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청은 무엇이고 효소는 무엇인가? 양파청

| 조회수 : 7,032 | 추천수 : 6
작성일 : 2018-11-24 11:35:23

얼마전에 남편이 양파를 잔뜩 얻어왔어요.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설탕에 재는 것.

아무튼 장아찌도 담고

일부는 야채실에 보관하였습니다.


양파청이 유행하길래

검색을 하였더니

설탕과 1:1로 재우는 것이었습니다.





천일염은 설탕양의 1%를

넣어주면 방부제 역할을 한다네요.





양파가 많아서 밑으로 내려가면

넣고 넣고 했습니다.





황설탕 넣는 분도 계시길래

마지막에 백설탕이 모잘라 넣었습니다.





날마다 저어줍니다.





그러다 효소에 대해서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같은 1:1이어도 효소가 되는 방법요

처음부터 같이 넣으면 달기만 한 설탕물인

청이 되는 것이고


처음에 설탕을 반 남겨 두고

양파와 설탕을 켜켜이 재우고

맨위에 설탕을 두껍게 덮는답니다.


위의 설탕이 거의 녹으면

처음에 남겨 둔 설탕의 1/3을

양파 위에 얹어주고

그 설탕이 거의 녹으면

남겨진 설탕에서 반을 덜어

또 양파 위에 덮어주고

한 세 번 정도 그렇게 하면


1:1 같은 설탕양를 가지고도

몸에 좋은 효소가 된대요.


다음에 매실청 담그게 되면

설탕을 반 남겼다가

세 번에 나눠서 덮고 덮고

그렇게 매실효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프리스카 (kumran60)

http://musoe.shop 반려견들 키우며 시골살이하며 단순무쇠 주방용품 쇼핑몰 무쇠샵을 운영합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시둥글레
    '18.11.24 12:55 PM

    로그인 안할 수 없는 글이네요
    항아리에 담은 양파청 보기만 해도 건강한 맛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 저 많은 양파를 눈물없이 어찌 썰으셨는지요?
    영화 줄리앤줄리아에서 요리공부하던
    메릴스트립이 양파를 산더미처럼 썰어 두었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화면을 보는 것만으로 눈이 시립던.
    효소와 청의 차이, 제대로 알고 갑니다.

  • 프리스카
    '18.11.24 1:28 PM

    감사합니다~ ^^
    한 말 짜리 항아리에요.
    처음에는 양파 설탕 각각 15kg 하다가
    양파가 더 있길래 2kg 추가하고
    황설탕 500g 더 넣었어요.

    처음부터 효소를 담글거면 재료:설탕을
    1: 0.5~0.6 으로 하라고 하던데
    1:1로 할거면 나눠서 넣으라네요.

  • 2. 아니디아
    '18.11.24 6:09 PM

    청 과 효소는 담그는법의 차이인가보네요.
    도움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 프리스카
    '18.11.24 6:33 PM

    네 매실청 담글 때 설탕과 처름부터 1:1로 재우면
    설탕물이 될 뿐이래요.
    매실효소도 재료에 설탕 50%~60%만 넣는다는 분과
    1:1로 하되 나눠서 넣어주면 된다는 분도 계시네요.

  • 3. 릴리
    '18.11.25 12:19 PM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추생강 청 내년에 담아보러고 하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프리스카
    '18.11.25 12:44 PM

    네 날마다 저어주는 것이 포인트래요~

  • 4. 백만순이
    '18.11.26 10:06 AM

    써보면 매실청보다 훨씬 더 유용한게 양파청이더라구요
    일단 모든 고기요리에는 양파청이 최고!
    저희 친정엄마 말씀으론 양파껍질을 같이 넣는게 좋다네요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넣어야 더 좋은맛이 난데요
    양파도 되도록 단단하고 야믄녀석으로 해야 좋구요

  • 프리스카
    '18.11.26 2:57 PM

    네 저도 그렇게 알았는데
    저 양파가 버리기는 아깝다며 농장주인이 주신 것이라
    껍질이 더러워서 할 수 없이 다 씻었어요.
    쓰임새가 다양해서 양파청이 인기가 많더라고요~

  • 5. Harmony
    '18.11.26 2:00 PM

    청과 효소에 관해 다시한번 공부합니다.
    좋은 정보입니다.

