40 PM

    수박은 많이 오렌지 복숭아는 조금씩...해야 맛있더라구요^^
    빨간색에 매료? 그럼 빨간 잠옷입고 야시시한 꿈꾸시며 취침 하시길... 읏흥~ㅋㅋ

  • 39. 보라돌이맘
    '12.7.16 6:09 AM

    멋진 일상과 그 자취들을 담아낸 멋진 작품사진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인생...

    간접 경험이지만,
    이렇게 오늘도 매거진을 통해서 즐거운 체험을 함께 나누고...

    아무튼...어떤 인연으로든 이렇게 순덕이네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참 행복하다는...
    진심이 담긴 마음의 인사를 보냅니다.
    비록 이렇게 멀고 멀지만... 제 맘 느껴지실러나?...^^

  • 순덕이엄마
    '12.7.16 9:41 PM

    보라돌이맘 리플을 보니 제가 더욱 그럴듯한 사람이 된거 같아 어깨에 힘 빠빵~~ ㅎㅎ
    진심 느껴지고 말고! ^^

  • 40. 카페라떼
    '12.7.16 7:43 AM

    요새 또 뜸하시다 했더니 오늘님하하고 여행을 뎅겨오시구,,, 부럽.
    현대미술은 정말 난해하고 어려와요.ㅠ.ㅠ
    근데 사진기술이 날로 더더욱 발전하시는건지 언니가 찍으면 걍 예술이에요.
    집앞에 베리까정... 화보같은 일상...캬~~~넘 멋쪄.
    내년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구있는데 링크해주신 블로그에서 잘 헤매봐야겠어요.
    결혼 20주년인데 애들하고 여행할려구요. 남편은 강쥐돌본다네요.
    20년이나 잘(?) 살아온 내게주는 선물!!!
    오늘님하는 요새 뜸하시네요. 안부좀 ...

  • 순덕이엄마
    '12.7.16 9:45 PM

    내년 유럽여행~ 와웅~
    남편 님 선물 대단하네요^^ 아마 잘 찾아보면 여행 정보가 부족하지는 않을거예요.
    오늘님도 리플 다 보고 있으면서 어? 내 애기 나왔다 하고 있을거임.
    내가 나이만 좀 젊다면 카페라떼님 유럽 오는길에 선뜻 한번 봅시다 할텐데...;;;

  • 오늘
    '12.7.18 5:17 AM

    오늘이 여기 있어요.
    안부까지 챙겨주시공^^
    독일 오시면 전화라도 하셔요^^

  • 41. 배나온기마민족
    '12.7.16 8:12 AM

    크~ 렌즈하나로 버티는 보급기 유저라. 순덕엄니 예술사진보니 부러움과 질투가.. 흑..


    유유자적 좋은 여행자입니다. ^^ 좋은 눈 열린 가슴 편견없는 입맛 까정 하하하

  • 순덕이엄마
    '12.7.16 9:49 PM

    오우 칭찬 멋징걸요~ ㅎㅎ
    제 카메라도 오래 된거라 요즘 지름신이...
    라이카 X2 ... 어흑!

  • 42. 이니미니마니모
    '12.7.16 9:12 AM

    언니 포스팅보고 급 열정이 생겨

    차타고 한 십오분쯤 가면 큰 숲에 블랙베리 천지인 숲이 있는데

    '그거 따러갈테야?
    엄마가 순덕이엄마 언니처럼 쨈 만들어주께,,"
    했드만

    울 딸들이 하는 말
    " 엄마, 그 숲에 곰 살아,,,,그거 곰먹으라고 여기서람들 아무도 안딴데 "
    합니다요 ㅋ

    그래,,,,그럼,,,,,우린 계속 마트에서 사먹는걸로 ~~~ㅎ

    그래서

    언뉘 포스팅보는걸로 대리만족& 대만족 ^^

  • 순덕이엄마
    '12.7.16 9:51 PM

    ㅎㅎㅎㅎ
    곰이 블렉베리 따서 숲속 노점에서 사람들에게 팔고 있는 상상을 잠깐 해 봄.
    저울에 재서 파운드당 얼마...ㅋ

  • 43. 긴머리무수리
    '12.7.16 9:23 AM

    아웅.....
    순덕엄니 오랜만이야요....
    순덕이 미모도 여전하고........
    아~~~~~~~~~~
    나도 술 한잔 먹고잡다,,,,,,,,,조~~~기에서>>>>>히히히히

  • 순덕이엄마
    '12.7.16 9:51 PM

    팬클럽 회장님!! 너무 한거 아니심?
    이거 몇년만야 대체...ㅎㅎ

  • 44. 빼꼼
    '12.7.16 9:30 AM

    으허~튀김은 그만 할랬는데..오징어 튀김을 보는순간!
    냉동실의 반건오징어와 냉장실의 단호박의 자체가 떠올랐어요.ㅎ

  • 순덕이엄마
    '12.7.16 9:53 PM

    해 드셨음?
    다 튀긴 순간 이미 입맛은 안들호로...
    남이 튀겨주는 튀김이 최고지요~`^^

  • 45. 화이트린넨
    '12.7.16 9:43 AM

    나무 위에 돌덩이(?) 놓인 작품을 보고 전 왜 앵그리버드가 생각나는걸까요? 예술문외한의 비애입니다.

  • 순덕이엄마
    '12.7.16 9:53 PM

    와우~ 신선해!! 당신의 상상력이 바로 크리에이티브한 현대의 예술인!!! ㅎㅎ

  • 46. 딸기마녀
    '12.7.16 9:52 AM

    순덕어머님 정원 둘레를 살짝 저희 시골집 둘레에 쓰-윽 옮겨놨으면 좋겠어요.. ㅎㅎ;;
    베리 과즙내고 있는 모습이 정말 참해서 넋을 살짝 잃고 봤어요.. :D

  • 순덕이엄마
    '12.7.16 9:54 PM

    지난 2년간 잼 안 만들었는데 올해는 넘 탐스러워서 양심의 가책이...
    제니가 표정 하나는 참~해요. 실제는 4차원 엉뚱이. ㅎㅎ

  • 47. 나우루
    '12.7.16 10:01 AM

    저도 간단히 인사나~ 순덕이 안녕~?

    !!
    음 근데 생각해보니 저도 각종 베리들 키워본적있어요.
    아이폰 게임중에 스머프 마을 꾸미기 중에서요...(-_-)
    ㅎㅎ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

  • 순덕이엄마
    '12.7.16 9:56 PM

    ㅎㅎ
    이거 남의 지아비 엉덩일 툭툭 해 줄수도 없고..
    이봐! 그만 좀 귀여울래? ㅎㅎ

  • 48. 오비라거
    '12.7.16 10:17 AM

    제니 완전 처녀티 물씬 나네요. 이뻐라~~
    근데 뒤캉 다이어트는 어케 되신검미? 뭐 또 앞서가는 다여트 방법 없을까요? 여름을 맞이하여~~

  • 순덕이엄마
    '12.7.16 9:57 PM

    뒤캉이 먼뎁쇼? ㅎㅎ
    한번 한 다이어트는 담번엔 잘 안먹히더라구요.
    물론 한가지로 오렌세월 꾸준히 하면 좋겠지만..머 내 의지력에..ㅠㅠ
    요즘은 별 다른 방법 없이 채소스프와 해독주스 많이 먹어요. ㅠㅠ

  • 49. 꼬꼬댁
    '12.7.16 10:30 AM

    remy님은 아니지만 토마토 줄기 심어주면 또 주렁주렁 열려요.
    저도 얼마전 곁순 잘라준거(순이아니라 줄기가 되었지만) 심었더니 자리잡았는지 꽃대가 달렸어요.
    채소스프 데킬라 들은 칵테일인줄 았았다눈-

  • 순덕이엄마
    '12.7.16 9:59 PM

    그렇군요. 고맙슴다^^ 방금 텃밭이 심고 왔어요. 잘 자라라~~~~ ㅎㅎ

  • 50. sandra
    '12.7.16 10:44 AM

    아름다운 삶의 모습 감사합니다...

    순덕엄니 사진들 볼때마다..

    드는생각..

    모두가 주어진 한평생의 시간을 사는데..

    참 삶의 질은 다르다는거....

    정말 부럽네요.

    이런 표현 저는 처음쓰는데 진심 공감하며 말하고 싶네요 . 전생에..나라를 구하셨어요.

  • 순덕이엄마
    '12.7.16 10:04 PM

    저는 전에 지금과는 다른 식의 삶을 오래 살았어요.
    힘들고 돈도 없고...외롭고....그런데 그 삶도 지금보다 나쁘지 않았어요.
    지금이라고 저 사진들 이미지 처럼 행복이 보글보글만은 또 아니구요...^^

  • 51. 콤돌~
    '12.7.16 11:01 AM

    아~~~역시 제가 촉이있다니까요?
    들어와보니 오홋! 순덕엄마님이~~~~~ㅎㅎ
    지친일상에 활력소~~~^^
    특히 오늘님과의 찐~한 우정....제일 부럽습니당~

  • 순덕이엄마
    '12.7.16 10:05 PM

    콤돌이도 나의 오늘이 같은 친구가 있길 바랄게~
    늘 명랑하고 음식도 잘하니 아마 친구 많을거햐~^^

  • 52. 고독은 나의 힘
    '12.7.16 11:09 AM

    순덕이 없으니 ( 이리 쓰고 다시 찾아보니 뒷모습+앞모습 쪼매낳게 나온 것 잇네용..) 무효!!

    현대미술은 역시 난해!!

    그렇다고 해서 고전 미술도 만만한 것은 아님..

    전 파리갔다가 루브르도 안 가본 녀자거덩요..ㅋㅋ

    갠적으로 박물관, 갤러리 이런거는 저의 고상한 취향과는 안맞고

    그냥 무작정 걸어다니는것 ( 이라고 쓰고 싸돌아 다니는 것 이라고 읽는다.) 좋아해요..