  • 프리스카
    '18.11.26 2:59 PM

    네 새로운 정보가 자꾸 나오네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 6. 해피코코
    '18.11.26 9:22 PM

    자세하게 양파청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양파청 만들 때 참고해서 만들어 볼께요.

  • 프리스카
    '18.11.26 9:38 PM

    네 잘 저어주면 곰팡이 안 피고 괜찮다네요~

  • 7. 쑥과마눌
    '18.11.27 12:52 AM

    좋은 정보 알아 갑니다
    매화나무 묘목을 뒷뜰에 심었더니, 이젠 자랐다고,
    자꾸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올해 부텀 담가 볼 생각입니다.

  • 프리스카
    '18.11.27 9:11 AM

    네 벌써 올해가 오고 있네요.
    저도 이번에 알았어요.
    매화꽃 예쁘죠~

  • 8. 시간여행
    '18.11.28 6:28 PM

    청과 효소의 차이를 처음 알았네요~
    언제나 요리에 대해 진지하게 공부하시고 실험적인 자세까지
    두루갖추신 프리스카님 멋지세요~^^

  • 프리스카
    '18.11.28 8:48 PM

    시간여행님
    과찬입니다.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629 그대가 나를.... 21 miri~★ 2019.08.10 11,549 7
43628 여름날의 언박싱 일지 36 백만순이 2019.08.09 13,534 10
43627 오징어 데칠때 16 이호례 2019.08.08 13,130 5
43626 불맛 오징어볶음 비스므리 12 수니모 2019.08.07 8,751 5
43625 차~~~암 쉽죠~~~? 징빵, 원어로는 도라야끼 42 소년공원 2019.08.07 10,361 8
43624 오랜만이네요^^ 36 빈틈씨 2019.08.06 9,461 5
43623 입맛을 잃어 글맛도 같이~~ 23 고고 2019.08.05 8,707 5
43622 여름 넘기 29 수니모 2019.08.02 12,264 5
43621 114차 봉사후기) 2019년 7월 바삭바삭 치킨(뼈를 발라낸 .. 26 행복나눔미소 2019.08.01 6,862 12
43620 스테이크 저녁 초대 22 에스더 2019.07.31 13,771 2
43619 아이스크림 기계로 만든 얼음보숭이들, 그리고 보너스 멍멍이 사진.. 22 소년공원 2019.07.31 10,282 9
43618 여름방학 복날 가족생일 쓰리콤보! 40 솔이엄마 2019.07.31 9,932 9
43617 절이지 않고 담근 열무김치 12 프리스카 2019.07.30 8,215 4
43616 또 밥이야기 돌솥밥처럼 맛있는 가마솥 밥짓기 23 프리스카 2019.07.25 12,779 7
43615 메리아저씨, 잡담 22 고고 2019.07.24 10,336 5
43614 삼복더위에 먹고 살기 29 miri~★ 2019.07.22 12,741 8
43613 2주간의 혼자여행-4 26 조아요 2019.07.20 9,588 6
43612 감자, 감자..감자...그리고 30년 22 테디베어 2019.07.19 15,340 5
43611 자유게시판 간단 고추장아찌 담갔어요. 12 프리스카 2019.07.18 10,055 3
43610 방학이라 놀이삼아 재미로 만들어보는 음식 18 소년공원 2019.07.17 11,894 7
43609 이 새벽이 좋아서 17 고고 2019.07.16 9,891 7
43608 아들 친구들 BBQ 파티 12 에스더 2019.07.15 9,254 4
43607 친정부모님과 기쁜마음으로 식사를. 39 솔이엄마 2019.07.15 10,643 11
43606 (기운내서 다시) 여름이면 아이스크림, 자두 아이스크림! 21 쑥송편 2019.07.14 6,054 4
43605 고구마줄거리무침과 애기고추찜 12 이호례 2019.07.13 7,361 5
43604 노랑옥수수 17 철이댁 2019.07.13 6,270 4
43603 초복이라고 합니다 18 윤양 2019.07.12 6,683 5
43602 2주간의 혼자여행-3 26 조아요 2019.07.11 7,745 5
1 2 3 4 5 6 7 8 9 10 >>