  • 순덕이엄마
    '12.7.16 10:06 PM

    나도 파리 3번 가봤는데 루브르 안 가봤음. ㅎㅎ

  • 53. kris
    '12.7.16 11:12 AM

    일주일 뒤면 방학인데 아이들이 중고딩이라 방학다운 방학은 물건너갔어요.
    금욜에 방학하고 월요일부터 보충수업시작...
    저도 아이들 방학동안 같이 쉬니 운전해주느라 바쁜 여름이 될듯한데
    순덕엄니는 벌써 지인들과 일차여행 다녀오시고 부러워요ㅠㅠ
    스틱차인데 나날이 느는 운전실력... 대형면허시험 한번 볼까나 ㅋㅋ

  • 순덕이엄마
    '12.7.16 10:08 PM

    학교 안 보내고 애들하고 놀러 다니면 안되나.... 그게 더 좋을거 같은데....ㅎㅎ

  • 54. 윤쨩네
    '12.7.16 11:35 AM

    고백하자면 눈팅쟁이 저는 순덕엄마가 넘 좋아요.

  • 순덕이엄마
    '12.7.16 10:08 PM

    일루와~ 볼에 뽑뽀나 한번 하자! ^^

  • 55. Xena
    '12.7.16 12:03 PM

    제니 앞치마 두른 모습 보고 저렇게 자란 걸까? 깜놀했다가
    의자에 올라가 설겆이 하는 모습 보고 역시...아직 아가구나 안도한 걸로...ㅎㅎ
    저는 아트는 좋아하는데 설치미술류는 적응이 잘 안돼스뤼...
    글허나 좋은 친구분과 여행다니시는 건 매우 부러워효~
    언니는 튀김 솜씨가 쵝오인 듯+_+

  • 순덕이엄마
    '12.7.16 10:10 PM

    아트에 적응은 머..그냥 제 각각 느낌대로 보면 되는거 아니겠음?
    그래서 도큐멘타 소개글에도 본인 감상은 배제 하셨음 ㅎㅎ
    여행 다닐 친구가 ..그것도 외국에서..있다는것은 착하게 산것의 증명인듯 ㅋㅋ

  • 56. 진진엄마
    '12.7.16 12:31 PM

    온니는 많은 여성들의 로망이세요
    아름다운 독일에서 훈남 남편과 이쁜이 공주들과 사신대서가 아니라,
    너무 부지런하고 살림 너무 잘하고 요리도 쓱싹쓱싹 넘 잘하고
    근데 그 틈에 또 문화세례를 흠뻑흠뻑 받을 짬도 내시고 이벤트도 잘하시는..
    정말 하루하루를 늘 충만하게 사는 멋진 롤모델이세요
    참, 그 와중에도 개콘보기도 게을리 않으시죠?
    전 요새 이게뭐지~ 엑소시스트에게 홀랑 반했구요
    아빠와 아들, 그리고, 아이돌그룹 (세훈 기리 우일 나오는) 코너에 푹 빠져있답니다 ㅎㅎ
    온니는 요새 뭐 좋아하시나요?

  • 순덕이엄마
    '12.7.16 10:12 PM

    뚜비두바 뚭두바~뚭두바 뚜~~바! 아빠와? 아~들! 히히..
    난 이런 병맛개그가 좋아~~~~ㅎㅎㅎㅎ

    많은 여성들 삶의 로망을 이미지로 잘~ 표현할 뿐 내 삶이 실제 그리 아름답다고는..ㅎㅎ

  • 57. 물방울
    '12.7.16 12:36 PM - 삭제된댓글

    아--
    이런이런...
    여적 순덕이와 제니 목소리를 못 들어봤군요
    순덕이가 노래를 잘부른다니 급 듣고싶어요
    혹 올려진데가 있으면 엄니께서 친히 링크 좀...^^;;;;;;;;;;;
    아~~넘 듣고 싶어라~~~

  • 순덕이엄마
    '12.7.16 10:13 PM

    ㅎㅎ
    찾아서 언젠가 한번 올려볼게요. 벌써 5년전 것인데...^^;;;

  • 58. 수늬
    '12.7.16 1:02 PM

    공항 창구에서 한달동안 여행갔던, 너무 보고싶었던 최측근 온니,, 기다리다~~얼싸안는 느낌이에요~~~~
    와락~~오늘도 귀중한 볼거리 많이 주시고...(잉? 오늘 온니 글 갑자기 급존칭모드...한번씩 친근한 다체가
    그립다능..) 사진뿐만아니라 그 주옥?같은 아무나 쓸 수 없는 능력글들.....
    아주아주 재미있게 읽다 갑니다...
    성숙해진 울 제니 포스가 어쩜 범접하지 못하는 신비스런 매력이 철철.....넘치네요...

  • 순덕이엄마
    '12.7.16 10:15 PM

    리플도 자주 달다보니 문학적인 표현력 점수가 쮹쮹 올라가고 계심. ㅎㅎ
    거마워여~ 울 수늬님 이리 반겨주셔서...^^

  • 59. 꽃이 바람에게
    '12.7.16 1:03 PM

    틈새호라긴 너무 황송한 여러장르의 다양한 이야기들^^
    여전히 어여쁜 따님들 사진 감사하구요.

    뿌리난 토마토 당연히 토마토 열리구요.

    토마토 기를때 원 줄기 굵고 튼튼히 기르고자
    곁순제거하는데, 곁순따서 그대로 땅에 심어도 토마토 주렁주렁 열려요.

    노란 토마토 보셨나요?
    익을 생각않는 땡땡한 푸른 토마토를 여행가기전 몇 개 따 두고 돌아오니
    노랗고 식감도 감처럼 아삭아삭한 노란 토마토로 익어 있더군요.
    봄에 노란토마토, 방울흑토마토 여러종류 심어두고 잊었던 노란토마토라 신기하고.

    이색 토마토들 한 종류씩만 심어서 아쉽다 생각했는데
    곁순 제거하며 크고 튼튼한 순들과 아래쪽에서 난 순들 따서
    다른곳에 열 몇개 심어둔거 키는 작으나마 토마토 달리고 있어 다행이다 싶어요.

    보통 토마토 7,8화방까지 키운다면 뒤늦게 순따서 심거나 순덕맘님처럼 저리 아랫순따서 심은
    토마토는 3화방까지만 키워 따먹어도 덤이라 좋아요.

    베리 울타리 이쁘고 착즙기로 짜내 만든 수제잼은 정말 츄릅츄릅~~

  • 봄빛
    '12.7.16 4:04 PM

    맞아요 저도 저렇게 곁순제거해서 뿌리 내려서
    늦게까지 토마토 따 먹어요 ^^

  • 순덕이엄마
    '12.7.16 10:17 PM

    리플을 빙자한 토마토에 관한 아름다운 글 이군요. ^^
    잘 참고해서 토마토 본전을 쪽쪽 뽑아보겠습니다. (아름다운 댓글에 장사치 같은 댓글에 댓글 ㅎㅎ)

  • 60. 흰구름
    '12.7.16 1:31 PM

    나는 사람도 아녀

  • 수늬
    '12.7.16 7:44 PM

    ㅎㅎㅎ 흰구름님 댓글보고 뿜네요~~~저랑 어쩜 똑같은 생각을........ㅎㅎㅎㅎㅎㅎ

  • 순덕이엄마
    '12.7.16 10:18 PM

    ;;;;;;;;;;;;;;;;;;;;;;;;;;;;;;;;;;;;;
    그렇지 않을껄요? ㅎㅎㅎ

  • 61. 보라도리
    '12.7.16 1:54 PM

    제가 꿈꾸는 삶을 살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당

  • 무명씨는밴여사
    '12.7.16 3:40 PM

    보라돌이맘님과 어떤 관곈지 밝히시오! ^^

  • 순덕이엄마
    '12.7.16 10:19 PM

    ㅎㅎ
    저도 그게 좀 궁금.

  • 62. jasmine
    '12.7.16 2:08 PM

    여전히 바쁘고, 부지런하고, 맛있는 음식 잘 챙겨드시네요....부럽...ㅠㅠ
    제니는 이제 완전 숙녀같아요.
    순덕이 얼굴이 잘 안보여서 이 게시물은 무효=3=3=3

  • 순덕이엄마
    '12.7.16 10:21 PM

    이솨람이~ 누가 누구보고 맛있는 음식 잘 챙긴대? ㅎㅎ
    순덕이는 이제 아껴가며 조금씩 보여 드려야징~
    애가 쑥쑥 자라고 있어서,,변한 얼굴에 어느땐 나도 깜놀! ㅠㅠ

  • 63. 무명씨는밴여사
    '12.7.16 3:39 PM

    을매나 방대한 미술전이면 하루에 다 못 보는지 상상이 안 됨.
    을매나 베리가 많으면 잼을 삼일이나 맹글었는지 상상이 안 됨.
    연어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회덮밥 해드셔도 맛있어요.
    밥에다 연어 깍뚝썰어 올리고 연한채소나 새싹채소 듬뿍 올리고 은어알이나 날치알 올려서 초고추장 뿌려 비벼먹으면..... 추르릅.
    그나저나 채소스프 효과좀 보셨는지.

  • 순덕이엄마
    '12.7.16 10:24 PM

    스슥 보면 금방 볼수도 있고 ..글치만...
    장소가 시내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퍼포먼스 하는 시간과 날도 다르고..등등 ^^
    회덮밥을 우리가 안 해 먹어 봐겠음둥? ^^
    채소스프 머..상복은 아니고 먹다가 말다가..그래도 아주 안 먹는것 보다는 나을것 같아서..그리고 피부는 확실히 좋아지던디유? ^^

  • 64. onion
    '12.7.16 3:50 PM

    행복해지는 맛....그런 맛을 아이에게 준 적이 있...었..겠죠?
    표현력이 눈빛만큼이나 풍부해지는 아가씨네요.
    마당도 부럽고 베리도 부럽고...잼 색이 죽~입니다!

  • 순덕이엄마
    '12.7.16 10:25 PM

    그런데 그 말을 듣고보니 나도 저 주스 첨 마셨을때 행복하고 즐웠었더라구요..
    얼마나 사랑스러운 맛이던지..ㅎㅎ
    잼 색 진짜 이쁘지요? ^^ 흐흥~

  • 65. 오늘도 행복
    '12.7.16 4:31 PM

    순덕이 엄니~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어찌 이렇게 띄엄띄엄 글을 올리시는지..
    순덕엄니 글에서 에너지를 나눠 받는 제겐
    너무나 기다림이 기네요..

    자연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보니
    저희 아이들에게 미안해 지네요

  • 순덕이엄마
    '12.7.16 11:13 PM

    나도 일단 에너지를 모아야징~ (여행 등등)ㅎㅎ
    울애들은 자연이 좋은거.. 이런거 잘 모릅니다. 그냥 당연한건 줄..
    한국 골목길 빌딩 아파트 이런거 좋아하더군요. ㅎㅎ

  • 66. 새우깡
    '12.7.16 4:42 PM

    세상은 참 넓군요 하루하루 다람쥐 쳇바퀴 도는 듯한 일상에서 언제쯤 벗어날까요? 독일엔 꼭 가봐야겠는데...

  • 순덕이엄마
    '12.7.16 11:14 PM

    저도 쳇바퀴이긴 마찬가지. 여행등이 일상적이지 않으니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거겠지요^^

  • 67. 냐옹이
    '12.7.16 5:09 PM

    정원이 부럽습니다 ㅜㅜㅜㅜ
    그런데 중간의 저것은 약과가 아니고 유과에요. 유밀과, 산자라고도 합니다만 약과는 아니어라~

  • 순덕이엄마
    '12.7.16 11:16 PM

    ㅎㅎ 유과 약과는 저도 알아요.^^;;;
    글고보니 사진 설명이 애매하게 끼어 있군요.
    저 창문 있는 아랫사진의 접시에 갈색 네모난 거..그게 약과 였담다~^^
    그래도 혹여 모를세라 갈켜 주셔서 고마워요^^

  • 68. 순덕이엄마
    '12.7.16 9:07 PM

    댓글 달아야 하는데 많이 밀렸네요.^^;;;;
    어제 오늘 이것저것 하는 와중에 틈틈히 들어와 다 웃으며 행복하게 읽었습니다.
    저 위에 파란꿈님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한줄 답글로 해도 되지요?
    자 그럼 이제 시작하러 갑니다~~`

  • 69. 후라이주부
    '12.7.16 10:05 PM

    어제 추천을 깜빡 까묵어서 다시 왔써~

    세상에 수만가지 인연이 있지만 나도 우리의 댓글 인연이 소중하다고 생각해, 왜냐면?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거든.. ^ ^

  • 순덕이엄마
    '12.7.16 11:22 PM

    ㅎㅎㅎ
    내말이~ ^^

  • 오늘
    '12.7.18 5:15 AM

    나도 후라이주부님께 인사 하는거 꾸묵어서
    다시 왔써~~^^

  • 70. J-mom
    '12.7.16 11:28 PM

    완전 오랜만이죠?
    로긴안하고 가끔 눈팅만 하다가
    저 노란색 펜보고 갑툭튀~

    펜이 같은거라 반가워서???라기보다 걍....ㅎㅎㅎ

    착즙하는거 저런거 본적 있었는데 어디 쓰는 물건인고??? 함서 그냥 지나쳤는데
    역쉬 끝까지 배워야 해 사람은...ㅎㅎ

    이 사진들만 묶어서 여기 미국 마사아줌씨 잡지보다 10배는 더 훌륭함.
    아부아니고 진챠임.
    정기적 잡지출간을 함 고려해보세요.
    완전 대박일듯....
    나 쵸큼 보는눈은 있는거 같아요....ㅋㅋㅋ

    암튼 간만에....
    정겨운 언니를 보고 수다작렬이네요.

    진짜방가방가~~ ㅎㅎ

  • 순덕이엄마
    '12.7.17 6:54 PM

    순덕이엄마 보고 로긴이 아니라 노란팬보고 로긴이란 말이쥐~ 흐흥~
    마사아줌니 보다 낫다는 드립에 일단 퉁 치기로 함 ㅋ
    그대도 그간 쟁여 놓은 사진 좀 째매 될낀데..어여 풀여 보시지요~^^

  • 오늘
    '12.7.18 5:14 AM

    뉘시더라????
    제이맘이;;;;;ㅎㅎ

  • 71. 야자클럽
    '12.7.16 11:59 PM

    제니 분위기 독특한거 같아요.
    조디 포스터도 생각나고 혹시 닮았다는 얘기 듣지 않으셨나요?
    지적이고 신비로룬 분위기...
    순덕이도 엄청 매력적이고 올리신 모든 사진들 느낌이 밝고 보고있으면 살며시 미소가...

  • 순덕이엄마
    '12.7.17 6:56 PM

    ㅎㅎ 그런말 많이 들었어요. 애가 실제 분위기도 그렇구요...
    그런데 하는짓은 진짜 엉뚱 그 자체. 아놔~ 몸도 둔하고..ㅋ

  • 72. 야자클럽
    '12.7.17 12:04 AM

    댓글은 안보고 쓴건데 써넣고 댓글 읽어보니 보니 미소얘기 하신 분이 계시네요, 저랑 같은 마음이신 듯. 반갑네요.^^

  • 순덕이엄마
    '12.7.17 6:56 PM

    미소도 좋고 피식도 좋고... 제 글보고 웃어주면 나로서는 그게 젤 기쁨^^

  • 73. 얼음동동감주
    '12.7.17 12:14 AM

    게시물 늘 잘보고 있어요^^
    요하니스베리랑 스탁헬베리 먹어보고 싶어요.
    잼도 만들어보고 싶고요.
    전 라즈베리잼 젤 좋아하거든요. 새콤해서..ㅎ
    그거랑 비슷하려나 예전에도 마당에서 딴걸로 만드신거 보믄서 맛나겠다~생각했어요.ㅎ
    대학때 괜히 독일좋아해서 교양수업듣곤 했는데 님 게시물 볼때면 죽기전 독일은 꼭가야겠단 생각드네요.
    독일로 출장다니는 제 남편한이 부러울따름이네요.
    출장가믄 요하니스베리잼 팔면 사달라해야게써영. 쩝..ㅎ

  • 순덕이엄마
    '12.7.17 7:00 PM

    요하니스베리 자체는 무척 신맛이 강하지만 잼으로 만들면 진짜 이쁘고 맛있더군요^^

    담번엔 남편님 출장길에 꼭 붙어서 같이 오세요.
    독일...살수록 매력적인 나라라고 느껴져요^^

  • 74. 바바파파
    '12.7.17 2:37 AM

    온니...재밌게들 노셨구료 ... 내 곧 뱅기 타요..순덕이 엄청 컸네.

  • 순덕이엄마
    '12.7.17 7:02 PM

    언니 바바파파구낭~^^
    어? 글고보니 지금 비행기에 있겠네.
    5 시간후 도착~~ 워어~~~^^

  • 오늘
    '12.7.18 5:13 AM

    루시구만....
    조심해서 언능 오시게~~^^

  • 75. 살림공부
    '12.7.17 3:30 AM

    순덕엄니 숨은팬인 한명의 독일잉여..랍니다.
    지난 겨울에 스키타러 저 사는 중부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면서 순덕이네가 여기 어디 살텐데..했죠..^^
    항상 눈팅만 하다가 알밥보고 눈 제대로 돌아가서 로그인했어요.
    저..저런 알은 어..어디서 구하세요? 전 저런거 구경도 못하는데ㅜㅜ
    함부르크나 로스톡의 지인이 보내줬어요..이런 대답주시면..그것도 좌절..
    전 언제 이 땅에 저렇게 텃밭가꾸며 깻잎, 상추 이런거 키워먹을 수 있을지..새삼 존경스럽습니다..

  • 순덕이엄마
    '12.7.17 7:09 PM

    농사가 엄두가 안나는 것이라면 ..그냥 심어 놓으니 잘 자라더군요.
    텃밭 일굴 땅이 부족하다면...집에 발콘이나 테라쎄 있으면 화분에 키워도 두식구 정도는 먹을수 있어요. ^^
    저런 날치알은..사는곳이 어딘지 모르겠으나 좀 규모가 큰 아시아수퍼(중국수퍼 포함)나 회원제 수퍼인 메트로 같은곳에 가면 팔아요. 도움이; 되었기를..^^

  • 76. 바다조아
    '12.7.17 7:24 AM

    역시 순덕엄니 글은 활력소에요. 나 아파요.ㅠㅠ 올해 왜 이런 지, 교통사고한번에 --가만히 신호 받고 서있는데 뒤에서 들이 받음--그제는 지하 주차장 계단을 네칸이나 한번에 공중부양을 해서 오른 발 접지르고 왼쪽 무릎 깨고,ㅠㅠ. 한의원가서 침맞고 한의사 선생님 한테서 '올해 왜 이리 다이나믹한 사건의 가운데에 계셔요?'라는 소리나 듣고...
    이러구 있었는데 순덕엄니 게시물을 보니 슬그머니 웃게 되네요. 참 부지런하시네요. 베리쨈도 그렇고 구경도 그렇고 부지런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 못할 일들... 에너지 내게 좀 보내봐요.

  • 순덕이엄마
    '12.7.17 7:14 PM

    어우 구댔쪄요? 저런...많이 아팠겠다....ㅉㅉ
    이젠 다칠일 없을거예요 더 주의하게 될테니...

    그런데...ㅎㅎ 있잖아요...
    제 글에 달리는 댓글의 특징은..
    원글과는 상관 없이 리플다는 분들의 일상 얘기들이 많아요.
    어디 갔다왔다. ..공부가 안된다...몸이 아프다...
    저 미소 지으며 읽습니다. 이렇게 친근하게 느끼고들 있구나..고맙고 행복해라..하면서..지금도 광대가 툭 튀어 나왔어요 웃느라고...
    바다조아님도 이 리플 읽으며 한번 더 미소가 지어지지 않아요? ^^*

  • 77. 버섯
    '12.7.17 7:33 AM

    아~~~
    내년에 독일 여행 예정인데...
    순덕엄니네서 머물고 싶다는...
    홈 스테이와 가이드.. 가능할까요?? ㅋㅋㅋㅋ ☞☜
    전 대머리 아니여요~~~~ ^^

  • 순덕이엄마
    '12.7.17 7:16 PM

    ㅎㅎ
    독일 여행 즐겁게 하시길 바랍니다.
    아쉽지만 제가 홈그테이와 가이드를 할 형편이 안 되어서...죄송해요~^^;;

  • 78. 최살쾡
    '12.7.17 8:34 AM

    아 배터리 짱짱!

    오늘도 눈호강 하고 갑니다...

    저 7월초에 아주아주 근처까지 갔다왔어요 ㅋㅋㅋㅋ

  • 순덕이엄마
    '12.7.17 7:22 PM

    어디 어디??
    알프스? ㅎㅎ 좋았었기를...^^

  • 오늘
    '12.7.18 5:13 AM

    와우~ 최살쾡님 정말 방가비~~~^^

  • 79. 보리피리
    '12.7.17 12:01 PM

    우선 추천 꾸~욱 하고 대충~~
    회사 점심묵고
    오늘중... 시간내어 찬찬히 읽어보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풍경들에 훌쩍 떠나고 싶네요...

  • 순덕이엄마
    '12.7.17 7:33 PM

    ㅎㅎ
    추천 고맙슴다~
    지금쯤 다 읽으셨겠네요. 맘에 드셨길..^^

  • 80. 콩코드의
    '12.7.17 12:39 PM

    넘이쁜아가들이이네요 저희 쌍둥이는 언제커서 저리 이쁜짓을 하려는지 막막 ;;

  • 순덕이엄마
    '12.7.17 7:35 PM

    쌍둥이 이쁘겠네요 ^^
    애들 금방 크더군요 어린시절 넘 짧은게 아까워요. 좀 천천히 자랐으면 좋겠는데..ㅠㅠ

  • 81. 보라향
    '12.7.17 12:55 PM

    응 언니 그거 땅에 심으면 열매 맺는다고 알아요
    즉 꺽꽂이가 가능하다는 말씸......신기하죠
    해 보시고 열매맺으면 사진으로 인증샷~ㅎ
    그리고 머리에 새 아니고 ㄸ 아니심?(지송)^^;;

  • 순덕이엄마
    '12.7.17 7:36 PM

    넹~ 위에 다른분들도 알려 주셔서 어제 텃밭으로 이동!
    그래도 우리 보라향님이 또 알려 줬으니 나중에 열매 인증합찌요.
    글구 ㄸ 머리 맞음 ㅋㅋ

  • 82. 18층여자
    '12.7.17 4:35 PM

    예쁜 베리들은 따는 모습들도 예쁘군요 ^^

  • 순덕이엄마
    '12.7.17 7:42 PM

    ㅎㅎ 이쁜 베리때문에 애들도 덩달아 칭찬을 듣네요. 감사함돠~^^

  • 83. 늘푸른
    '12.7.17 4:55 PM

    늦게 봤지만, 팬이라는 이유 한가지 만으로~ 댓글은 달아야죠~
    순덕이엄마님은 전생에 무슨 착한일을 하셨길래 순덕이랑 제니도 그렇구, 음식도~ 부럽부럽^^*

  • 순덕이엄마
    '12.7.17 7:44 PM

    전생은 기억 안나고 살면서 착한일은 많이 했지욤.......ㅋ
    으으으~~~ 도망가잣! =3=3=3

  • 84. 원빈
    '12.7.17 7:26 PM

    엄뉘 저번 포스팅은 저의 학업으로 인한 덕력부족으로 늦게 봐서 리플도 못달았었는데
    이번 게시글은 그래도 (빠)수니권이라서 기뻐용ㅋ
    잼만드는건 몇번째 보지만 볼때마다 참 정겨우면서도 이국적인 여름풍경이에요^^
    어머나 젠이뻐는 숙녀가 되어있고 저번글에 동네친구들 나와서 반갑게 잘 봤어요 다들 많이 컸더군요
    순덕엄뉘 짧아도 좋으니 자주자주 들러주세요~ㅎㅎ

  • 순덕이엄마
    '12.7.17 7:46 PM

    빠슨스의 수니궈니 기준..맘에 들어요. ㅎㅎ
    그런데 하나 물어봐도 될까나...
    원빈님하 디씨시절..닉이 뭐였음? ^^;;;

  • 85. 초보주부
    '12.7.18 12:05 AM

    오모나 카슬.. 십몇년 전 대학생 때 여행갔던 곳이라 추억돋네요^^ 친구네 고향동네라 부모님댁에 놀러갔는데.
    저 계단식 폭포 너무 이뻤어요~
    제니 잼만드는 샷 완전 모델이네요~ 점점 더 이뻐지네!
    근데 키톡에 먹는 얘기 안 하고 언저리 이야기만 덧글로.. 히힛^^;

  • 순덕이엄마
    '12.7.18 2:48 AM

    오래전 다녀간 곳을 생각지도 않게 보게되면 참 반갑겠어요. 추억이 솔솔~~^^
    제 댓글엔 원래 먹는 애기 별로 없어요.
    여행 신변잡기 안부 개그콘서트 등등 오만 잡다구리..ㅎㅎ

  • 86. 달콤캔디
    '12.7.18 12:08 AM

    와....멋지네요....울남편보여줬는데요. 마당에 그네 사람이 탈수있냐고 물어봅니다.ㅎㅎ

  • 순덕이엄마
    '12.7.18 2:49 AM

    ㅎㅎ
    안그래도 저 그네 아무도 안 물어보나 했는데..
    잔디 깎을려고 위로 높이 감아 놓은거 예요.^^;;;

  • 87. 오늘
    '12.7.18 5:12 AM

    일층의 박사논문 쓰는 넘 방에선 가끔 hanf 냄새도 올라오고...

    온니~~
    hanf 가 뭐예요???ㅋㅋ

  • 순덕이엄마
    '12.7.18 5:58 AM

    Google에 여쭤보셈. ^^

  • 88. 루이제
    '12.7.18 3:19 PM

    야채 특히 호박 다지는거 너무 힘들어..야채쥬스 한달만에 포기했는데,,
    언니는 참으로 꾸준하고 성실하시네요...
    에휴..저리 이쁜 순덕이랑 딱,나이만 같은, 우리 둘째 학예회 다녀왔더니
    초죽음이에요..강당에서..세시간을 서서..그들의 지루하고 사고투성이의
    아슬아슬한 재롱잔치를 봐주고 왔더니......냉커피 두잔 흡입하고,,정신 차리고 앚았습니다.

    몇일전,,순위권으로 봤는데,,제가 제 82 패스워드를 완전 까맣게 잊었더라구요..요즘 머 이런일도
    한두번이 아니라,,,,,,매일 참새방앗간처럼 들락 거리면서,,이런 까마귀도 웃고갈 짖을 하는거죠.

    여튼,,언니~~반갑!! 다구요..그말이에요..에구 숨차라.
    인증번호 받아서,,방금 출입허가 받고,,댓글 답니다.......방가방가~
    내가 좋아하는 여행이야기도 굿!!
    나,,노년에 여행 다닐 적금 부을까봐요..꼭 독일 갈라구..ㅋㅋㅋ
    이 헐렁한 쓰임새를 어찌 줄일까나,,,,,,,고민입니다.

  • 89. 완두콩콩
    '12.7.18 11:51 PM

    제니라고 써있는 셔츠입은 따님(제니죠?), 무척 침착한듯해요. 백프로 베리'만' 정성껏 땄네요. 반면 순덕어므님은 맘이 바쁘셨던듯, 바구니에 베리들이 송이째로, 잎파리랑 함께..ㅋㅋㅋ...제가 성질급한 타입이라 그 차이점이 눈에 들어왔어용. 착즙하는 전문요리도구 부러워요. 우리나라두 좀더 다양한 전문 요리도구들이 개발되었으면 좋겠어요. 다른 내용들에 대해 일일이 감상을 적을려니, 밤샐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만, 항상 새로운 자극이되는 내용들 올려주셔서 넘넘 감사드려요.
    순덕어므님! 좀더, 자주자주 오셔요!

  • 90. 날라리초짜
    '12.7.22 7:34 AM

    온니. 온니는 어쩜 이렇게 부지런 하신지...^^ 제니가 이제 정말 숙녀티가 나게 이쁘게 컸네요. ^^ 엄마 도와주는 세 딸내미들 넘 보기 좋아요. ^^****

  • 91. 꼬마2
    '12.7.27 11:37 AM

    잘계시죠 컴이망거지고 I pad로 연락드립니다
    자주자주 들러께요!!!!

  • 92. 바나나짱
    '12.8.24 3:20 AM

    오래된 팬이에요^^ 댓글남기려고 회원가입까지 했네요 ㅋㅋㅋ82쿡은 순덕맘님께 상이라도 줘야되요!!!ㅋㅋ

    최근 포스팅을 댓글포함 다시 재복습하며 깔깔 거리다가 너무 행복해져서 댓글달아요~~^^

    요리에 요자도 관심없이 맨날 예비남편 요리시키거나 굶겨놨는데 ㅋㅋ

    여기 뮌헨도 재료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랬지 (합리화 ㅋㅋ) 갑자기 요리에 대해 열정이 불끈 솟네요.ㅎㅎㅎ

    이런 행복하고 유쾌한 기분 너무 감사드립니당. 가입까지 한마당에 자주 댓글 남길게요 ㅋㅋㅋ
    8월 포스팅 기다릴게용 아 넘 행복해요~ㅋㅋㅋ

  • 93. 민규서원맘
    '12.9.6 5:04 PM

    보기만 해도 맛있어보이네요

  • 94. 콤돌~
    '12.9.22 10:33 AM

    순덕이엄마님은 돌아오라! 돌아오라!!!
    보고퐝~~~힝!

  • 95. dnjdnj
    '16.12.12 6:59 AM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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